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은채 (문단 편집) == 여담 == 첫화(정확히는 2화)의 차무혁과 송은채의 첫 만남, 그리고 엔딩의 송은채의 자살신은 실은 호주 올로케에서 같이 찍힌 장면이다. 따라서 제작진들이 이 두 장면(그것도 완전 처음과 끝)에서 나오는 두 은채의 차이를 강조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썼는데 대강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표정과 말투''' 초반 은채는 발랄하고 어린애스런 표정이고 거기다 사내애처럼 군데군데 상처투성이다. 거기다 웃다가 소리지르다가 우는 등 아무튼 굉장히 활동적이고 순수한 모습이다. 이와 대비하여 엔딩 은채는 침울하고 무표정하다. 엔딩 은채가 표정이 바뀌는 모습은 같이 잠들었던 부둣가에서 오열할 때뿐, 그 이전과 이후는 표정이 거의 변치 않는다. [[파일:attachment/misa-uncon_1.jpg]] * '''키''': 교묘하게 서는 각도를 조정하여, 초반 은채와 엔딩 은채가 서로 엇갈리는 장면을 보면 후자의 키가 월등히 크다. 이는 후자의 성숙함도 표현. [[파일:attachment/misa-unrun.jpg]] * '''행동거지''': 과거의 은채는 방방 뛰며 차무혁에게 소리를 지르는데 그 옆에 선 현재의 은채는 아주 조용히 터벅터벅 걸으며 지나친다. 소리를 지르고 팔과 다리를 흔들며 무혁을 따라 뛰어올라가는 초반 은채의 뒷모습과 조용하고 여성스럽게 걸어내려오는 엔딩 은채의 앞모습은 강한 대비가 된다. [[파일:attachment/misa-unandun.jpg]] * '''옷''': 초반 은채는 풋풋한 내음이 물씬 풍기는 총천연색에 스퀘어 무늬 원피스와 털장식이 붙은 부츠, 컬이 진 층머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원피스는 어깨를 드러내고 몸의 실루엣을 가리는 아주 아이처럼 사랑스러운 디자인이다. 이에 비해 엔딩 은채는 목까지 올라오는 밋밋하고 엷은 연노랑 스웨터와 흰색 롱 스커트에 장식없는 부츠차림이며, 몸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전체적으로 아주 여성스러운 외관에 생머리 차림이다. 컬이 없기 때문에 머리가 훨씬 길어 보이기도 한다. 초반 은채와 엔딩 은채의 유일한 공통점은 머리색. 작품을 통틀어 은채가 갈색머리를 한 것은 이 호주 로케촬영장면뿐. 또한 앞머리를 내린 것도 이 두 장면에서뿐이다(다른 장면에서는 뒷머리를 꽉 묶어서 앞머리가 눈썹 위로 올라가 있거나, 옆으로 이마를 드러내는 가르마를 타고 있다).아주 의미심장한 공통점이다. 주인공인 차무혁은 엔딩과 처음 부분의 복장이 완전히 같지만 '''[[안경]]'''이 없다는 차이가 있고, 히로인인 은채는 엔딩과 처음 부분의 복장이 완전히 다르지만 머리색과 앞머리 모양이 거의 일치하는 차이가 있다. 생각해보면 잘 어울리는 부분. [[분류:미안하다, 사랑한다/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