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산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경남상고를 졸업했고[* 동갑내기 프로야구 선수들이 부산에 많았다. [[추신수]], [[김백만]], [[정근우]](이상 부산고), [[이대호]], [[장민석]](이상 경남고), [[채태인]], [[이우민]], [[차정민]](이상 부산상고), [[김덕윤(야구)|김덕윤]], [[백승룡]], 송산, [[김경언]](이상 경남상고)] 2001년 드래프트에서 당시 [[해태 타이거즈]]에 2차 5라운드로 지명되었다. 송산은 바로 프로에 입단하는 대신 [[단국대학교 야구부|단국대학교]]로 진학[* [[오승환]], [[윤요섭]], [[최훈락]] 등과 동기였다. 오승환과는 배터리를 이뤘고, 윤요섭은 송산에게 밀려 주로 [[1루수]]나 지명타자를 봤다.]했고, 2005년 졸업 후 기아에 입단했다. [[파일:external/cafefiles.naver.net/1309352554_zaqair.jpg]] ~~이 짤 하나로 2007년 KIA의 암흑기를 느낄수 있다.~~[* 소위 송산 4번 치던 시절 로 알려져 있었다. 4번 타자의 부담감을 덜어줘야 한다는 내용과 혼재되어 송산 4번 치던 시절로 통용되었다.] 공격능력이나 도루저지를 위한 어깨는 최상으로 평가를 받으나, 문제는 '''[[투수 리드|포수 리딩 능력]]'''. 당시 주전포수였던 [[김상훈(1977)|김상훈]]에 비해서 포수로서의 능력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다 보니 주로 [[지명타자]]로 많이 나왔다. 그것도 당시 타선이 김기아 시절이었던 2007년에는 '그나마' 공격 능력이 좋았기 때문에[* 당시 [[이용규]]는 다리부상, [[장성호]] 부진, 4번타자였던 [[이재주]] 부상, [[홍세완]] 부상, [[심재학]] 노쇠화 등 악재가 제대로 끼었던 상황이었다.] 통산 홈런이 10개도 안됨에도 불구하고 '''[[클린업 트리오]]'''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 때 포수로서의 수비능력이 떨어짐에도 안 쓰기에는 공격력 포텐이 있었던 상황이라 '''[[우익수]]'''로 출전하기도 하였다. 흔히 송산이 4번 치던 시절로 불리기도 하는데, 사실 송산은 4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적이 없고 4번자리에 대타로 나선 적만 몇 차례 있는 정도. 다만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 실제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던 것은 사실이고 그만큼 약했던 기아의 타선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 [[KIA 타이거즈/2007년/5월/22일|2007년 5월 22일 경기]]에서 마지막 [[이종범]]의 [[끝내기(야구)|끝내기]] [[몸에 맞는 공]] 때 '''득점'''한 주자이기도 하다. 그러다 포수 조련에 일가견이 있었던 [[조범현]] 감독의 부임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공격력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는 포수 리딩 능력이 늘지 않자 경기에 중용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주전 포수였던 [[김상훈(1977)|김상훈]]이 부상당했을 때 주전 자리를 꿰찬 선수는 [[차일목]]이었다. 하지만 [[김상훈(1977)|김상훈]]이 빠진 상황에서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포수]] 자리에서 [[차일목]]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들었고, 송산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결국 2008년 5월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조공 [[트레이드]]를 감수하면서까지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를 데려왔어야 했다. 결국 2008년 시즌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 2011년 소집해제 이후에도 여전히 늘지 않는 포수 리딩능력 때문에 [[외야수]]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런데 2012년 캠프에서 다시 포수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리그 복귀 후에도 포수를 맡을 것으로 보였고, 정규시즌 들어 차일목의 백업으로 비교적 자주 출장하였다. 기존의 평가대로, 차일목과 [[김상훈(1977)|김상훈]]보다 송구가 좋아 도루저지는 간간히 하고 있지만 그 외의 포수로서의 능력은 미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기대받던 타격능력도 좋지 않았다. ~~그런데 이건 KIA 포수들이 다 마찬가지라..~~ [[어린이날]]에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희한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연장 10회말 1사 만루 2:2 동점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3루쪽 병살성 땅볼을 쳐냈는데 넥센 내야진이 이것을 병살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3루수 [[지석훈]]의 불안한 송구가 시발점이었다.] 1루수 [[박병호]]가 포구에 실패하면서 끝내기가 되었는데, 이것은 [[KBO 리그]] 사상 최초의 '''대타 연장 끝내기 땅볼'''이 되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394433|관련 기사]] 재미있는 것은 이틀 전 차일목도 똑같이 연장 12회말 1사 만루 6:6 동점 상황에서 송산과 같은 코스의 타구로 승리를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김상훈(1977)|김상훈]], [[차일목]]과 함께 [[병맛]]포수 3인방으로 욕을 먹었다. ~~국민볼배합 [[김상훈(1977)|김상훈]], 소녀어깨 차일목, 포구몰라요 송산. 김차송만 보면 [[질식]]~~ 5월 22~24일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에는 6타수 2안타 1볼넷을 얻었으며 수비도 예전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나름 쏠쏠한 활약을 하였고 이를 계기로 5월 25~27일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는 풀타임 선발로 출전, [[이종범]]의 은퇴식 경기에서 결승 타점을 올리고 도루시도 2개 중 1개를 잡아내었다. 의미있는 것은 [[서재응]]과도 배터리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서재응]] 등판 시에는 아무리 부진해도 고교 동창이자 배터리로 호흡이 꽤 맞는 [[김상훈(1977)|김상훈]]이 나왔었기 때문. 5월 말에는 [[김상훈(1977)|김상훈]]을 완전히 밀어낸 듯하다. 하지만 6월 초 등록된 [[육성선수|신고선수]] 출신의 [[한성구]]라는 걸출한 신인 포수가 등장하면서 다시 자리를 위협받게 되었다. 일단 타격과 근성 측면에서 한성구에게 밀리고 있으며, 그나마 괜찮은 수비도 검증이 완료된다면 백업이나 2군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6월 18일, 2군으로 밀려났다. 그런데 22일 차일목이 재등록되면서 한성구도 따라 내려갔다. 이후 2군에서 계속 머무르더니, 고관절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갔다고 한다. 시즌이 끝난 11월 30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방출은 아니고 부상에 따른 [[신고선수]] 전환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18&aid=0002694581/|관련 기사]] 하지만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가 힘들었는지 2013 시즌 도중 조용히 방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