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간 (문단 편집) ==== 한반도 ==== 성적으로 상대적으로 개방적이었던 [[남북국 시대]]나 [[고려]]는 물론이고 [[조선]] 시대에도 수간이 음지에서 이뤄졌다. 물론 공적으로는 금기 시 되었으나, 전근대 국가/사회의 행정력, 법 체계, 인식의 한계 상 완전한 금지에 다다른 건 아니다. 때문에 누군가 암탉[* 음경보다 굵은 달걀도 낳는 게 닭이므로 물리적으로는 가능하다. 다만 산란시와는 달리 평소에는 닭의 외음부가 이완되지 않으므로 닭은 죽을 맛.][* 남성 동성애를 계간으로 낮잡아 부르는 것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으로 성욕을 해소하였다는 기록이나 [[꼴#s-1.2|꼴]] 베던 초동이 말과 성교를 했다는 기록도 있다. 우스갯소리로 [[고금소총]]에서 암말과 [[성관계]]를 했다가 들통날 것이 두려워 삽질을 하더라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민간에서는 웃음거리로 삼을 만한 기괴한 행위로는 보더라도 범죄로 보지는 않은 듯 하다. 성리학적 윤리관이 민간에 넓고 깊게 뿌리를 내리고 성리학적 이념에 근거한 중앙 집권적 법치 체제가 자리를 잡은 이후 수간을 부끄러운 일이라거나 해서는 안 될 일로 여기기는 했으나, 여전히 음지에서 나이를 먹도록 결혼을 못한 이들이 성욕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여겨졌다. 현재와 같은 수간에 대한 대중적인 부정적 인식은 19~20세기를 거치며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