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솟대 (문단 편집) == 새를 숭배하는 사상 == [[새]]가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매개체라고 보는 종교적인 인식은 [[선사시대]]부터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났다. 아마도 고대의 [[조장(장례)|조장]] 풍습에서 사람이 죽으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가 사람을 먹어 그 영혼을 신에게 인도한다고 생각한 듯하다. 대표적으로 [[고대 이집트]] 사례가 그렇다. 그 중에서도 기둥 위에 새를 올려놓는 풍습은 전형적인 북방계 문화로, 나무와 새를 보고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존재로 간주하여 알타이의 조상(鳥像)을 비롯해 [[동아시아]] 전역에 걸쳐 존재하였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차차 자취를 감추고 현재는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한 문화가 되었다. 그래도 여기저기 흔적은 남아 있는지 [[태국]]의 소수민족 중에서는 마을 입구에 새의 문이라는 나무문을 만들어 새 모양 나무인형을 올려놓거나 솟대와 유사한 조형물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사람들도 있다. [[일본]]의 [[절(불교)|절]]이나 [[신사(신토)|신사]] 입구에 설치하는 [[토리이]](鳥居)도 명칭이나 용도 면에서 솟대와 유사한 점이 많기에 둘 사이에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학설이 있다.[* 예를 들면 토리이는 한반도에서 전래한 솟대 2개를 마주보도록 연결한 것에서 변형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파일:external/www.city.akita.akita.jp/EF5-2.jpg]]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시 지조덴 유적(地蔵田遺跡)에 있는 [[야요이 시대|야요이]] 취락 복원지 중 출입문 부분. 야요이 시대 유물로 발견된 나무 새와 관련유적을 토대로 복원한 것이다. ~~[[홍살문]] 같다~~ 재밌는것은 솟대에 새를 장식하는데 일본의 신사 앞에 있는 토리이를 한자로 쓰면 鳥居 (새가 있다)가 된다. 고대에 한반도의 솟대 문화가 일본에서 토리이가 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중동]] 지역의 [[괴베클리 테페]]에서도 새와 관련한 상징을 지니는 유적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