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추방위 (문단 편집) == 카더라 == 전설 못지 않게 일병 [[카더라 통신]]도 많이 양산 되었으며 이 중에 사실이 아닌 것을 몇 가지 밝힌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그다지 발달되어 있지 않았었고, 방위병의 짧은 근무 개월수로 인하여 구전되어 내려오는 일화들에 대한 사실 확인이 어려웠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당시 가장 어렸던 송추방위 출신의 예비군들이 4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으며, 군대 이야기의 특성상 특유의 심한 거짓말이 가미되기 때문이다.] * [[군사경찰|헌병]] 방위병 - 헌병대의 행정계원 중에 방위병이 근무했던 것은 맞았다. 단, 근무 헌병들은 모두 종합행정학교의 EBC 수료자였다.[* 아주 드물게 대규모의 행사에서 근무자 숫자가 모자라는 경우, 방위병에게 헌병 근무복장을 입혀서 행사장 외곽에 배치했었고, 부동자세로만 서있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었다.] * [[전차]] 방위병 - 1992년 전차중대의 창설 이후 [[조종수]]는 당연히 모두 상무대 출신들 이었다. * 방위 [[장교]] - 이게 아니라 [[석사장교|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부대에 소속된 장교들은 전원 현역이다. * [[올림픽]] [[대테러부대|대테러]] 경계 작전 - 성화 봉송로 주변의 단순 경계임무에 투입되었던 적은 있으나, 대테러 경계 작전은 절대로 아니다. [[제72보병사단|72사단]]의 부대 별칭이 '올림픽 부대'로 명명 된 절대적인 이유는 [[서울 올림픽|88년 서울올림픽]] 개, 폐회식에서 여러가지 매스게임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다만, 88 올림픽, 86 아시안게임 당시엔 서울 동북부를 지키는 56, 57사단 등과 함께 대회 기간 내내 서울 외곽 취약 경계 지역인 [[망우리]] 공동묘지 같은 데에서 야간에 수색정찰 및 비트 탐지, 잠복 임무를 맡아 활동했다. 혹시나 모를 북의 테러부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이니 넓게 보아 대테러 활동이었지만 대테러 부대로서 편성되어 활동한 것은 아니다. * [[천리행군]] - 일반 보병사단에서도 거의 하지 않으며, 설령 시행한다고 해도 전체가 아닌 최정예 병력만 시행한다. 통상의 최장 행군거리는 200km 이다. 하지만 전투대기실 생활[* 내무생활]을 제외한 모든 시간은 정해진 일과표에 따른 훈련이었고, 일과시간 중에는 여유를 주지 않고 훈련을 시켰다고 보면 된다.(50분 훈련, 10분간 휴식을 말한다.) 오전 정신교육과 오후 전투체력의 날인 수요일을 빼면 일주일에 4일을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채웠다. 주 5일 근무제 이전 토요일은 4시간 훈련이고. 가사나 학력 미달 등으로 몸은 멀쩡한 상태로 온 자원도 있지만, M60을 메면 가로세로가 비슷하다고 할 만큼 키가 작고 말라서 애처로운 병사들도 많았다. 그래도 다들 그 힘든 훈련을 버텨냈다. 반복되는 훈련을 거쳐 상당히 쓸모 있는 병사들이 될 수 있었다. 워낙 힘들게 훈련을 시키다 보니, 6개월 정도 지나면 웬만한 병사들은 식스팩이 드러나는 강인한 몸매로 바뀌었다. 방위병이라고 별 생각없이 입소했다가 행군, 뜀걸음, 장거리 훈련, 사격, 유격 훈련[* 연 1차례 전장병에게 실시했는데, 18개월로 늘어난 후에는 운이 없으면 방위라도 유격을 두 번 받을 수 있었다.]까지 받게 된다면 그 강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세고, 나중에는 그 기억이 과장되어 되살아날 수도 있을 것이다. 위의 사례처럼 터무니없이 뻥튀기된 이야기도 있지만 상당부분 사실에 근거한 기억이라고 보면 된다.[* 1980년대 군대는 2010년대와 달리 아주 무식했다. 구타와 욕설이 난무하는 건 기본이고 지휘관들은 인권 말살이라 부를 만큼 혹독하게 훈련시켜도 잘 한다고 칭찬을 받았고, 혹시 사고가 나도 거의 뒤탈이 없었다. 군사 독재 정권이라, 집권자의 선후배가 지휘하는 곳인 군대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리 심한 것도 다 무마되던 때였다.] 전쟁이 나면 병사들의 체격이나 체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승리의 조건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