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은이(클로저스) (문단 편집) === [[센텀시티]] === 이후 시궁쥐팀의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센텀시티에서 치료받던 여동생이 걱정돼서 무작정 달려간 [[채민우]]를 쫒아서 등장한다. 시기는 3팀이 오메가 나이트에게 모조리 당해버려 지하 쉘터에 유폐당하고 시궁쥐 팀이 막 센텀시티에 도착했을 무렵. 무작정 부산으로 내려온 채민우가 걱정되어 그를 뒤쫓아 센텀시티에 도착했으나 사방에서 차원종이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는 탓에 홀로 고군분투하던 와중[* 그 와중에도 3팀 합동 스토리에서 간신히 차원종의 접근을 저지하던 정도에 그친 채민우와 달리 상당수의 차원종을 단신으로 처치하고 있었다.] 총성을 듣고 나타난 시궁쥐 팀과 합류한다. 이때 거점으로 돌아오자 과거 아프간에서 만난 [[아오츠키 아오이]]가 송은이를 알아보고 기겁하지만, 일단은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적개심은 접어두기로 하지만 불타는 승부욕 때문에 잠깐씩 캐붕을 일으키게 된다.[*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존댓말을 쓰며 사무적으로 대하던 아오이이지만 송은이한테는 감정을 드러내며 반말을 쓴다. 과거 전장에서 패배한 것에 얼마나 치를 떠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반면에 송은이는 처음에는 누군지 몰라하다가 함께 전장에 나서면서 아오이의 전투 패턴을 알아보고 그제서야 알아차리고는 친근하게 대한다. 아오짱이라는 깜찍한 애칭은 덤. 정작 아오는 진절머리치며 싫어했지만.[* 아오짱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걸 보면 과거 전장에서도 그렇게 부른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도연 및 센텀시티의 의료진들로부터 채민우가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에 의해서 무스카가 되어버렸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접하게 되고, 센텀시티가 전쟁터가 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여 지금까지의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진지하게 전투에 임한다.[* 센텀시티 스토리가 공개되기 이전에는 송은이가 항상 늘어져 잠만 자는 게 생사가 걸린 전장이 아니어서 그렇냐는 설이 유저들 사이에서 제시되었는데, 기존에 근거로 제시되었던 게 G타워와 뉴욕 사태때의 진지한 모습을 보인 점이었는데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이 가설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전 두 지역에서는 단순히 평소의 늘어진 태도가 아닌 농담기가 적은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정도였다면, 상황이 극단적으로 불리한 데다 [[채민우|아끼던 부하]]마저 잃은 센텀시티를 '전쟁터'로 인지하며 이후 '그렇다면 나도 전쟁을 해 주는 수밖에'라며 '''스위치를 전환한 수준'''으로 태도가 바뀌어 오세린에게 들은 현 상황을 토대로 침투계획을 세우고 냉정한 태도로 전투에 임했다.] 그러면서도 자기는 삶에 미련이 없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채민우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무스카를 죽이려 든다. 하지만 제아무리 송은이라도 A+급 이상의 강함을 보유한데다 최정예 클로저 3팀이 전원 상대해도 이길 가능성이 별로 없었던 무스카를 죽이는건 불가능했고 그저 시간벌이만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때 채민우의 기억을 통해 자신을 떠올린 무스카가 괴로워하기 시작하고, 이때 무스카에게 상처를 입은 송은이는 시궁쥐 팀의 보호를 받으며 퇴각, 허유미의 간호에 케어받게 된다. 방금전의 일로 송은이는 잡아먹은 인간의 기억이 크나큰 핸디캡으로 작용되어 그것이 곧 약점이 될 것이라고 여기고,[* 이 말을 기억해둔 민수현이 서피드와 무스카의 만남이 이상하다고 여기며, 인간의 기억이 머릿속에 잔재되어 있는 한, 정체성에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는 틈이 곧 무력화되는 순간이 될테니, 이것을 이용해서 잘만 한다면 시궁쥐 팀으로도 토벌할 수도 있다면서 이건 정말로 자신들에게 있어서 크나큰 어드벤티지가 되리라고 말한다.] 허유미의 말에 사냥터지기 성에서 만난 흑지수의 예를 떠올려서 오메가 나이트의 본질을 꿰뚫어본다. --정말이지 힘도 좋고, 머리도 잘 굴리고, 위상력만 있으면 알파퀸급으로 겁나게 쎄질 수준...-- 구해온 클로저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반갑게 인사하고, 채민우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서 도와달라고 협조를 부탁한다. 검은양팀과 은하와 함께 무스카를 처리하고, 시체를 가져온건지 화장한건지는 몰라도 특경대로서의 예우를 갖추며 채민우를 추모해준다. >'''"...어이, 민우. 듣고 있어? 우리가 만난 첫 날, 기억 나? 나, 그때 책상 밑에 엎드려서 낮잠 자고 있었잖아. 넌 전입신고 하려고 내가 깨어나길 몇 시간이나 기다렸지. 상급자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예의라면서 말이야. 하하...! 지금 생각해도 참 미련한 녀석이였다니까, 넌...! 그냥 흔들어서 깨우면 됐을 걸 말이야. 그래...그냥 흔들어서 깨웠으면 됐을 텐데...넌 늘 그랬지. 힘든 게 있어도 힘들다고 이야기도 안하고. 도와달라고 우는 소리도 안 했어. 좀...하지 그랬어. 내 어깨를 흔들어서 깨우지 그랬어? 좀 더 세게 내 어깨를 붙잡지 그랬어? 그랬다면...그랬다면...널...이렇게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아, 이런 이야기 하려던 게 아니였는데. 널 탓하려는 게 아니였어. 그러니까 내가 하려던 말이 뭐냐면... ...미안해. 네 대장으로서도, 네 친구로서도. 모든 게 다 미안할 뿐이야. 뒷일은...나한테 맡겨. ...충성. 편히 쉬기를."''' 채민우의 추모와 짧은 장례를 마치고, 아오이와 함께 클로저들을 도우며 힘쓰지만, 누명을 쓴 일행을 돕기위해 때마침 한기남이 오세린의 요청으로 찾아낸 램스키퍼의 블랙박스에 녹화된 빼도박도 못할 증거를 가져오고, 이 증거를 아오이와 함께 수영동에 있는 민수호에게 전달하러 간다. 아오이는 민수현의 걱정을 받으며 반드시 돌아오겠다며 약속하고, 그 약속대로 아오이는 송은이와 함께 수영동에 있는 민수호에게 증거를 전달하는 데 성공하고, 민수호는 곧장 자기 정치금으로 최신형 ECCM 장비를 구매해 전세계에 누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총장파의 비리와 악행을 떠벌리는 데 성공. 상황을 완전히 역전시켜 반총장파가 들고 일어서며 총장파에 속해있거나 중립을 지키던 사람들마저 반총장파로 이적하고, 총장파를 끌어내리려는 병력들이 부산으로 오게 만드는 등 대대적인 역공을 펼치는데 성공하는 큰 공을 세운다. 그 직후, 송은이는 총장파가 가져갔던 휠 오브 포츈을 탈취해서 신서울에 있던 양수연과 독일에 있던 흑지수와 남포동에 있던 장미숙, 전세계 곳곳에 있던 반총장파 병력을 끌어오는데 일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