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추방위 (문단 편집) === 과연 현역을 능가하는가? === 200연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상비사단의 현역병과 비교하여 훈련량이나 강도에 비해서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자평한다. 18개월이라는 짧은 복무기간과, 일과시간 이후의 '''퇴근'''이라는 절대적인 [[넘사벽]] 메리트는 당시 다른 상비사단의 현역병들이 치러야 하는 '''몸고생 마음고생'''을 능가할 수 없다는 것이 맞다. 그러나 완편연대 인원들이 현역을 능가한다는 말이 나왔던 이유를 분석해보자면, 전방의 경계사단이나 완편 상비사단에 비교하자면 능가할 수 없는 것이 맞지만, 후방의 기행부대(육군본부, 보안사, 군수사 등)나 향토사단 (30번대의 2군 지역 향토사단들)보다는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뻥이나 엄살로 볼 수만은 없다. '군대 이야기'라는 특수성 때문에 [[뻥카]]가 개입되기 마련인데, [[인터넷]]이 발달한 이후에도, [[디펜스 코리아]], [[유용원의 군사세계]], [[디씨인사이드]], [[밀갤]]등의 댓글을 보면 일정 부분의 과장이나 기억착오로 인해서 사실과 다르게 부풀려진 이야기도 가끔 보인다. 반대의 경우에, 이른바 [[카더라]]로 취급되는 이야기였지만, 상대편이었던 훈련부대 출신자들의 증언으로 인해서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가방끈이 긴 병사들로 말미암아 머리를 쓰는 보직의 경우 훈련 효율이나 성과가 월등했다는 증언이 많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방위병을 받는 훈련소에서 대학생, 특히 좋다는 인서울 대학교 다니는 인원을 우선적으로 힘든 곳에 배치하는 게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이건 80년대 당시 정권의 [[녹화사업(비밀 공작)|녹화사업]]과 관련이 있다.) 현역 입영 대상자 중 고학력자와 학생 운동 참가자는 최전방과 공수부대 등으로 우선 배치되었고, 거주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방위 대상자는 관할 동원사단으로 가되 고학력자가 송추나 남양주의 금곡 방위([[제73보병사단|73사단]])으로 배치되었기 때문에 고학력자를 전방으로 보내고 남은 이들이 배치된 동원 사단의 현역 사병들에 비해 (학력 미달로 방위병이 된 사람을 제외하면) 방위병들의 학력이 높았고, 출신 학교도 더 평가가 높은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 것이다. 두 번째 이유로, 통계적으로도 봐도 어쩔수 없는 결과다. 송추, 금곡은 수도권 동원 훈련 사단이다. 군 입영 대상은 서울 주변에 사는 성인과 대학생이니 당연히 대학생 비율도 높고 그 중 인서울 대학생이 많았고, 현역으로 전방 가고 남은 방위 입영 대상은 다 수도권 동원 사단에 배치되었다.(저학력자는 동사무소 같은 편한 곳으로 갔다) 반면, 수도권에서 복무하게 되는 현역 사병은 전국에서 랜덤으로 모아 배치된 인원이니, 대학생 비율, 인서울 대학생 비울이 당연히 적어진다. 높은 학력이 군에서의 높은 능력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낮은 학력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