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쇄골 (문단 편집) == 골절 == 쇄골은 인간의 뼈대 중에서 '''골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뼈다.''' 운이 없을 경우 그냥 넘어지기만 해도 뚝 하고 부러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골절이 자주 일어난다. 깨끗하게 딱 부러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너무 약한 탓에 뼈가 조각조각 깨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 경우 [[수술]]로 뼛조각을 적출한 뒤, 철심으로 뼈를 이어야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충공깽. 일반 골절 치료비와는 차원이 달라진다. 참고로 쇄골 골절로 인한 쇄골 길이 단축에 관한 논문이 있는데 쇄골이 골절되면 평균 0.7cm ~ 2cm 정도 쇄골 단축이 일어난다고 한다. 많으면 3cm. 이렇게 되면 실생활에 지장이 있으므로 보험이 적용되어서 프리사이스와 같은 사지연장술 기기로 쇄골 길이를 연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보험이 적용된다. 참고로 쇄골이 골절되거나 부상을 심하게 입으면 즉시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고통도 고통인데 가장 큰 이유는, 쇄골이 골절되거나 심한 부상을 입으면 팔을 제대로 못 움직인다고 봐야 한다. 정확하게는 상완골을 못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어깨를 움직이는 근육이 부착되는 부위인지라 부러질 경우 어깨와 상완을 움직일 수 없다. 또한 굵기에 비하여 쉽게 부러진다. 장난으로라도 절대로 쎄게 치면 안된다. 그냥 쇄골 자체에 손을 대지 말자. 그 탓에 [[격투기]]와 같은 전술 종목에서는 쇄골을 타격하는 기술이 많다. 대표적인 것은 [[가라테]]의 내려차기이다. 골절될 시 근육의 작용으로 안쪽 조각은 올라가고 바깥쪽 조각은 내려가서 어깨가 내려앉는 형상을 띠게 되며 뼈가 자동으로 어긋나기에 자연적으로는 붙지 않고 고정을 시켜놔야 한다. 어긋난 뼈를 다시 집어넣는 과정도 필요한데, 주로 한 사람은 팔을 당기고 한 사람은 반대쪽으로 몸을 당겨 최대한 팔을 빼고 의사가 튀어나온 쇄골을 누른다. 이렇게 맞춘 뼈를 고정시키는 장치가 굉장히 불편하다. 쇄골의 위치 특성상 깁스는 못하고 주로 팔자붕대로 고정을 시켜놓는데, 착용하면 가방끈을 엄청나게 조여놓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문제는 이걸 24시간 내내 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다. 잠자고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다. 온 힘을 다해서 일어나고 누워야 한다. 팔자붕대가 깁스 정도의 효과는 내지 못하기에, 팔을 들거나 잠을 잘 때 꺾이기라도 하면 뼈가 어긋나서 다시 맞추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보통 병원에서는 쇄골 골절 환자에게 "[[티셔츠]]처럼 팔을 위로 올려야 하는 옷 말고, [[셔츠]]처럼 팔을 끼워넣는 게 가능한 단추 형식의 옷을 입으라"고 한다. --그래서 남방이 엄청 많아진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회복까지 1달 정도 걸린다. 이것이 뼈가 두동강 나거나 가볍게 부러졌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만약 뼈가 세동강 나거나, 크게 어긋날 경우에는 팔자붕대도 아무 도움 못주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한다. 뼈를 이어서 구멍을 뚫고 철판을 대는 방법으로, 6개월에서 1년 뒤에 다시 수술을 받아 철판을 빼야한다. 철판을 빼는 수술은 꽤 빠르게 끝나지만, 철판을 대는 수술은 꽤 오래 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