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경재배 (문단 편집) == 수경재배를 농업에 적극 활용하지 않는 이유 == 일반적인 관념과는 달리 식물은 오히려 양액상태에서 더 잘 자란다. 양분의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농사의 규모가 커지면 수경재배는 초반에 비해 신경써야 할 점이 토경재배에 비해 훨씬 많아지며, 비싸고 기술력이 높은 장비가 필요해지기 때문에 대부분 토경재배를 선택하는 것이다. [[가성비|이렇게 되면 당연히 비용이 높아지고, 토경재배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진다.]] 또한 노지에서 키우는 농장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농사에 필요한 관수시설, 기반 흙의 토질관리, 병충해등을 제외하면 거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비닐하우스|하우스]]의 경우 장비가 필요하다고 해도 상층부가 자라날 수 있는 공간인 [[비닐하우스|하우스]], 온습도 관리 등의 장비만 있으면 되는 반면 수경재배의 경우 식물체 상층부 뿐 아니라 일반적인 토경재배라면 땅이 알아서 해줄 뿌리가 자라날 공간까지 인간이 다 만들고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손이 배로 많이 간다. 특히 수경 재배를 기피하는 이유는 고비용 투자와 전문지식이 필요한데 농산물 시세는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망했을 경우 토지재배는 밭을 그냥 갈아 버리면 되지만 수경재배는 배지 처리에 손이 많이 간다. 이는 시세가 좋지 못하다 하더라도 작물을 쉽게 변경하지 못하며 장기적으로 작물을 재배해야 함을 뜻 한다. 어느 정도 자금이 있는 전문적인 기업형에 유리한 방식이다. 하지만 수경 재배는 대부분 노지가 아니라 시설하우스에서 이루어지며 시설이 좋을 경우 환경관리, 잡초, 병충해를 막기는 더 쉽고 품질관리도 더 쉽다.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은 작물마다 다르고 손이 많이 가는 부분도 정식이전과 수확 이후 정리 시기에만 해당 된다. 수확과 관리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낫다. 이렇게 일장일단이 있기에 그래도 꾸준히 연구와 투자가 되고 있는 것. [youtube(D4SRu_ByJQg)]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센서와 LED 조명, 관련 데이터 처리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도심 속에서 수경재배를 하는 공장[* 내부는 말 그대로 공장과 유사하다. 재배판을 알아서 옮기거나 섞어주는 자동화 시설은 물론 조명, 온습도, 양액의 비율까지 자동화시켜 사실상 무인화에 가깝게 재배하는 공장들이 늘어나고 있다.]이 미국 대도시 인근 및 대도시 내에서 나타나고 있다. 노지 재배는 재배 면적의 한계로 인한 단가 문제로 도심에서 벗어나 재배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경재배는 수십층까지도 쌓을 수 있어 재배 면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클린룸 상태에 가까운 재배환경 특성상 벌레 유입이 원천 차단되어 유기농으로 재배하기도 쉬운 편이다. 특히 대도시에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유기농 채소를 선호하고 그에 걸맞은 구매력을 지닌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소비자와의 거리를 줄여 유통구조를 최소화하고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