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숑아 (문단 편집) === 페미니스트 관련 발언 / 트위치 이용자 광역 밴 논란[* 일명 진은검 광역 밴 사건] === 방송 중의 발언으로 숑아 자신이 [[여성우월주의자]]라는 '''오해를 산 것'''과 이후 미흡하고 부적절한 대처로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 (방송중 채팅으로 페미니스트냐라는 질문에) > ''''페미니스트이신가요? 라고 물어보는 게 되게 이상한 거 같애. 우리는 다 페미니스트여야 되는 겁니다'''' 2018년 3월 15일 방송도중 한 시청자의 질문에 위와 같이 답변을 했고, 이후 해당 발언이 담겨져 있는 클립이 [[트게더]]의 핫클립 최상단에 올라갔다. [[트수]] 중에는 반페미 성향의 유저가 매우 많기 때문에 댓글창에서는 수백 개의 비난 댓글이 달렸다. 숑아는 해당 클립을 만든 시청자를 자신의 방에서 밴한 후, 자신이 채팅 관리자 권한(일명 진은검)을 가지고 있는 다른 스트리머들의 방송에 일일이 찾아가 클립을 제작한 이 시청자는 방송 볼 자격이 없다며 자의적으로 밴 처리하였다. [[https://web.archive.org/web/20180727091802/http://m.dcinside.com/view.php?id=gstr&no=1055549|당시 상황이 정리된 아카이브]] 정말 친한 스트리머 사이에서도 특정 악질, 어그로 유저들을 밴할 때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특히 쓸데없는 친목이 심해질 경우 자신과 상대방에게 시청자 감소, 수입 감소 등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스트리머가 타 스트리머에게 채팅 관리자 권한을 받았다고 해서 갑질이나 밴을 하는 행위는 당연하게도 금기시되어 왔다. 그러나, 숑아는 그것을 자신이 방송을 직접 하는 상황에서 타 스트리머 방에서 특정 인물을 밴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였다. 이것은 트위치에서의 환경을 고려할 때 사실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게다가 클립을 제작한 시청자는 숑아의 방송을 제외한 트위치 타 방송에서 분탕을 치거나 어그로를 끄는 등의 악질적인 행위를 한 정황을 확인할 수도 없다. 따라서 관련이 없는 타 스트리머의 방송에서까지 밴을 한 것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숑아는 이미 페미니스트 발언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었고, 광역밴 논란이 더해지며 여론이 심각하게 악화 된 것이다. 보통 사건이 터지면 이 행위를 한 배경과 해명 등을 포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다. 그러나, 숑아는 한참동안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공식 유튜브에서도 이 사건에 관한 비판과 비난 댓글이 달렸었지만 모두 삭제되었고, 일부 유저가 유튜브에 관련 발언 영상과 원정 밴 영상을 재업로드하여 불펌하였으나 저작권 신고로 삭제되었다. 신고자 아이디가 MCN 아이디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소속 MCN 쪽에서 저작권 신고를 하여 삭제 요청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시에 존재했던 카카오그룹 또한 일반이용자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그룹 멤버 공개로 전환시키고 검열 과정을 거쳤다. 사건 직후 생방송의 채팅이 팔로우챗으로 바뀌었고, 다시보기도 2018년 4월 초까지 구독자 전용으로 전환되었었다. 트게더에 해명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들끓고 그 사이를 노려 일부 어그로 유저들이 테러를 하여 통제가 불가능해지자, 결국 트게더도 폐쇄해버리고 네이버 카페로 거주지를 옮겼다. 정확히 왜 트게더를 폐쇄했는지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네이버 카페 내에서도 왜 네이버 카페로 이주했냐는 질문에 '때가 되었을 뿐...!'이라고 답하며 그 이유를 답하는 것을 피했다. 네이버 카페에 가입할 때 가입 과정에서 본인의 트위치 닉네임과 아이디(혹은 유튜브 닉네임)을 밝혀야 하는데 이중 자신을 팔로우 또는 구독하지 않은 유저들은 모두 거부 처리하기도 했었다. 결국 숑아는 아무런 해명 없이 자신의 맹목적 팬들만 유지한 채 방송을 진행했다. 당연하게도 이 사건 이후 본인 팬덤 외에서는 한참동안 숑아에 대한 반감이 컸다.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겜마갤]]과 몇군데서만 이야기가 퍼지고 잠잠했으나 핫클립[* 김도가 비홀더를 플레이 하는 도중 [[가불기]]를 맞는 클립] 댓글로 숑아를 언급 하면서 트위치에 빠르게 번지기도 했었다. 친분을 유지하던 몇몇 스트리머들도 교류와 언급을 거의 안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대부분 이 사건에 대해 알고들 있는 듯. 이후 숑아의 클립이 한동안 다른 방에 수출되는 일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뚝 끊겼으며 혹시라도 다른 채널 방송에서 영상도네로 숑아의 클립이 나오면 채팅창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지며 간간히 '숑읍' 또는 '그루트'로 도배되기도 했다. 2018년 12월에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숑아가 '별빛 등대섬'을 커버한 영상이 올라왔다가 유저들의 지속적인 신고로 영상이 내려갔다. 일정량 이상의 신고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영상을 내릴 수 있는 유튜브 시스템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결국 2018년 12월 20일 이 사건에 대한 해명과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https://youtu.be/atnnPZlw4bg|유튜브 영상]]''' 요약하자면 자신이 사회적 이슈와 시대적 흐름에 민감하지 못해 당시에 '페미니스트'란 단어를 그저 양성평등적인 의미로만 생각하고 그런 발언을 한 것. 이로 인해 혼란과 불쾌감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자신은 특정 성별에 대한 혐오 또는 우월 발언을 하거나 특정사상에 치우친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다. 트위치 이용자 광역 밴 사건의 경우, 발언 이후 두려움으로 인해 일종의 방어기제로 작동하게 된 것이며 이유를 막론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되었던 해당 스트리머들과는 사건 직후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여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해명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 했는데, 당시에 이미 자신에겐 낙인이 찍혔기 때문에 해명이 소용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자신의 과오를 떠안고 가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자세로 인해 좋은 마음으로 자신의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린 로스트아크 관계자에게 피해를 준 것은 물론 게이머들과 주변 스트리머들에게 심려를 끼쳤기 때문에 이제와서라도 해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해명 영상이 올라왔지만, 사건 이후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해명을 바라는 팬들과 소통을 아예 차단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임했던 기간을 생각하면 이러한 해명에 진정성이 의심간다는 시각이 있다. 해당 사건이 있던 날과 해명까지의 기간이 9개월로 매우 길었고, 로스트아크 공식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콘텐츠가 내려간 직후 사과와 해명영상을 올렸기 때문에 순수한 의미의 해명과 사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당시 게임 갤러리 등의 대체적인 반응은, 그동안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다가 로스트아크 영상 잘리니까 그제야 위기감을 느끼고 부랴부랴 해명하는 꼴이며, 2018년도까지 와서 인터넷에 민감한 직업인 스트리머가 페미니즘에 대한 여론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는 게 주류였다. 한편 해명과 사과가 많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본인 역시 지인들이 피해를 입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이 사건이 굉장히 큰 마음의 짐이었을 것이라며 숑아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팬층도 있다. 즉, 숑아의 사과와 해명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온전히 시청자의 몫이 되었으며, 좀 더 발빠른 대처에 대한 아쉬움이 남은 채로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사건이 발생하고 시간이 꽤 지난 지금, 숑아를 페미니스트라고 인식하고 배척하는 케이스는 많이 줄어들었다. 실제로 숑아는 방송 중에 페미니스트 발언 이외엔 젠더 갈등을 일으킬만한 발언을 일절 한 적이 없었으며 사건 이후로는 관련된 이야기는 언급 자체를 아예 안 하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