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승준 (문단 편집) == 여담 == * 1992년 롯데의 마지막 우승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롯데가 주최한 야구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초청되어 [[1992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를 직관했다고 한다. 동기생인 [[김사율]]은 그 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다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에서 펼쳐진 우승 순간은 TV로 보았다고 한다. * 2009년 12월 13일, [[미스코리아]] [[대전]] 출신 및 대전방송 아나운서였던 김수희와 결혼하였다. 참고로 롯데 자이언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인 <[[나는 갈매기]]>에서 송승준이 선발로 나온 날에 롯데 홈 유니폼을 입고 출연한 적이 있다. 송승준이 3연속 완봉승을 하는 데에는 부인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당시 송승준은 시즌 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털리고 있었는데, 그 때는 예비 신부였던 김수희가 '''"남들은 [[류현진]], [[김광현]]은 알지만 송승준은 모른다." "새파란 후배들에게 밀리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냐"''' 등의 어록을 쏟아내며 송승준을 자극했고, 이에 자극받은 송승준은 3연속 완봉승을 거두었다. 문제는 그 이후에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것. * 위에 언급된 부인 김수희가 2017년 3월 초 송승준을 상대로 [[이혼]] [[http://sports.news.nate.com/view/20170822n31128|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당초 부부가 협의해 이혼을 진행하려 했지만, 서로 의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소송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은 6월과 8월 초 두 차례 변론기일을 거쳤다. 9월 28일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 송승준의 어머니는 [[부산]] [[장림동]]에서 [[뚜레쥬르]]를 운영했다. 친구의 증언에 의하면 근처의 [[파리바게뜨]]에게 밀리는 추세라고 했는데, 결국 뚜레쥬르는 문을 닫고 그 자리에는 튀김 가게가 들어섰다. 현재는 [[김밥천국]]을 하고 있다고 한다. * [[파일:cuWlsvk.gif]] 덕아웃에_난입한_사직아재.gif * 송꼴빠라는 별명처럼 롯데 타선이 폭발할 때나 끝내기 안타를 쳤을 때 덕아웃에서 열렬하게 환호하고 설레발 치는 모습이 매 시즌마다 잡힌다. 팬들은 야구 선수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열혈 [[사직구장|사직]] 아재가 되었을 거라고 말한다.[* 그 흔적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최강야구]]까지 이어졌고, 더그아웃의 '''"분량의 독식하는 [[경상도]] 사나이"'''로, [[장원삼]]과 티키타카하며 송삼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07년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승학]]과 송승준 중 누구를 지명할지 고민했던 때, 롯데 자이언츠 [[이상구(1954)|이상구]] 단장이 고민 끝에 점을 보러 갔는데, [[점쟁이]]는 [[이승학]]을 뽑으라는 말을 했다. 그러나 수뇌부들의 상의 결과 '점쟁이 말만 듣고 선수 뽑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송승준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고, 그 둘의 운명이 이렇게 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foto.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sports/200907/20090716/97p74103.htm|#]] * 어렸을 때 장래희망은 강력계 형사. * [[미국]] 야구 경험이 있어서인지 팬서비스가 야박한 [[KBO 리그]] 선수들과 다르게 팬 사랑, 팬 서비스, 인성이 남다르기로 롯데 팬들에게 매우 유명한 선수이다. 흔한 [[투머치 토커]]만큼은 아니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부분이다. [[http://gall.dcinside.com/giants_new1/5463389|#]] *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343827&device=mobile|한때 탈모였다.]] 그러나 FA 대박나고 머리를 심어 현재는 모히칸 비스무리한 스타일이 되었다. * 입단 초창기에 [[정수근]]에게 술자리에 늦게 나타났다는 이유로 두들겨 맞은 적이 있다.[* 소주병으로 머리를 깠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정수근이 네티즌이 만들어낸 루머라고 [[박명환야구TV]]에서 해명했다.] 나중에 두 당사자는 그 일이 장난이었다고 해명하긴 했지만. * 롯데 유망주 투수들이 대부분 포크볼을 구사하는데 그 시초로 추정된다. 사실 송승준의 포크볼은 엄밀히 따지면 스플리터고, 정통 포크볼러 [[조정훈(야구선수)|조정훈]]은 2017년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은퇴했기에, 롯데 선수들이 던지는 건 송승준에게서 계승받은 스플리터가 맞다. * 입담이 상당히 좋다. [[https://youtu.be/WIbcg-3mlGU|스톡킹 야구부]]에 절친인 [[김사율]]과 함께 나왔는데, '''방송 내내 오디오를 꽉꽉 채우며 프로 방송인 급의 입담을 보여줬다.''' 덕분에 은퇴 후 해설이나 예능진출을 간절히 바라는 댓글이 굉장히 많이 달렸다. * [[파일:송승준 팬서비스.jpg]] 미국물을 먹어서 그런지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먹튀니 뭐니 해도 그가 '''롯데팬들한테 무한한 지지를 받는 이유''' 중 하나. [[예비군]] 훈련에서 교관과 조교들에게 일일이 다 사진을 찍어줬다고 하며 갤럭시 노트에 사인을 해달라고 한 예비군에게도 해줬다고 한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사인도 아닌 악수를 청했는데도 "야 끊으라 다시 걸게"라며, 전화를 끊고 가방까지 땅에 놓고, 정중히 악수하는 일화가 소개될 정도'''다. * 1살 위의 [[박용택]]과 4개월 일찍 태어난 [[권오준]]이 2020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면서, 2021 시즌에도 현역으로 뛸 경우 유일한 1980년생 선수이자 '''리그 최고령 선수'''가 된다. 덤으로 [[한국프로야구/1999년/신인드래프트|1999년 신인 지명 드래프트]]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선수가 되었다. 다만 2020년 성적을 보았을 때 과연 2021 시즌에도 뛸 수 있을지 회의적 시선이 존재했고, 결국 2021년까지만 뛰고 은퇴하기로 했다. 2021 시즌은 플레잉코치로 뛰면서 선수보다는 코치로서의 경험도 쌓고 구단 프런트 내부 업무도 하나 둘씩 배워갈 예정이다. * 2020 시즌 종료 후 [[손아섭]], [[심수창]]과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섭외가 왔다고 밝혔다. * 2021년부터 [[유튜브]] 브이로그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채널명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kXPSrPRj83pCW3cr7i1igg/about|'''우야든지낑기가''']]인데[*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 문구이기도 하다.], 이는 [[부산]] [[사투리]]로, 직역하면 "어떻게든살아남아서" * 2022년 7월 25일, [[JTBC]] [[최강야구]]에서 아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없지만 야구선수복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들의 등번호 역시 '''21번'''이다. * 노래도 잘 하고 글도 잘 쓴다.[* 옛 동료였던 [[이대호]]가 인증하였다.] [[JTBC]] [[최강야구]]에서도 박상민의 중년이라는 곡을 열창했다.[* 아쉽게도 본방에선 편집돼서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다.] [youtube(fwgE0qoHIIE)] * 노래를 부를 당시 뒷 배경스크린에 자필로 쓴 편지가 공개되었다. 의의로 소녀소녀한 글씨체라 다들 송승준이 쓴게 아닐꺼라 확신했지만 장시원 PD에게 송승준이 직접 쓴게 맞다는걸 듣고 깜짝 놀랐다. 허나 이후 [[https://youtu.be/8B0rbGwkVBc?si=4xJXRp9yjt45JmVy|2023년 목표 설정 컨텐츠]]에서 그 당시 글씨체에 대해 자기가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쓴 걸 나중에 다른 사람이 배껴서 쓴 것이라 해명하면서 자신의 실제 글씨체를 공개했다. [[파일:송승준 자필편지.jpg]] 아래는 직접 쓴 편지 전문 >박상민의 '''중년'''이란 곡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사중에 삼백예순하고도 다섯 밤을 그 사람만 생각했다는 가사가 있는데요. 저도 한때 365일 오로지 야구만을 생각하면서 달려왔던 그런때가 회상이 되면서 지금의 저 자신을 돌아보니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러 중년이 되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옛날 팔팔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지기도 하지만 중년의 나이에도 이렇게 운동을 할수있다는 동기부여와 그리고, 최강야구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희 최강몬스터즈 선수들하고 같이 그때 젊고 꿈많던 그시절로 다시 훨훨 날아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선곡하게 되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