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톱 (문단 편집) == 손톱 손상 == 건설 현장이나 공장에서 작업 시 불의의 사고로 손톱이 절반가량 들리거나 심지어는 빠져버리는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위의 두 가지 손상이라도 말랑말랑한 내부 조직이 찢어져 손상이 가기 때문에 손톱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여 혈액이 고이게 되고 전체가 멍든 듯 전체가 붉게 변한다. 이럴 땐 급히 병원으로 가서 죽은 피를 뽑아내고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되지만 가끔씩 그냥 내버려 두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모양. 혹은 문에 손톱이 끼여서 손톱안에 속살에 멍이 들 수도 있는데, 이게 점점 멍이 커져 손톱 전체가 새까맣게 보이는데 4일 정도 걸린다. 이후는 비슷하다. 일단 절반이 들리든 완전히 들리든 이렇게 다쳤다면 손톱은 내부에서부터 이미 완전히 죽어버린 상태로 괴사하기 시작한다.[* 들려서 상처가 난 상태에선 공기와의 접촉과 각종 오염물의 접촉으로 인한 세균 감염에 인해 괴사 속도는 더더욱 빨라진다. 손에 가장 세균이 많다는 점을 명심하자.] 샤워 등의 수분 접촉 역시 괴사 속도를 한층 높히며, 세균 감염으로 인해 내부에선 고름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거기에 염증까지 더해져 손가락 마디는 평소에 1.5~2배까지 부어오른다.[* 이때 농양(고름)을 주기적으로 배출해 줘야 한다. 안 그러면 빠져나갈 곳이 없는 고름의 압력으로 인해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병원에 가도 의사가 손톱 상처 사이로 고름을 빼주고 약을 처방해 준다.] 주기적으로 고름을 빼주는 시기가 오면 손톱은 뿌리 부분까지 괴사가 진행된 상태로 손톱 전체가 점점 덜렁덜렁 빠지기 시작한다. 거의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과감히 손톱을 빼주는 게 좋다.[* 이미 괴사해 썩었기 때문에 세균 감염에 취약하다. 단 손톱이 없는 상태에서 물건을 집거나 하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선 재생이 끝날 때까지 인조 손톱을 씌워주는 경우도 있다.] 손톱이 빠진 자리엔 매일 소독을 해주고 상처 부위를 관리하면서 당신의 몸에서 나오는 신비한 재생 능력을 믿고 차분히 기다려주자. 그렇게 약 3~4주 정도 지나면 완전히 빠진 뿌리 부분에서 반월 부분 재생이 시작되고 아주 조금씩 자라기 시작한다. 완전히 재생될 때까진 2~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재생된 손톱은 변형되어 자라기 때문에 예전의 예쁜 손톱처럼 자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빠진 자리에서 손톱이 완전히 재생되어 자라는 걸 보고 있자면 '''인체의 무한한 신비'''를 느끼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