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웅정 (문단 편집) == 유소년 축구 지도자 == >나는 측면 공격수로 뛰는 프로 선수였지만, 선수 한 명 제낄 발기술이나 개인기가 전혀 없었다. 나 자신에게 굉장히 부끄럽고 후회가 됐다. 그렇기에 흥민이에게는 기본적으로 공을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기본기만 가르쳤다. 은퇴 후에는 [[FIFA 월드컵|월드컵]] 및 [[분데스리가]] 축구 영상 등을 보며 개인적으로 연구를 거듭하여 현재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춘천 [[공지천]]에 있는 춘천 유소년 FC 감독을 맡아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 왔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https://www.fmkorea.com/best/6256414380|'SON 축구 아카데미']] 를 설립하여 지도자로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직접 키워내면서 지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https://youtu.be/M7fvu7BEbNM|영상]] 부상으로 선수를 은퇴한 뒤에, 선수로 20년 동안 생활하면서 느끼고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두 아들이 축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직접 기본기 훈련을 시켰다. 공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도록 차례로 여러 훈련을 거쳤다. 손흥민의 기본기가 어느 정도 잡혔을 무렵인 2007년에 드디어 경기 출전의 경험을 위해 팀으로 들어갔다. 그의 바람대로 손흥민은 중고등 팀에서 7개월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16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고 연습생 신분으로 곧바로 분데스리가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다. 손웅정의 축구 철학은 아들을 지도한 일화에서 볼 수 있듯이, [[https://m.fmkorea.com/best/5311916961|"유소년 시절에는 기본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아들이 유명해진 이후에는 소문을 듣고 독일과 영국의 에이전트 및 스카우트들이 그의 유소년 클럽을 직접 찾아왔다고 한다. 기존의 운동부들은 폐쇄적인 몸땜(때리면서 하는 [[운동선수]]식 교육) 코스에 치중해서 학생들이 폭력에 시달린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는데[* 물론, 현재는 축구 특기로 대학에 진출하더라도 학점이 C 미만이면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하는 제도가 운영되고, 운동부 내 폭력에 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예전보다 여러모로 개선되면서 과거에 비하면 나아졌다.] SON 축구 아카데미는 이 부분을 보완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아들을 가르칠 때는 직접 때리면서 지도했다고 하면서 지금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661618|언론 기사]] 축구 아카데미에서 축구 외에 영어, 독서 토론, 인성 교육 등을 하고 있지는 않다. 외국어와 독서, 인성 교육과 관련한 교육 과정은 설립 초기에 계획된 것일 뿐, 현재는 축구만 가르치고 있다. 아무래도 대안 학교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카데미 입장에서는 아쉽겠지만, 교육청 입장에서 이는 당연한 조치로서 영어와 일본어 등의 외국어 교육,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없는 인성 교육과 독서 토론만을 가르치겠다는 것을 보고 교육 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줄 수는 없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