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혜민 (문단 편집) === 에필로그 === 에필로그 1화에서는 왕자림이 공주영네 부모님과 같이 밥 먹는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왕자림이 배지연에게 넌 남친 부모님 자주 보냐고 묻고, 배지연이 "글치..? 거의 결혼했지?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나 되게 좋아하셔ㅋㅋㅋ 나도 주변도 다 느낄 정도로"라고 말하자 황찬의 어머니가 황찬보다 배지연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홍진희가 왕자림에게 며느리 흉내를 내는데, 왕자림이 "뭐하는 짓이니?"라고 진지하게 묻고 배지연이 공주영네 어머니가 무섭다고 추측하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에필로그 2화에서는 왕자림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이후 에필로그 3화에서 근황이 나오는데, 안경민이 군대 있을때 헤어졌다고 한다. 안경민은 서로 응원하면서 좋게 헤어졌다고 하였으나 김민희가 [[일말상초|첫 휴가 때]][* 이것이 사실이라면 일말상초보다는 이말일초에 가깝다.] 까였다고 돌려깐다. [* 이후 일삼중 동창생들에게 그냥 김민희와 둘이 사귀라는 소리를 듣는 건 덤].~~결국 안생경민 엔딩이 맞았다!~~ [* 그러나 작중 묘사된 기간을 생각해봤을 때, 고등학교 말부터 입대까지라면 아무리 짧게 잡아도 약 1년 이상을 사귀긴 한 것. 현실적으로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연애기간이며 현실적으로 헤어진 것.] 그런데 놀랍게도 작가의 유튜브 Q&A에서 먼저 이별을 고한것이 안경민이었다는게 밝혀졌다. 군대로 인해 머리도 짧게 자르고 외모도 점점 내려가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군대가 애초에 미용이 허락되는 곳도 아닐뿐더러 각종 훈련과 [[위장크림]] 때문에 피부 트러블 나기 딱 좋은 환경이다. 가뜩이나 학창시절 때부터 공주영이 코디해도 커버 안되는 얼굴이라고 자격지심이 있었으니...], 그러다가 문득 송혜민이 자기랑 못만나는 동안 다른 남자랑 접점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게 됐고, [[공주영/작중 행적#이클립스|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추하고 한심하다 여기며 더 추해지기 전에 송혜민을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이별을 고했다고 한다. 송혜민 역시 예상은 했는지 별 말 없이 알았다고 수용했고, 그 말에 눈물을 흘리는 안경민에게 웃음을 지어주며 눈물을 닦아주는 삽화가 실렸다. 송혜민에게 안경민은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준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으로 남았다고 한다. 안경민의 말대로 정말 아름답게 끝난 것.[* 해당 문장에 삽입된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헤어지자고 결심하는 안경민의 모습은 이클립스 에피소드에서 드러나는 딜레마존 이후의 공주영과 닮은 면이 있다. 이에 따라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울며불며 애원했던 왕자림과[* 결국 그것이 다행히도 왕공을 재결합으로 이끌었을 수도 있다지만 당장은 공주영을 더 극한으로 몰아세우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왕자림도 재결합하며 이 부분은 자신의 감정이 먼저였다며 후회함을 밝혔다.] 상대방을 이해해주고 서로의 인연이 여기까지임을 묵묵히 받아들인 송혜민의 태도 차이도 대비된다.][* 또 생각해보면, 송혜민은 안경민과 사귀기 전인 본편 중에도 여러번 연애를 하다 깨졌다를 반복한다는 내용이 꾸준히 왕자림과 친구들을 통해 언급된다.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집착이 심하다든가, 자격지심이 있다든가 해서 관계가 파탄난 경험이 많다. 그런 경험들에 비추어보아 결국 이 관계를 억지로 지속한다 해도 안경민 스스로도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되며 좋지 못한 결말밖엔 되지 않을거라는걸 아는 상황이었고, 송혜민도 이에 동의해주며 좋은 추억으로 서로를 남기는데 성공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