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추방위 (문단 편집) === 보급품 === 기본적으로 민무늬 [[전투복]] 상, 하의 2벌, [[야전상의]] 1벌, [[전투화]] 2족을 지급받았다. [[대한민국 육군/수색대|수색대]] 방위병은 위장복 상, 하의 1벌 추가 지급받았다. 그리고 군용 속옷과 양말도 지급받았다. 1980년대에는 이름표에서부터 계급장, 부대마크 등을 모두 개인이 장만했다. 부대근처나 남대문쪽의 가게에서 사서 달았다. 철모는 턱끈이 대부분 없어서 뜀걸음 시에는 붙잡고 뛰어야 했고, 군장은 월남전때 미군이 쓰던 것이었다. 모포를 3 ~ 40cm 폭으로 돌돌 말아서 군장 위 아래에 달고 옆에 야전삽을 달았다. 정면 뒷쪽으로는 반합을 다니까 폭이 좁은 군장에 뒤가 튀어나와서 행군하다가 쉴 때 등이 배겨서 기대고 앉기 어려웠다. 그런데 이 군장이 몹시 낡아서 꺼내기도 부끄러운 말이지만 심한 경우, 행군 전에 빨래줄로 밴드를 만들어서 매고는 살이 쓸려서 고생하는 병사도 있었다. 100km 행군을 앞두고 창고에서 비축중이던 D형 군장을 잠시 배포해서 편하게 쓴 적도 있다. 보급이 안 되니 철모 위장용 천도 개별구입해서 썼다. 군복도 기워서 입고, 총을 제외한 모든 것이 자기가 직접 마련하는 형태였다. 보급품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소외된 부대였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이름표와 부대 마크는 지급했는데, 옷에 박는 것은 각자 알아서 해야 했다. 부대 앞 마크, 군장 가게가 그 덕에 장사가 잘 되었다. 개인지급 [[소총]]은 [[M16 소총]]이었으며 병과에 따라 [[K1 기관단총]]도 같이 지급되었다, 1991년 당시에는 [[방탄모]]가 아닌, [[철모|알철모]]였으며,[* 무겁기도 무거울 뿐더러, 내피와 철모가 따로 노는 경우도 있었다.] [[군장]]은 구형 군장으로 지급받았다.[* 날개 모포, 밑 모포가 있는 군장이었다.][* 군장을 꾸릴 때마다 모포를 말아야 하므로, 웬만하면 날개와 밑 모포는 항시 달아놓기도 했다.] 1994년에 [[K2 소총]]이 지급되었다. 금곡 방위, (구)제57보병사단 소속 기동타격대 전투방위는 훈련소에서부터 K2로 훈련을 받았고, 자대에서도 1986년부터 K2를 지급받았다. [* 대학교를 다니며 문무대, 전방 입소교육을 받아 보지 않은 인원은 부대 번호 5자로 시작하는 수도 동원사단에 배치되었을 경우 이미 모든 사용하는 총기가 K1 K2로 바뀐 후라 M16을 쏠 일이 없었고, 근무지에 따라서는 아예 구경도 못하고 제대, 소집해제하는 경우도 많았다. 수도사단 동원 부대는 전 군에서도 K 시리즈를 이르게 지급 받은 편이다.] 다만 군부대 근무자라도 내무실에 배치받지 않는 행정병 보직자는 자기 소총이 없었고, 훈련이나 경계 근무 나갈 때엔 무기고에서 공용 총기를 지급받아 사용하고 반납했다. 면세 [[담배]]도 지급되었는데, 한달에 한 보루 반을 줬다. 종류로는 군 '백자', 군 '솔'을 줬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담배 대신 매월 1280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았음.[* 동전까지 맞추느라고 행정병들이 은근히 스트레스였다.] 그 이전 1980년대에는 현역병에게 무료로 지급되던 한산도, 은하수 담배가 방위병에겐 지급되지 않았다. 현역병과 방위병을 가르는 가장 큰 보급품의 차이는 바로 '''세면백'''이다.[* 방위병이야 일과 시간 후 언제든지 집이나 공중 목욕탕에 가서 씻으면 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