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수건 (문단 편집) == 상세 == 일반 수건과는 달리 얇고 휴대성이 뛰어난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다만 수건에도 여러 분류가 있듯이 손수건도 천 재질로 만들어진 일반 손수건과 흡수율이 뛰어난 타월 등으로 나뉜다. 유아용으로는 거즈면 손수건을 많이 사용한다. 그 높은 휴대성 덕에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기본적으로 흐르는 땀을 닦는 것이 주된 용도지만 세탁과 보관이 간편해서 옷이나 몸에 튄 액체를 닦아내거나 손을 씻은 후 물기를 없앨 때, 앉는 자리에 까는 등 활용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체온 유지 능력이 부족한 [[아기]]의 목에다 감거나, [[감기]]에 걸려 목이 아플 때, 혹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감기도 하는 등 은근히 보온 효과가 탁월하다. 계속 목에 감고 있다가 풀어내면 온도 차이가 확 느껴질 정도다. 영국의 국왕 [[리처드 2세]]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들 '영국 신사' 하면 떠오르는 트레이드 아이템 중 하나다. 우산, 조끼까지 갖춰 입은 양복과 함께 신사의 필수 아이템으로 취급받는다. 양복 가슴 주머니에 예쁘게 접어 끝이 보이도록 꽂는 슈트 패션을 행커치프 혹은 포켓 스퀘어라 한다. 넥타이와 같이 여러 접는 방법들이 있으니 행사나 축일 등엔 참고하자. 고대로부터 근대까지만 해도 남녀노소 직업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 사용하던 손수건이었지만 현대에는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휴대와 사용이 더욱 간편한 [[휴지]]와 [[티슈]]가 발명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위생적으로 훨씬 앞서간 [[물티슈]]까지 발명되면서 손수건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는 상황. 다만 휴지는 작은 휴대용 패키지라도 기본적으로 수십 장씩 들어가는 만큼 부피가 꽤 두툼해서 가방에 넣을 게 아니라면 일상적으로 갖고 다니기는 불편한 데다 하나씩 뽑아쓰고 버려야 해서 그때그때 쓰레기가 발생하는 반면, 손수건은 그냥 옷주머니에 넣어둬도 거슬리지 않을 만큼 부피가 얇으며 환경적 측면에서도 [[일회용품]] 감소에 기여하기 때문에 나름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유사시 휴지를 대체할 수가 없다는 게 큰 약점이다... 요즘은 손수건을 갖고 다니는 건 올드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수시로 땀을 닦아야 하는 여름에는 막상 있으면 상당히 유용하다. 70-80년대의 대학가는 어딜 가나 최루탄 연기가 깔려있는지라 대학생들에게 입과 코 막는 필수품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