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씨(삼국지) (문단 편집) == 민간 전승 == 중국의 망부석 설화에도 등장한다. 다만 한국의 망부석 설화와는 달리 해피엔딩.[[http://szb.xnnews.com.cn/xnrb/html/2016-06/01/content_172936.htm|중국어로 설명된 설화 내용]] 이 설화에서의 손씨의 이름은 손백화(孫百花)로 나온다. 내용인 즉슨 다음과 같다. [[https://cafe.naver.com/sam10/579492|번역 출처(카페 가입 필요)]] ||적벽 근처 검석촌 옆에는 망부석이 있는데, 육손과 [[여몽]]은 눈 오는 날에 육구에서 백의를 입고 도강하여 형주를 공격할때 육손은 아내 손백화 공주를 설봉산(雪峰山)의 끌채에 남겨두었다. 손백화는 남편이 출정한 후, 첫 번째로 형주군이 대비를 했을까봐 걱정하고, 두 번째로는 남편의 무예가 [[관우]] 부자의 적수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세 번째로는 남편의 모략이 미치지 못할까 걱정하고, 네 번째로는 물자가 떨어질까 걱정하고, 마지막 다섯 번째로는 형주에서 돌아오지 못할까 걱정하였다. 그녀는 날마다 천막 밖의 한 줄로 몇 장(丈)을 뻗어 있는 거북 머리 모양의 바위 위에 서서 육수와 장강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다리가 저리면 움직이고, 눈이 흐려지면 손으로 몇 번 비비고, 목이 마르면 샘을 몇 모금 마시고, 배가 고프면 포곡미(包谷米)를 먹으며 계속 먼 곳을 바라볼 뿐이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니, 붉은 것은 벚꽃이요, 흰 것은 자두꽃이요, 망부석 위에 꼿꼿이 선 아름다운 옥은 손백화였다. 어느 날 저녁, 손백화는 그 날도 망부석에서 육수와 장강을 보았는데, 육수에서 범선의 돛이 숲을 이루고, 서북의 도로에서 먼지가 날리는 것을 보았다. 하여 손백화는 남편이 승리해 돌아오는 것이라고 속으로 기뻐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육' 자를 단 큰 관선 한 척이 보였는데 뱃머리엔 청포와 은갑을 입은 젊고 잘생긴 장군이 서 있다. 남편과 오군이 귀향하자, 손백화는 감격에 겨워 행복한 눈물을 흘리고, 망부석에 얼룩덜룩한 눈물 자국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