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오반 (문단 편집) === [[베지터]] === 오반에게는 첫 등장 이후 얼마 간 최악의 적이었고, 베지터 역시 그 카카로트의 아들인데다 사이어인편 당시에 결국 오반의 잠재력과 [[거대 원숭이]]화에 최종적으로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던 굴욕을 안겨준 상대였다. 그러나 나메크 별에서 어쩔수없이 손잡게 되고 인조인간 편에서도 함께 행동하며, 작중 크게 강조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서로의 목숨을 가장 많이 구해준 사이가 된다. 오반은 리쿰과의 전투에서 빈사 상태가 된 베지터를 구했고, 베지터는 굴드 전이나 프리저 전 당시 오반의 목숨을 여러 번 구해준 바가 있다. 그래서 프리저 전 이후 지구에 왔을 때는, 베지터를 무서워하던 이전과 달리 먼저 손을 내밀며 인사했다가 거절당하자 살짝 당황하기도 했다. 셀 전에 이르러서는 그 베지터가 오반에게 사과하는 지경에 다다르고, 마지막 에네르기파 대결에서는 베지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반이 승리할 수 없었으니 서로 돕고 도왔던 셈. 사과도 놀랍지만 베지터가 오반을 처음으로 이름으로 부른 장면이기도 하다. 그 전까지는 '너'나 '네 놈' 정도였으며 '꼬맹이'나 '카카로트의 아들 놈' 정도 관계였다. 손오반한테 가장 관계가 복잡하게 변화했던 인물이다. 그밖에 베지터 쪽에서는 얼마 안 남은 사이어인이라는 점에서도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나메크 별에서 마주쳤을 때, 적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제 남은 사이어인은 나와 너희 부자 뿐."이라고 말하여 오반을 놀라게 했다. 오반이 이후 베지터에게 점차 호의적으로 변해가는 것은 이 발언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오반이 잠재능력을 완전히 일깨운 셀 전 이후에는 그 능력을 누구보다도 아깝게 여기는 것이 베지터여서, 수련을 게을리하는 오반에게 잔소리를 하는 옆집 아저씨 포지션으로 완전히 정착한다.[* 강함을 자긍심으로 갖는 사이어인 중 최고의 재능을 가진게 오반임에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 꾸준히 약해지는 중이기 때문에 사이어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중요시하는 베지터로선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애니에서 다브라와 싸웠을 때 다브라를 빨리 해치우지 못한 것 때문에 원작 이상으로 쓴소리를 하기도 했는데 오반도 베지터 말이 맞다면서 자신이 수련을 게을리 한 것과 스스로의 부족함을 한탄했다.] 그러나 그 도가 지나쳐 베지터는 원작, GT, 슈퍼 등의 후속작과 게임에 이르기까지 매체를 불문하고 오반을 만나기만 하면 잔소리를 쏟아낸다(). 너무나 유명한 주 레퍼토리로는 '''○○○와 싸울 때보다 형편없이 약해졌다.'''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