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대한민국) (문단 편집) == 교육 == [[서울특별시|서울]]과 [[인천광역시|인천]]은 원체 역사가 깊어서 [[남녀공학]] 고등학교를 찾아보기 힘들다. 인천광역시는 [[남자고등학교|남고]]와 [[여자고등학교|여고]]가 절반 이상이다. 인천에 남녀공학이 적은 이유는 역사 영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단성학교 선호 현상도 한몫 한다. 이 동네는 역으로 남녀공학 학교를 단성학교로 전환한 사례도 있다.[* 사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남중/남고와 여중/여고는 얼마든지 남녀공학 전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는 하다.] 이런 이유로 인천광역시의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쓸 때 ‘공학이 없잖아!’ 하고 절규하는 경우도 꽤나 있다. 서울을 모르는 사람들이 서울이 대도시라는 이유로 남녀공학 고교가 많을 거라고 많이들 착각하는데, 서울특별시는 남녀공학이 별로 없던 시절부터 인구가 급증한 지역이어서 남녀공학 고등학교는 서울 내의 30%도 못 미친다. 서울 원도심에는 [[일반계 고등학교|일반고]] 기준 남녀공학이 아예 없는데, 이는 해당 학교들이 1890~1920년대에 개교했기 때문이다.[* 이런 학교에서는 1회 졸업생이 100세를 넘고,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도 20~30회 졸업생이 된다.] 설령 원도심에 있는 일반고가 남녀공학일 경우 무조건 [[남녀분반]]이다. 기본적으로 남녀 분반을 하지만 특정 과목을 선택한 인원이 모자라[* 물리학II, 물리학 실험, 경제 등. 이런 경우는 탐구, 예체능 과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 과목을 선택한 반만 [[남녀합반]]이 되기도 한다. 학생들은 이런 반을 '잉여반'이라고 부른다. [[경기도]]는 고등학교의 90% 이상이 남녀공학이며 그 중 70%는 남녀합반이다. 물론 고등학교 남녀합반 여부는 경기도 내에서도 갈리지만, 역사가 깊은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세월호 참사로 248명의 학생을 잃은 [[단원고등학교]]는 남녀분반을 하면서 문이과 분반도 같이 했다. 1~3반은 여자 문과반, 4~6반은 남자 이과반, 7~8반은 남자 문과반, 9~10반은 여자 이과반이었다. 뒷 반으로 갈수록 생존율이 낮아졌다.] 정도만 아니라면 [[공립학교]] 기준으로 3년 내내 전원 남녀합반으로 보면 된다. 이는 경기도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역사가 짧아 [[남녀칠세부동석]] 의식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특성화고등학교]]는 대부분 공업계열이나 상업정보계열, 가사실업계열로 원도심 지역에 몰려 있으며 농생명산업계열 학교는 드문 데다 그마저도 경기도 외곽에 모여 있고 수산해운계열 학교는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한 곳밖에 없다. 이렇게 수도권에 농업계열 고등학교와 수산해운계열 고등학교가 매우 적다는 점 때문에 수능 직업탐구 영역에서 농업 기초 기술, 수산해운 산업 기초 과목을 응시하는 사람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 훨씬 더 많다. 수도권의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외국어고등학교]] 16개교, [[과학고등학교]] 7개교, [[국제고등학교]] 5개교, [[예술고등학교]] 11개교, [[체육고등학교]] 3개교, [[마이스터고등학교]] 9개교 등 총 51개교가 있다. 수도권 일반계 고등학교 중 자율학교나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는 의외로 드문 실정이다. 왜냐하면 과거에 수도권지역인 경기도조차도 농어촌지역들이 태반이었지만 현재는 도시화가 대거 진척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존재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한정 일반계 고등학교 전환되었다.[* 자사고와 달리 자공고는 일반고와 별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단, 지역 명문으로 명성을 유지하는 농어촌 자율학교는 공립학교라도 자율형 공립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에 해당된다.]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2025년 폐지 예정이었으나 철회되었다. [[중학교]]의 경우, 수도권에는 남녀분반을 하는 학교가 굉장히 희박하다. 즉, 남녀공학 중학교라면 무조건 3년 내내 전원 남녀합반이라는 뜻이다. 특히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경우, 공립학교 기준으로 중학교 남녀분반은 '''절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일하게 공립 중학교이면서 남녀분반인 중학교가 경기도에서 '''딱 한 곳''' 뿐인데, [[수원시]]에 있는 [[동수원중학교]] 한 곳뿐이다. 동수원중 한개를 빼면 수원 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경기도 전체로 놓고봐도 공립 중학교가 남녀분반인 일은 절대 없다.]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도 100% 남녀공학이다. 이 영향으로 서울·경기도 사람들에게 남녀분반 중학교를 언급하면 [[문화충격]] 받거나 놀란다. 그러나 인천광역시는 예외. 인천광역시는 교육청이 남녀공학을 굉장히 싫어하는 등 교육에 있어서 [[지방(지리)|지방]] 못지않게 보수적인지라, 인천광역시는 중학교 남녀분반이 공립학교에도 존재한다.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도 공립학교에 남녀분반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서울특별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강제적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하였다. 이 때문에 수도권 지역에서는 고등학교가 [[TOEIC]], [[TEPS]], [[공무원 시험]], [[공기업]] [[NCS]]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의 시험장으로 많이 쓰인다. 사립 [[초등학교]][* 쉽게 말해서 (무료인 국공립 초등학교와 달리) 비싼 학비를 내고 다니는 초등학교다. 자세한 것은 [[초등학교]] 참조.]는 대부분 서울특별시와 인천에 몰려 있다. 경기도는 역사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지역임에 더불어 [[신도시]]까지 많기 때문에 사립 초등학교는 경기도에 굉장히 적거나 아예 없는곳도 많다. 경기도는 애초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마저 80% 이상이 공립인 지역이다. 수도권의 대학들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 경쟁률이 매우 높다. 특히 이과 계열 입시의 최정점인 수도권 대학의 [[의치한약수]] 계열 학과는 국영수+한국사+과학탐구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도 입학하기 힘든 것으로 유명하며, 문과 계열 입시의 최정점인 [[서울대학교]] 문과계열도 국영수+한국사+사회탐구+제2외국어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도 입학하기 힘든 것으로 유명하다. [[여자대학]]들 역시 대부분 서울에 있다. [[공무원 시험]]도 수도권 선호 현상이 있어서 수도권 지방직이 국가직보다 경쟁률이 높은 상황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경쟁률이 가장 높고 경기도는 면접시험에서 미흡, 재면접을 남발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공기업]] 경쟁률 역시 수도권의 지방공기업이 전국구 공기업보다 경쟁률이 높은 경우가 있다. 2023년에는 [[전국지리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수도권 지역 고등학생들이 모두 [[경희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