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재경 (문단 편집) === 열정페이 논란 === >송재경 : 그런거(CBT등 크런치 타임이 필요한 작업)없이 편안하게, 매일 꼬박꼬박 정시출근하고 정시퇴근하면서 좋은 아웃풋을 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세상에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하구요. '''애플, 구글, EA, 블리자드가 와도 그런건 없다고 생각하구요, 걔내들도 다 그런거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우리 회사는 야근이 많아서 어찌고저쩌고" 그러는 '''애'''들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한다. 다른 업계를 찾아보던가,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나사를 100번 조이면(?) 퇴근! 뭐 이런 거. 게임이라는게 흥행사업이고 뭔가 크리에이트를 하는, 물론 노가다도 많긴 하지만 크리에이션을 하면서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거랑... '''뭐, 아직 인류는 이거를 정시출근해서 정시퇴근하는 하면서 그렇게 제품을 만드는 법을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 세계 인류 자체가..''' > >질문 : 아, 그런 경우에는 적절한 보상같은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송재경 : (웃음) 그 부분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여기, 그 대표님 뭔가 야근수당을 주지 않으면 뭐 어쩌고저쩌고 (웃음).. '''저희는 야근수당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제 생각에 가장 강력한 보상은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이제 그에 합당한 물질적 보상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물질적 보상이라는게 기준선을 맞췄을 때 제일 강력한 보상은 좋은 제품? 좋은 게임을 만드는게 제일 강력한 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7986|인터뷰 동영상. 9분 전후부터 보면 된다.]] 2015년 2월 26일, ‘G-HUB 게임커넥트’ 에서의 '40대 개발자는 뭐 먹고 사나요?' 라는 주제의 좌담회에서, '크런치 모드[* Crunch Mode. 게임 업계에서는 '클베나 오베, 공식 서비스 등 직전 근무강도가 심각하게 강해지는 상황'을 말한다. 일부 회사에서는 '상시적인 크런치 모드'를 적용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답변 중 '야근수당을 주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하면서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졌다.[* 사실상 대한민국 열정페이의 원조. 신이 사람에게 능력을 준대신 뭐하나 가져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 신은 송재경에게 능력을 주었지만, 배려심은 뺴앗았다. 무엇보다 송재경의 집이 좀 사는 집이었고, 송재경 본인도 재벌수준의 갑부다. 비난을 피할 수단이 없다.] 사실 송재경의 발언 이전에, 전반적으로 주제와는 맞지 않는 부적절한 패널 배치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1990년 전후로 성장한 게임시장에서 40대 개발자는 업계의 시작과 함께 해 온 인력들이며, 따라서 패널로 나온 송재경이나 김동건, 서관희, 홍동희 정도 되는 경영진 급이 아니라면 슬슬 여타 직장의 회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직장 근속에 대한 불안도가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의 '''일반 개발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기대하였지만, 저 네 패널은 모두 40대 개발자가 아니라 40대 경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한 것이다. 하지만 김동건이나 서관희, 홍동희는(물론 뜯어보면 경영자 관점에서 내려다보는 발언은 많았지만) 송재경보다는 두루뭉술하게 발언하며 논란을 빗겨간 것에 반해, 송재경은 위의 '콘솔 관련 발언' 과 비슷하게, 부족한 논거를 근거로 극단적인 발언을 하여 문제가 된 것이다. 물론 송재경이 사장으로 있는 XL게임즈가 실제로 야근수당을 주었는지 주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으며, 위의 발언 중 '물질적 보상의 기준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최소한 비슷한 규모의 타 회사 수준의 복리후생은 제공하고 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이다. 하지만 송재경은 1세대 개발자 중 한 명이자, 1세대 개발자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러한 인물이라면 실제적인 여부와 상관 없이 본인의 부적절한 발언이 대중에게 공개될 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김학규]], 최연규 같은 1세대 개발자들도 본인의 언행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으며, 만약 송재경의 문제 발언 이후에 바톤을 이어 받은 [[김동건(개발자)|김동건]]처럼 '인센티브는 너무 많아도 문제고 너무 적어도 문제다.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 식으로 에둘러 말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송재경의 해당 인터뷰에서 찾을 수 있는 문제의 소지는 아래와 같다. * 법적으로 정해진 야근수당을 '주지 않는다' 라고 하며 '야근의 필요성'을 주장한 점 : 야근수당은 근로기준법 제 56조(연장, 야간 및 휴일 근로)에 명시되어 있는 노동자의 권리이며 사용자의 의무이다. 하지만 송재경은 (실제 야근 수당의 지급 여부를 차치하고라도) 이에 대하여 '야근 수당을 주지 않는다'로 못박아 이야기 함은 물론, 우리 회사는 야근이 많아서 어찌고저쩌고 그러는 애들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한다와 같이, 노동자로서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불만을 하는 사람을 '애' 취급하고 있다. 세상에 야근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야근을 하게 되었을 때 불평정도는 노동자로서 할 수 있는 일상적인 표현인데도 말이다. '크리에이트적 관점' 에서는 위 발언을 달리 해석하려는 시도도 있으나, '크리에이트적' 활동을 한다고 하여 야근수당을 주지 말라는 법은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 '크리에이트적인지 아닌지'와 상관 없이, 야간에 근무한다면 지급되어야 하는게 야근 수당인 것이다. * 타 기업 및 인류사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 유포 : 또한, 송재경 사장이 '정시출근해서 정시퇴근하여 (크리에이트한) 제품을 만드는법을 알지 못한다' 며 언급한 기업이 구글, 애플, EA, 블리자드 이다. 하지만 송재경 사장은 이를 인용하면서 '이 기업들도 야근 할 때는 한다' 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 한게 아니라, '''걔네'''들도 다 그런거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라고 발언하였다. '(이 기업들이 실제로 야근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야근 하고 있다고 치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 는 식의, 타 기업의 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자신의 편의와 상상대로 기업의 문화를 해석하고, 그것을 유리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85113|블리자드]]의 경우는 야근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전제부터 잘못된 셈. 또한 일단 기업의 규모를 차치하고, 다른 회사도 아닌 '동업자' 관계의 게임 회사를 '걔네' 라 칭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발언이다. 뿐만 아니라 '아직 인류는 이거를 정시출근해서 정시퇴근하는 하면서 그렇게 제품을 만드는 법을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했다' 라고 발언하면서, 주장의 근거로 '''인류사 전체'''를 예시로 들었다. 멀리가지 않더라도, 송재경이 만든 [[문명 온라인]] 광고에 주구장창 나온 피라미드 건축 당시 노동자들의 사례만 봐도 반박이 가능한 부분. [[http://gerckm.egloos.com/m/5759871|링크]] 그런데 송재경의 회사는 탄력근무제로, 야근이라는 것이 추가 업무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그냥 밤에 와서 일하는 것을 뜻한다는 말이 있다.[[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657948|링크]] [[엑스엘게임즈]] 항목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