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쇠말뚝 (문단 편집) === 무속인 모자의 성인 묘소 훼손 사건 === 무속인 양순자와 그의 아들 문대원이 가정 내 불화를 이유로 1995년 4월부터 옛 성인들의 기를 이어받고 가정이 화목해지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500여개의 식칼과 쇠말뚝을 전국 유명한 산과 위인들 묘소에 박아둔 사건이다. 1999년 4월 20일, 충무공의 묘소, [[이순신]]의 부모의 묘소에서 식칼과 정이 각각 한 개씩 박혀있었던 것이 이순신 후손들에 의해 밝혀졌다. 1999년 4월 21일, 이순신 형제와 후손의 묘소인 덕수 이씨 선영 묘소 9기에서도 식칼 29개와 쇠말뚝 20개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1999년 4월 23일, 범인이 검거되었다. 사건 용의자는 당시 48세 무속인 양순자였으며 충무공이 꿈에 나온 이후부터 머리가 아파서 이순신과 후손의 기를 끊으면 머리가 나을 것이라 생각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1999년 4월 25일, 양순자의 아들 문대원이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에도 칼 23개와 쇠말뚝 18개를 꽂고 기를 받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1999년 4월 26일, 문대원이 경기도 고양시 숙종대왕릉, 광주 김좌전묘, 서산 자미원, 옥천 [[육영수]] 여사 선영, 예산 [[남연군묘]], 완주 [[김일성]] 조상 묘, 광주 [[김덕령]] 장수 묘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저녁 10시 이후 조선 왕릉 점검 과정에서 경기도 구리 [[건원릉]]에서도 칼 12개와 쇠말뚝 10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1999년 4월 27일, [[삼성동]] [[중종(조선)]]의 정릉, [[내곡동]] [[태종(조선)]]과 [[원경왕후]]의 [[헌인릉]]에서 각각 칼 3개와 생년월일과 이름이 새겨진 동판 2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안동 퇴계 이황 선생의 묘소에서도 칼과 쇠말뚝이 두 개씩 발견됐다. 1999년 4월 30일, 양 씨 모자가 95년 초 4월부터 [[진해]] [[김수로왕]]릉을 시작으로 전국의 왕릉과 문중 묘소 등 48곳 훼손했다고 자백했다. [[파주]] [[이율곡]]묘, [[전주이씨]] 시조 묘 등 7곳을 훼손했다는 진술을 추가 확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