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예린 (문단 편집) === 1부 === 첫 등장은 프롤로그에서 [[강룡(고수)|강룡]]에게 파천문의 사천왕([[혈비]], [[귀영]], [[막사평]], [[환사]])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어머니와 함께 만두집을 운영하는듯 하며 주방요리일이 주 업무. 멀리서까지 배달주문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요리실력이 대단한 듯하다. 1년 전 목표가 사라져 갈 곳 없었던 강룡을 만두집에 취직시켜 준다. 그런데 왜인지 강룡에게 본인의 허락없이 무공을 사용하지 말것을 당부한다. 물론 철칙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기왕 싸웠으면 이겨야지' 라고 하는걸 보면 한성깔 하는듯. 그래도 틈틈이 [[강룡(고수)|강룡]]을 챙겨주는걸로 보아[* 강룡이 좋아하는 만두를 만들어준다던가, 꾸중을 하다가도 코피를 흘리는 걸 보고 그것부터 챙겨준다] 강룡에게 마음이 있는듯하다. 나름의 애칭인지 작중에서 [[돼지]]...로 불리는 [[강룡(고수)|강룡]]을 용이라고 불러주거나 강룡이라고 제대로 불러주는 인물.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은 영매사, 혹은 그 비슷한것이였던 걸로 밝혀진다. 손님들에게 홍대인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느꼈는지 강룡과 홍가장까지 같이 동행하게 되는데 이 에피소드 후반에 자신의 어머니가 사실은 성심천녀라는 유명한 무속인이었다고 언급한다. 그렇기에 송예린 자신도 막강한 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어렸을적에는 광신도들에 의해서 아기선녀라고 추앙받았고, 관군에 의한 광신도 토벌 작전이 있었을때는 궁지에 몰린 신도들이 단체로 자결을 했고, 동시에 송예린은 불타는 건물 안에서 죽을뻔했다. 즉, 지금의 삼거리 객점에서 어머니라고 불리는 할매는 사실 친어머니는 아니었던 셈. 어쩌다가 광신도들에 의해서 불타는 건물 안에서 죽을뻔한 송예린을 구해서 지금의 생활을 하는것 같다. 홍대인의 원혼과 대화를 나누며 [[춘화]]를 아무에게도 들키지말고 보안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게되고 강룡에게 업혀 만두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강룡의 [[와장창]]에 부서진 [[춘화]]...의 정체에 화내며 불태우러 나서며 홍대인을 나름 변호하나 강룡의 발언에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희대의 명언을 말한다. 이후 1화에서 강룡이 구해준 아가씨의 오빠인 철사자 도겸과 만났는데, 이때 그의 여동생을 구해준 사람의 인상착의를 듣고 강룡을 떠올리나 이름이 '실례(...)'라고 해서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근데 이 인간이 워낙에 길치라 길안내 하던 중 산적[* 예린 할머니에 따르면 일월단이라고 한다.]들에게 납치당한다. 이 광경을 목격한 약초꾼 노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가며 강룡과 할머니에게 알렸는데, 그 둘은 '납치당한' 예린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납치한 쪽'을 걱정하여 약초꾼 노인을 당황하게 만든다.[* 할머니 왈 만약 늦으면 황석골 일대는 '''귀신굴'''이 되어버릴 것이라고. 참고로 할매나 강룡의 반응을 보면 예전에도 비슷한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니나 다를까, 패물을 뒤지던 산적이 그녀의 목에 걸린 부적들을 떼어내 버리자 성심천녀로 보이는 귀신이 나타나[* 할머니 말로는 납치당하는 시점에서 나타났어도 이상하지 않을 귀신이 뒤늦게 나타난 건 이 부적 때문인 모양이다] 산적들을 공격한다. 뿐만 아니라 수천, 수만 마리의 귀신들이 산적들에게 빙의하여 서로 죽고 죽이는 참극이 일어난다. 이후 연재분에 부적이 '''나찰녀(羅刹女)'''를 봉인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성심천녀가 아니라 나찰녀라는 악귀인 듯 하다.[* 사실 어머니인 성심천녀라 보기에는 자장가를 부르면서 섬뜩하게 키득거리는 등 기괴한 행동이 많다. 다만 성심천녀가 딸을 지키기 위해 악귀의 형태로 깃들어 있는지도 모른다.][* 참고로 나찰녀는 서유기에 등장하는 마왕중 평천대성 우마왕의 부인이다.] 여하튼 이후 기절에서 깨어나 헤메는 도중 막 숙부를 죽이려는 [[도겸(고수)|도겸]]을 마주하게 되었고, 숙부를 죽이려는 일을 방해한 송예린을 도겸은 죽이려 하나 도리어 송예린에 의해서 봉인(?)당할뻔한다. 하지만 강룡의 등장으로 흐지부지. 강룡이 도겸과 싸우는동안 풀려버린 악귀들을 다시 봉인해버리고 귀환한다. 여기서 죽어간 사람들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는듯한 묘사가 있는데, 본인이 의도해서 한 일이 아님에도 큰 죄책감을 느끼는 모양. 이후 원수를 찾아 길을 떠나는 강룡에게 노잣돈과 짐을 챙겨주며 배웅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