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은채 (문단 편집) == 소개 ==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 수가 없었습니다... 내 생애 이번 한 번만... 나만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 받겠습니다.''' >'''아저씨, 아니.. 오빠! 야! 이 폭탄머리!''' [[최윤(미안하다, 사랑한다)|최윤]]의 코디네이터. 송삼채(송씨 일가 세 자매)중 둘째. 삼채 중에서 가장 귀엽게 생겼다. 의외로 좀 맹한 구석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당차고 야무진 [[아가씨]]. 가족들도 다들 좀 맹한 구석이 있는 사람들인지라 그나마 그중에서는 똑부러져서, 세 자매 중 유일하게 일을 하며 돈을 벌기도 하고 다른 [[자매]]들을 보살피기도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굉장히 감명깊게 본 듯하다. 언니가 일하는 가전제품 매장에서 줄리엣의 대사를 그대로 흉내낸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 바르지 못한 일을 보면 대뜸 나서고, 약하고 힘든 사람들의 편이 되는 정의파에 의리파이기도 하다. [[송민채]]에게는 자주 상담을 구하는 사이. [[송숙채]]야 [[바보]]라서 망했고 [[엄마]]인 장혜숙도 숙채랑 비슷한 레벨이라 망해버렸고 아버지 [[송대천]]은 집에 붙어 있는 날이 없는지라 역시나 망해버린 아주 절망적인 가족 구성이었다. 최윤과는 [[소꿉친구|아주 어렸을 적부터 친구로 지내왔고 서로 알몸을 봐도 부끄럽지 않은(...) 사이]]. 어쨌든 최윤이 언제 어떻게 총각딱지를 뗐는지도 알고 있고, [[팬티]] 10장을 늘어놓고 최윤의 팬티를 찾아보라면 바로 찾아낼 정도의 [[불알친구]]. 서로 [[목욕]] 중에 들어가고, 껴안고, 입안에 들어갔던 거 나눠먹고...[* 물론 목욕 중에 이 모든 걸 다 한다는 게 아니다. 이건 최윤이 워낙 응석받이고, 은채를 자기 [[애완동물]]처럼 좋아하고 신뢰하기에 이런 장난을 하는 거지. 위 [[문서]]에 있는 내용대로 [[싸이코패스]]는 절대 아니니 참고.] 남모르게 최윤을 좋아하고 있었지만, 글쎄, 그 정도로 가까우면서 남이 모른다는 게 말이 잘 안 되는 것 같긴 한데[* 가족들은 다 알고 있어서 어머 니와 자매들이 '그게 [[부부]]지 [[친구]]냐'라고 빈정댄 적도 있었다]...어쨌든 최윤을 남 모르게 좋아하고 있었지만, 최윤이라는 녀석은 강민주에게 홀딱 홀려 있었고, 뒤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 중. 순정파 송은채, 그와는 정반대로 '''사랑은 게임'''이라며 의도적으로 여러 [[남자]]들과 [[스캔들]]을 만들어내는 강민주, 그리고 강민주에게 홀딱 빠져있는 최윤. 그를 좋아하고 있던 송은채는 최윤 역시 강민주의 [[장난감]]으로 전락하는 것을 염려하여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 경고하지만, 돌아온 것은 최윤의 매몰찬 말뿐이었다.[*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네가 무슨 깡패야??"] 이에 극심한 상처를 받은 송은채는 낙심하고 돌아선다. 급기야는 [[차무혁]]에게 '''"좋아요!! 우리 사귀어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먼저 하고 만다.[*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을 수 있는 법이다. 최윤에게서 받은 마음의 상처와 외로움 때문에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줄 무언가가 필요했을 것이다.] 차무혁 역시 생뚱맞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았지만, 길거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를 친언니처럼 돌봐주는 그녀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이후 최윤에게서 상처받은 마음의 빈자리가 점점 차무혁으로 채워지기 시작하고, 차무혁의 '''"돌팅아 나랑 놀자"'''라는 말처럼 같이 놀다 보니 점점 가까워진다. [[파일:attachment/misa-unscrachedface.jpg]] 이상하게 여기저기 부딪히고 얻어맞는 데 재능이 있다. 작중 '두 달에 한 번은 행사처럼 얻어맞아요'라고 스스로 인정하기도 한다. 이 처자 얼굴이 멀쩡한 편과 얼굴에 스크래치, 코피, 피멍, 밤탱이 눈인 편의 비중이 거의 비슷할 정도. 보고 있자면 임수정의 얼굴은 괜찮냐!? 하는 의문이 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