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추방위 (문단 편집) === 퇴근 후 생활 === 통상 17시에 퇴근하면,[* 퇴근시간은 매일매일 조금씩 달랐다. 소속부대나 업무상황에 따라서 일찍 퇴근한 병사들은 대기 중인 수송버스에서 앉아서 가고, 늦게 도착한 병사들은 어쩔 수 없이 입석으로 탑승했다.] 다음날 부대에 정시 출근하기 전까지는 ''이른바, '자유시간'''이었다. 평일에는 구파발이나 연신내, 불광동 등지에서 자대별로[* 너무 많은 인원은 통제하기 힘들어서 대개 분대별로 이루어졌다.] 간단한 회식을 하는 경우가 잦았으며, 토요일 12시 퇴근 이후에는 [[신촌]]이나 [[홍대거리]], [[종로]] 등지로 흩어져, 광란의 회식을 벌이기도 했다.[* 물론 머리가 짧았기 때문에, 당시의 술집 업주들은 이들이 방위병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곤 했다.] 별도의 경제 활동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었으나, 대민 마찰의 우려가 없는 [[아르바이트]][* 과외교습, 부모님 가게일 돕기, 서빙 등등] 수준의 경제 활동은 대부분 할 수 있었다. 자기개발을 위한 [[학원]] 수강도 가능했다. 1990년 행군 도중 일사병으로 사망한 사고 이후에, 퇴근 후의 생활에 대한 [[간부]]들의 통제가 더욱 강화되어, 퇴근 후의 회식에 대한 금지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으며, 퇴근 후 일정시간 이내에, 본인이 귀가했음을 알리는 번개통신 보고를 해야 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휴대폰은 커녕 삐삐도 없던 시절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