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지효/런닝맨 (문단 편집) === 2021년 === 2021년 타짜협회 시즌 2에서 '로라'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초반에는 게임에서 패배로 캬라멜을 모두 털리며 눈밭에서 뒹굴거리는 굴욕을 당했지만, 2라운드에서 베팅 성공으로 살아날 기미롤 보였다. 최종미션에서는 안정 전략으로 갔는데, 심지어 합계 1위로 획득할 수 있음에도 게임을 계속 포기하는 멍지효 모드를 시전하며 캬라멜 획득에 실패하고도, 중간 점검에서 캬라멜 개수가 많은 덕에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에 이어 4위로 퇴근했다.[* 그리고 김종국, 유재석에 이어 세 번째로 총 우승 횟수 '''200회'''를 달성했다.] 1월 10일에는 유재석으로부터 뼈가 담긴 말을 들었다. 유재석으로부터 지효야 얘기 좀 해라[* 멘트 자체는 유재석의 주특기인 이광수 말 끊기 이후 나왔다. 이광수보고 조용히 하라고 한 뒤 이어서 송지효에게 이런 멘트를 한 것. ], 지효는 멤버들과 소통에서 담을 쌓지만 녹화는 매주 참여한다, 멤버들과 케미가 엄청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없다고도 할 수 없다.[* 현재의 런닝맨은 토크, 케미 위주인데 송지효는 아무래도 이런 점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송지효 본인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는 몰라도 이 이후로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내는 듯 이전보다 토크나 상황극 등에서 적극적으로 변한 면모가 잠시 있었다.] 2월 7일 방영분에서는 오프닝 토크에서는 게스트로 나온 배윤경과의 토크에서 '런닝맨 멤버들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봤다고 한다. 결혼식은 전주에서 했었고 지효는 '''결혼식 사회를 봤다고 한다.''' --담지효가 전주까지 갔다는 소식에 1차 충격, 결혼식 사회를 봤다는 소식에 2차 충격-- 중간 미션에서 미국을 비누로 알아듣는 지석진을 답답해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두 팀 중 벌칙맨 수가 적은 팀이 승리하는 미션으로, 초반에 이광수에게 뜯겨 빨간팀으로 이적되나, 이후에 양세찬과 합심해 이광수를 뜯으면서 다시 파란팀으로 돌아온다. 이후에 팀 교체는 없었다가 최종 미션 끝날 무렵에 양세찬에게 뜯겨 빨간팀으로 바뀌었는데, 알고 보니, 끝났을 때 빨간팀에는 벌칙맨이 전소민, 이광수 둘 뿐이라 빨간팀이 승리했다.[* 사실 종료 5분 전까지는 벌칙맨 중 이광수만 파란팀이였고, 나머지는 빨간팀이였는데(이 때 송지효는 파란팀) 종료 1초 전 시점에서는 전소민만 레드팀에 남고 나머지 벌칙맨들이 5분 사이에 파란팀으로 대거 이동한 덕에 빨간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뽑기에서도 본인의 금손을 발휘해 3번 연속 최고 금액을 뽑았고, 최종 미션에서 미션비도 넉넉히 찾은 덕분에 벌칙권을 42번 하나 빼고 다 폐기하여 확률을 6.25%로 줄였으며, 그마저도 전소민과 함께 첫 숫자부터 본인 벌칙권에 해당하는 번호가 안 나와 무난히 면제됐다. 2월 21일에 진행되었던 주식 특집에서는 이광수와 함께 주식 투자에서 크게 고전한 멤버들 중 하나. 가뜩이나 주식에 대해서도 문외한이었던 마당에 운도 영 따라주지 못해서, 어쩌다 대박이 터지기는 했던 이광수와는 달리 이쪽은 돈도 영 벌리지 않았다. 이광수에게 정보를 제공받은 유재석의 제안에 따라 투자를 했다가 폭망[* 이광수가 얻은 1단계 힌트에는 좋은 정보가 적혀 있었으나, 2단계 힌트에서는 그 주식이 폭락할거라는 정보가 적혀있었다.]하는 바람에 불량지효가 강림한 것은 덤. 하지만 28일 방영분에선 중간미션에서 주식정보를 살 수 있는 포인트를 10포인트나 얻었고 전 주 방영분에서 잘못된 조언으로 송지효가 손해를 보게 되자 미안해진 유재석의 정보 공유와 조언으로 큰 수익을 얻었고 결국 최종 3위로 벌칙권에서 멀어졌다. 3월 7일 지석진 생일 특집에서는 오랜만에 불량지효가 등판했다. 쥐를 잡자에서는 도망갔다를 외친 이광수와 양세찬에게 각각 분노를 하거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을 보였고, 멍돌자매 매치 도중, 전소민의 제보를 통해 밀가루를 신나게 묻히는 이광수의 정수리에 사커킥을 시전했다. 심지어, 준비조차 하지 않은 전소민에 실수를 가장한 무차별 공격을 시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격을 퍼부으면서 전소민에 미안하다고 말한 것도 압권. 정작 스코어로는 막판 연이은 공격 실패로 전소민에 패배했다. ~~어째 동생들에게만 불량지효가 강림됐다~~ 금반지도 상대팀 김종국이 먼저 찾았고, 벌칙자에서도 지목받아 2021년 본인의 첫 벌칙인 지석진 생일축하 영상녹화를 하하와 함께 수행했다. 3월 21일 방영분에서는 쭉 김종국의 팀에 들어갔는데[* 다만, 게임과 관련없는 같이 밥을 먹을 팀장 선택을 했을 때에는 유재석의 팀에 들어갔다.], 첫번째 미션에서는 뻘 근처에 숨었다가 결국 유재석에게 걸렸고, 두번째 미션에서는 무난하게 승리. 마지막 미션에서도 김종국의 팀에 쭉 남았으나 나머지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의 내용이 퀴즈라는 판단 하에 전원 유재석 팀으로 옮겨갔고, 실재로 마지막 미션의 내용은 퀴즈였다. 그나마 퀴즈의 내용은 창의력 퀴즈였지만 힘을 못 쓰는 것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지석진의 대활약으로 3-2 패배, 결국 김종국, 전소민[* 벌칙 멤버 1인 선정에 당첨되었다.]과 함께 벌칙을 수행하게 되었다. 3월 28일 방영분에서는 FA로 풀린 연예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지석진 팀에 들어갔고, 첫 게임에서 계란을 섞는 상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3개의 계란을 모두 삶은 달걀을 고르는 금손을 보여줬다. 이후, 김종국과 함께 지석진 팀이 아닌 하하 소속사로 이적하였다. ~~그런데, 여기는 하하가 본인과 김종국의 억지 러브라인을 만들려고 했다.~~ 이후 게임에도 활약, 특히 마지막 게임에서는 지석진의 빈틈 공략에 성공하여 승리하는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연예인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여 상품 획득에 성공했다. 4월 4일 방영분에서는 지석진의 애칭인 '코좌'를 '''[[고자|영 좋지 않게]]''' 2번이나 잘못 불러 편집으로 '''[[심영(야인시대)|전설적인 그 분]]'''을 소환시켰다. 거기에 더해 그 장면에 뜬 자막은 '''"뭐, 뭐요? 이보시오 그만좌 양반"''' 5월 9일 방영분에서는 <시청자들과 소통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주제[* 사실상 인기투표인 이유가 단순히 소통 그런 거 없이 송지효가 극성 팬들이 많기 때문. 개인 유튜브를 하고 있는 양세찬, 지석진, 하하가 시청자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데 유튜브 그런 거 안하는 송지효가 1위를 한다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다. 결과가 나오자, 다른 멤버들도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고, '''심지어, 송지효조차 왜 본인이 1등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였으니.''' 물론 최근에는 인스타를 하고 있긴 하지만, 유재석을 제외한 타 멤버들에 비해 임팩트가 적기 때문.][* 실제 송지효가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런닝맨 팬덤에서 그녀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강한 편이다. 전문예능인이 아닌만큼 송지효의 활약상은 다소 기복이 있는 편이었는데, 유일한 원년 여자멤버로서 팬들의 애정이 깊다보니 활약이 안 좋아도 이를 나쁘게 보기보다는 동정여론이 나올 정도. 그렇기 때문에 런닝맨 팬덤 사이에서 투표를 하면 몰표가 나오는 성향이 있고,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서 '지효 언니/누나'에 대한 호의적인 댓글이 대세인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여론은 부작용도 있었는데, 존재감이 강한 여자멤버인 전소민 합류 당시 전소민에 대한 악플로 나타나기도 했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이 날 보여준 롤린 댄스도 나름 화제.[* 브레이브걸스가 나올 당시에는 이게 무엇인지 모른다는 표정이었으나 이후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들은 듯.] 5월 16일 깡깡랜드 사전 테스트에서는 70점짜리 문제인 10지선다형 사법시험 찍기가 적중하여 3위로 수재팀에 입성했다. 5월 30일 퇴근 레이스 THE 눈치챙겨 방영분에서 하차할 이광수에게 연락을 해 런닝맨 하차를 한다며 여타 멤버들과 다를 것 없이 놀렸다. 최후의 만찬은 어디서 할 것이냐는 것은 덤. 이후 진행된 게임에선 전소민과 붙어서 전소민의 얼굴을 생크림판에 묻히는 등, 불량지효 모드를 선보였다. 심지어 앞선 4명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도 전소민이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탓에 접전 끝에 패배했다. 6월 13일에서는 이광수가 하차하자 그야말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녹화가 끝나고 이광수에게 직접 내레이션까지 해 가며 편지를 읽어주며 이광수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보여주었다.[* 사실 송지효는 송중기 하차할 때도 울었고 개리 하차할 때도 울었고 원래부터 누가 하차하든 눈물을 흘리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이광수의 하차는 송지효한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송지효가 초창기에 적응을 못해 하차에 대해 생각할 때도 이광수가 잡아주었으며 송지효가 한창 분량을 확보하지 못하던 때에도 이광수랑 짝이 되면 이광수가 분량을 많이 챙겨줘서 송지효 팬들도 이광수와 짝이 되는 날에는 분량이 많이 나오겠다며 좋아하곤 했다. 그리고 사실상 이광수는 송지효에게 사석에도 많이 만나는 유일한 멤버이자 유일하게 송지효가 막 대할 수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광수의 하차에 흘리는 눈물은 더 감정에 복받쳐서 흐르는 눈물이었다.] 그리고 방송이 끝나고 인스타에 이광수와 멤버들과 함께 같이 찍은 단체사진을 올리며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하였다. 6월 20일에는 주사위 게임에서 지석진의 계속되는 트롤링에 분노했다. 그나마 타이브레이커에서 승리하여 2위는 했지만. 본 게임에서는 7라운드까지 내내 다양한 이유로 털리다가 8라운드에서 드디어 경찰이 되었지만, 큰 소득은 없었고, 결국 5위였던 전소민을 뒤집는데 실패해 벌칙을 받게 되었다. 복불복 물총 벌칙에서도 이 날은 금손을 발휘하지 못하고 먹물 범벅으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7월 11일에는 본인은 나름 배신한답시고 팀머니로 제출해야 하는 돈을 적게 냈는데, 같은 팀이었던 하하와 양세찬은 송지효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게 내[* 사실 그동안 이광수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하하와 양세찬도 런닝맨 내에서 배신을 심심찮게 하는 인물이다. 송지효 본인도 이를 잘 알았기에 팀을 배신한 것이었지만, 설마 이 정도로 적게 낼 줄은 몰랐던 모양. 참고로 송지효가 과감하게 배신하고 총 11만원을 냈는데, 양세찬은 4만원, 하하는 3만원을 내서 이 팀은 도합 240만원을 타고도 팀머니 18만원(...)으로 경매에 참가했다. 게다가 미션에 따른 획득 금액 자체도 팀에서 가장 적었기 때문에(하하 90만원, 양세찬 80만원, 송지효 70만원) 결국 팀 내 개인머니 순위도 꼴지가 되었다.] 송지효는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고, 결국 '''달마시안 분장'''을 하고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여담이지만 이광수 하차 후 부쩍 벌칙을 받는 일이 많아졌고 금손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꽝에 걸리는 일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런닝맨 내에서 압도적인 꽝손이자 벌칙 담당이 사라진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이광수가 있을 때는 이광수가 운이 안 좋은 것도 있지만 멤버들이 일부러 이광수를 벌칙으로 모는 경향도 상당히 많았다. 이광수가 벌칙을 받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며 항상 벌칙을 받도록 유도하고 이광수는 그에 강렬히 저항하면서 티키타카가 이루어지고 재미도 있고 시청자들도 어차피 벌칙은 이광수라며 재미있어했는데 그런 이광수가 나가니 누구 한 명을 벌칙으로 몰기가 어려워졌다. 처음에는 그 역할을 지석진에게 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지석진은 그런 움직임이 보이면 이광수처럼 저항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순응하고 포기하는 스타일이라 이런 패턴이 이어지면 보는 시청자들도 재미가 없고 불편하다. 그래서 벌칙을 몰아주려는 움직임이 없이 게임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송지효가 벌칙을 받는 빈도도 늘어난 것 같다.] 일각에서는 이광수가 꽝손이란 꽝손의 기는 본인이 다 흡수하고 있었는데 이광수가 나가니 꽝의 기운이 골고루 퍼지다 보니 송지효가 예전만큼 운이 좋지 않아졌다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즉, 그동안 송지효가 벌칙을 받지 않은 것은 송지효의 운이 좋아서라기보다 이광수가 워낙에 운이 안 좋아서 혼자 벌칙을 독식하다 보니 벌칙을 잘 안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7월 20일 방영분에서도 벌칙 탈출 실패에 먹물을 뒤집어썼다. 8월 22일 방영분에서는 이영지와 전소민의 활약으로 족구에서 패배한 것도 모자라, 본인은 아예 한 판도 뛰지 못하자, 제대로 폭발하며 불량지효 소환 직전까지 갔다. 이미지 게임에서는 아예 러브라인을 써먹어서 전소민과 함께 '내 남친' 공격으로 양세찬과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상식 게임에서는 나름 연승을 기록하는 활약을 선보였지만, 전소민, 지석진, 하하처럼 가는 팀마다 내내 패배를 적립한 덕에 공동 꼴찌로 처지고 말았다. 심지어 전소민과 함께 꽝을 뽑으면서 오랜만에 멍돌자매가 동시에 더운 날에 검은 패딩을 입으면서 바캉스를 보내는 벌칙을 받게 되었다. 8월 29일 방영분에서는 과거에 죽은 인형장인 귀신 윤진성을 맡았다. 최종 미션에서는 잘 버티며 김종국, 유재석, ~~지석진~~[* 하하가 들고 있던 인형을 갈랐는데, '''자기 이름표가 든 인형이어서 셀프로 아웃되었다.''']을 아웃시켰고 멤버들도 부진해서 마지막 기회 1번에 단 한개도 확실한 주인의 인형이 없어서 매우 유리했지만[* 인간이 승리하려면 인형과 그 주인을 총 3명을 맞춰야한다.]결국 결정적인 단서인 영화 플롯[* 설정상으로 등장하는 귀신의 이름인 윤진성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에서 송지효가 맡은 배역의 이름이다. 다만 이 작품에서 윤진성은 단짝친구였던 귀신인 김소희([[박한별]])에게 마지막에 죽는 역이다.]을 찾아낸 하하에 의해 들통났고, 정체가 들키자 오히려 뻔뻔하게 나오며 남아있던 멤버들에게 공포를 주었다. 남은 멤버 3명이 송지효가 자기 인형이 있다고 언급한 4번, 6번 인형 중에서 운 좋게 송지효의 이름이 든 인형을 찾아내는 바람에 패배한다.[* 귀신의 존재를 확인한 뒤 냅다 인형을 갈라보며 귀신을 찾아내는 작전은 안 쓰였는데, 일단 외적인 이유로는 그럴 경우 방송이 재미없어지고, 내적으로는 귀신이 1명이라 초반에는 걸릴 확률도 낮고 잘못해서 인간만 세 명 아웃되면 무조건 양자택일을 강요당하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은 듯. 만약 인간이 둘 이하로 줄어도 판정 시간 전까지 미션 속행이 가능했다면 마지막 판정에서 찍기를 시도할 필요 없이 봉투를 통해 중복 번호 하나만 두고 나머지를 돌리는 것으로 확정 저격을 시도하면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으니까.] 벌칙은 수제인형만들기 였는데 설정상의 윤진성은 수제인형의 신이라고 불리던 수제였지만 송지효 본인은 영 손재주가 없어서 고생했고, 본인은 '죽어서 실력이 떨어졌다.' 라는 식으로 투덜거렸다. 여담으로 2021년 들어서 벌칙 받은 횟수가 총 8번인데, 그 중 이광수 나간 이후가 4번이다. 즉 6월까지 벌칙 받은 횟수가 4번인데 '''2달 동안 4번의 벌칙을 받은 것이다.''' 유재석도 직전 주에 요즘 송지효가 이광수 하차 후 벌칙을 많이 받고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 참고로 유재석은 2월 7일 벌칙을 이후로 '''8개월 동안 벌칙을 받지 않았었다.''' 이후 10월 31일 방영분에서 오랜만에 벌칙을 받았다.]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는 정식적으로는 벌칙이 아니지만, 달마시안 역할은 대파 다음으로 가장 힘든 역할이었으므로 벌칙으로 본다면 이광수 빠진 이후 진행되었던 9회 동안 벌칙이 5회이다. 9월 5일에는 팀원에 점수를 잘 줬음에도, 대부분의 게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덕에 최종 2위로 벌칙권을 피했다. 10월 17일 주꾸미 게임에는 최종 라운드까지 살아남았지만, 손바닥에 5개의 공기를 올리는 것조차 힘들었고, 실전에서도 그대로 말아먹으며 전소민과 함께 탈락했다. 10월 24일 황금비율 레이스에서는 모처럼 금손답게 엄청난 활약으로 진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퀴즈도 멋지게 풀어내고 청기백기도 웃음을 터트리며 마지막 유리다리 게임에서 뛰어난 촉을 발휘하여 0.78%[* 정확히는 1/128(0.78125%)][* 이와 정반대로 상대는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팀 인원이 7명 이상이었다면 상대 팀 역시 0.78%에 도전할 수 있었다.]라는 극악의 확률까지 살아남았다. 멤버들과 게스트들, 심지어 스태프들까지 내내 놀라는 표정이 압권. 10월 31일 방영분에서는 내년도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고.. >유재석: 아니 그러니까 그 (윤은혜) 섭외를 가능은 한건지.. >김종국: 섭외를 왜 저한테 물어봅니까 [[최보필|그쪽]]에 물어봐야지잇!! >송지효: 아니 근데 저는 궁금한게 '''왜 종국씨 의견만 물어보십니까? 제 의견은 중요하지 않는겁니까?''' >김종국: 하하하하하핫 잠깐만요.. 촤하하하핫 잠깐만요 >유재석: 아이 송지효씨는 괜찮으신겁니까? >송지효: '''전 싫습니다''' >김종국: 하...하하핫... 하하하핫 어우 잘했습니다~ >------ >"내년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 토론 中 [[윤은혜]]를 런닝맨에 출연시키겠다는 [[유재석]]의 공약에 본인은 윤은혜가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했다. 11월 14일 스트릿 휴먼 파이터에서는 특유의 구수한(...) 춤사위를 보여주면서 아이키에게 '''우리 엄마 춤이랑 똑같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퀴즈 배틀 도중에 벌어진 모니카와의 이름표 뜯기 배틀에서 가볍게 완승하면서 왕년의 에이스 짬바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생크림 벌칙에서 2,3번 중 3번을 골라 생크림을 맞는 불운을 맞이했다. 11월 28일은 숏컷 스타일로 출연했다.[* 참고로 해당 회차 촬영 직전 송지효가 SNS에 올리며 숏컷을 인증했는데 SNS에 올리기 전까지 멤버들도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그 이후 유재석은 송지효를 보면서 [[금보라]] 드립도 친다.] 유재석도 가장 큰 이슈라고 언급할 정도. >전소민: 지효 언니가 드디어 '''종국 오빠의 마음을 사기로 시작한거야.''' 왜냐하면,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언니, 고은별(?)...(실제로는 고은찬이다.) >송지효: '''?''' >김종국: 데미 무어 누나 보고 자른 것이 아니니? >전소민: 아냐, 커피프린스의 '''윤은혜''' 언니... >송지효: '''뭔 개소리야, 조용히 해!!!''' >전소민: {{{-1 (...)}}} >유재석: 야, 너 지금 거의 맞을 뻔 했어ㅋㅋㅋ. >------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을 본 전소민의 반응(...) 와중에 전소민이 윤은혜를 언급하자, 불량지효 소환 직전까지 갔다. 12월 5일 방영분에선 초반엔 별 활약이 없다가 후반부 앞담화 게임에서 '''명드립 하나를 터뜨렸다.''' 앞담화 게임 김종국 차례에서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를 시작으로 김종국 차례 이후 김종국이 멤버들에게 한 마디씩 하자 슬쩍 일어서더니... >'''"오빠는 윤은혜를 좋아합니다!"''' >------ >양세찬이 응징당한 이후, 송지효의 발언 사실, 김종국은 유재석, 하하, 양세찬에 한 마디를 하는 와중에 송지효에게는 따로 세우지 않을 정도로 별말 안 하려고 했는데 '''자기가 먼저 슬쩍 일어나 집합 중인 멤버들 뒤로 서서 대놓고 윤은혜 드립을 먼저 쳤다.''' 12월 12일 '석진이의 세포들'에서는 '수면 세포'를 맡았다. 다만 유재석과 김종국 등의 멤버들이 지석진을 너무 잘 알아 별 활약이 없었다. 12월 19일~26일에는 계란을 제작진에 맡기는 치밀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정작 제작진 차량이 먼저 퇴근하면서 팀은 승리하고도, 본인은 꼴찌로 상품을 박탈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