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군단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민국 육군]]의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서부 및 남부 방위 군단으로 통칭 충의부대라 불린다. 전신인 '''[[제6군관구사령부]]'''가 1974년에 경인지역방어사령부로 개편되면서 창설되었다. 이와 동시에 상급부대가 2군(현 [[제2작전사령부]])에서 [[제3야전군사령부]]로 전환되었다. 예전에는 경기도 동부권도 담당했는데, 2019년 [[지상작전사령부]] 개편으로 [[제55보병사단|55사단]]이 수도군단 예하에서 지작사 직할로 변경되면서 관할이 분리되었다가 2020년 2월경에 작전통제권이 이양되었다. 해병대 제2사단과의 관계와 비슷한 케이스다. 이름에 [[수도(행정구역)|수도]]가 들어가는 또 다른 [[군단]]급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가 서울을 위수지역으로 둔다면, 수도군단은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 중 남부와 서부([[인천]] 및 일대 도서지역 포함)를 담당한다고 보면 대략 맞는다. 북부 수도권부터는 실질적으로 [[전방]]으로 취급되므로 [[제1군단]], [[제6군단]] 등의 다른 지작사 예하 군단들이 담당한다. 1984년 수방사 증편 이전에는 이름대로 서울특별시 일부 역시 관할구역으로 두던 부대였다. 수도군단의 전신은 영등포(현 문래공원)에 주둔했던 [[제6군관구사령부]](1954년 창설)였는데, 개편 이전에는 서울의 강남지역을 포함한 한강이남 수도권 일대도 2야전군(現 [[제2작전사령부]]) 지역에 포함되었었다. 6관구사 시절의 예하 향토예비사단은 30사단(이후 [[제30기계화보병사단]]. 당시 경기 북부 일부, 서울 강북 관할), [[제33보병사단|33사단]](현재의 [[제17보병사단|17사단]]. 당시 인천, 부천, 시흥(지금의 안양, 안산, 광명, 군포, 과천, 의왕 포함), 서울 영등포, 수원, 화성 등 수도권 서남권 관할)이었다. 참고로 지금의 51사단과 55사단은 1980년대 중반을 전후로 수방사 증편 등의 영향으로 향토방위부대가 전면으로 개편되면서 기존의 동원사단이나 [[훈련단]] 혹은 17사단 예하 일부부대가 그 시기에 향토사단으로 개편된 것.[* 이는 수방사 예하 52사단, 56사단(지금은 없어진 57사단 포함)도 마찬가지.] 전시에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방어에 나서는 부대이다. 평시에는 쉽게 말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한강]] 이남의 [[인천광역시]], [[경기도]] 서남부 지역 ([[김포시]] 등 포함)을 관할한다. 예하에 [[제17보병사단]], [[제51보병사단]], [[수도포병여단]]이 있으며, [[대한민국 육군/특공대|제700특공연대]] 역시 이 부대 직할이다. 또한 육군 부대지만 [[해병대 제2사단]]의 해안경계 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는데, 해병대 제2사단의 주둔지가 수도군단 위수지역인 경기도 [[김포시]]이기 때문에 그렇다. 단, 이들의 작전지휘권은 해병대사령부에게 있으며, 전시에는 타군처럼 한미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로 넘어간다. 그리고 위수지역 내에 있는 [[제2함대사령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다른 해군계 부대들 상대로는 어떤 권한도 없다. 그러나 수도권 최대 부대임에도 이름이 생소해 처음 들어본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오히려 예하의 17사단 등이 훨씬 유명하다. 사실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에겐 군단보다는 사단의 인지도가 높다. [[제2보병사단|2사단]]은 알아도 2사단이 [[제3군단|3군단]] 예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52사단 등의 예하사단보다 군단사령부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수방사가 특이한 거다. 수방사는 서울에 있다는 점 + 역사에 굵직굵직한 족적([[5.16 군사정변|5.16]], [[12.12 군사반란|12.12]] 등)을 많이 남긴 점, 유명한 직할부대들의 비중이 크다는 점 등 때문에 군단급 부대들 중에는 유달리 인지도가 높다. 당장 [[제1방공여단|여단급 방공부대]], [[제1경비단|단급]] [[제55경비단|경비부대]], [[군사경찰단(수도방위사령부)|단급 군사경찰부대]]를 가진 군단급 부대는 수방사가 유일하다. 서울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으니 당연한 것.] 국방개혁 때마다 서울을 위수지역으로 하는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권 남부를 위수지역으로 하는 수도군단은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되다가 그 떡밥이 잠잠해진다. 현재는 이러한 떡밥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태. 작계지역 자체가 다른 전방 군단 지역과는 다르게 한강 이남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지역 방위 성격이 더 짙다는 것이 나타나는 점이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예하 부대들 훈련은 공격보다는 작계 지역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들이 대부분이다. 군단에서 최전방으로 분류되는 지역도 [[김포시]] 한강 하구 지역이며 실제 작전도 강안 경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최전방 초소 지역의 고저차가 심한 구릉 지대는 수도군단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예비군 관리 및 동원훈련도 다른 군단들과 달리 경비연대 편제를 따로 두지 않고 두 개의 지역방위사단에 예비군 관리 업무를 배정했다는 점이 특이사항. 이는 전방 군단들(1군단 등)과 다르게 과거 후방 위수부대인 군관구사령부가 이 부대의 전신인 역사와도 관련있다. 기타 사항으로 해체된([[제6군단]]을 제외하고) [[로마 숫자]]를 표기한 타 군단들과 달리 명칭부터 숫자를 쓰지 않기에 [[Λ]]로 표기하고 있다. 다만 군단 소개 홈페이지에서는 이 마크를 수도군단의 "[[ㅅ]]"으로 소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