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주은 (문단 편집) === [[메가스터디]] 창업 === 오늘날 수험생 대상 인터넷 강의 시장을 키운 주역이다. 당시 강남대일학원 언어영역 스타강사였던 조진만 강사[* 2001년에 급성 폐렴으로 인해 향년 32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요절]]했다.]와 함께 2000년 7월에 [[메가스터디]]라는 인터넷 사교육서비스업체를 공동 창업하였다. 사교육서비스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하기도 했다. 사업이 어느 정도 확장되고 교육과정이 7차로 바뀌어 통합사탐이 가지는 메리트가 거의 사라진 이후에는 수업일선에서는 물러나 경영에 주력하다가, 2008년부터인가 다시 사회문화, 국사, 한국근현대사 등의 과목을 가르쳤다. 예전만큼 사탐에서 절대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본 가락은 있어서 그런지 강의 평은 나쁘지는 않다. 대한민국 사교육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대 과탐의 스타 강사였던 [[이범]]이 7차 교육과정 이후 교육 평론가가 되어 2010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책보좌관으로 발탁되어 사교육 때려잡는 일에 나서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손주은과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은 워낙 많지만, 달리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교육격차를 해소한 일등공신이다. 수십년 동안 교육부가 수많은 돈을 퍼붓고도 하지 못했던 수도권과 지방 시골 지역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인터넷 강의]]로 해냈다.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된 후 어차피 모두가 강남 1타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농어촌 학교에 따로 가산점을 줄 필요가 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놀라운 일이다. 즉 명과암을 모두 가진 인물. 한편 2015년에 와서는 창업 당시와는 생각이 많이 바뀐듯 보인다. 2015년 12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메가스터디]] 창업 등 사교육에 몸담은 자신의 인생을 후회한다는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했다. >"저는 한국 사회 고도성장기의 사교육 시장에 잘 편승해서 너무 쉽게 성공했고 부를 얻었지만 '떳떳하냐'고 물으면 떳떳하지는 않다" >"사교육에 발을 담근 스물여덟 살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른 일을 할 것" [[http://news.mk.co.kr/newsRead.php?no=1154132&year=2015|링크]]([[https://archive.is/Aepnr|아카이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