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경재배 (문단 편집) ==== 분무경 ==== [[https://en.wikipedia.org/wiki/Aeroponics|Aeroponics]]. 수경재배로 인해 농사에 흙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충분한 영양만 공급된다면 양액에 담가둘 필요도 없을 것이라는 발상으로 만들어졌다. 어떤 의미로는 수경재배의 최종 테크. 양액에 담그는 것이 아니라 양액을 정기적으로 '분무'하는 것으로 키우기에 '분무식 재배'라고도 불린다. 방법은 간단하다. 작물을 매달아놓고, 정기적으로 양액을 뿌리에 분무해 주는 것. 방식에 따라선 양액을 아예 바깥과 접하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양액관리는 오히려 쉬운 편이다. 하이드로포닉스에서는 양액 내부에 산소를 공급해주기 위해 공기 펌프도 돌려야 하고, 자연 증발로 농도가 높아지는 것도 보정해줘야 하고, 양액 탱크 내부에 이끼나 녹조 같은 찌꺼기가 끼는 것도 막아야 하는 둥 관리가 어렵다. 하지만 이쪽은 그냥 적정 농도로 준비된 양액을 잘 보관해 두었다가 시간 맞춰서 분무하면 끝. 뭣보다 '''몇 층씩 겹쳐서 재배'''하는 것이 용이하다. '작물'''공장''''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마구 키우는 게 가능하다. 기존 수경재배도 겹칠 수는 있지만 액체인 양액 탱크의 무게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 장점은 일단 흙을 통해서 해충들이 덤비는 것을 피할 수 있어 농약,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뿌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다 보니 작물의 생장이 빨라 일반 경작지에 비해 생산속도가 배가되어 면적 대비 생산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이런저런 요소가 모두 합쳐진 결과 에어로팜스 사는 일반경작에 비해 70배나 높은 생산량을 얻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점은 역시 시설비. 수경재배의 약점 중 하나인 온도관리비용의 문제에선 여전히 벗어날 수 없고, '''양액을 분무하는 장치'''에 이상이 생기면 작물이 떼몰살당한다는 약점이 있다. 특히 [[정전(전기)|정전]]. 따라서 규모가 커지면 본격적인 분무 장치 [[https://www.google.com/search?q=%EB%AA%A8%EB%93%88+%EC%82%BC%EC%A4%91%ED%99%94|이중화, 삼중화]]를 통한 안정성 확보에 [[IDC]] 수준의 정전 대비가 필요하다.[* [[IDC]]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규모 있는 IDC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중 삼중의 전원 백업을 한다. 둘 이상의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으며, 그것도 모자라 자체적인 UPS가 이중 삼중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서버 하나를 백업하는 유닛 단위의 UPS, 서버실 단위를 백업하는 배터리 기반의 Static UPS, 그리고 데이터 센터 전체를 백업하는 다이나믹 UPS(발전기 장착 사양)를 장착한다. 여기서 원가 절감상 생략한다 하더라도 유닛 단위 UPS를 생략하는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