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문단 편집) == 가장 비싼 고속도로 == [[2023년]] 현재 개통된 국내 고속도로들 중에서 '''가장 비싸게 만들어진 고속도로'''이다. '''고속도로 1km당 건설비용'''이 '''100억 원에 육박'''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세금을 쏟아부어 만들어진 고속도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수도권 지역의 땅값 비싼 곳을 지나 부지매입비가 크게 들었고, 소음 및 지역단절을 피하기 위해 높은 방음벽과 고가 구조를 많이 채용했기 때문이다. [[2024년]] [[평택파주고속도로]] 서울~부천~광명 구간이 개통되면 이 기록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광명고속도로는 km 당 건설비용이 200억 원 정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고도 돈이 부족해서 [[일산IC]]~[[퇴계원IC]] 구간은 [[맥쿼리인프라]]를 비롯한 [[민간투자사업|민간사업자]]들의 돈까지 끌어야 했다. 북부구간은 땅값이 비싼 구간은 많지 않았지만, '''[[북한산]], 노고산, [[사패산]], [[도봉산]], [[수락산]] 등 북한산[[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을 정면 돌파'''하기에 터널 만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 산이 많아서 터널을 많이 뚫은 것도 있었지만 북한산 일대가 [[화강암]]지대라 특히 애를 많이 먹었다. 비슷한 이유로 [[서울 6호선]]도 화강암 지대를 많이 지나가서 시공사가 세 번이나 바뀐 끝에 겨우 개통했다.] 게다가 사패산은 [[1.21 사태]]([[김신조 사건]])의 후폭풍[* 사패산이 어디냐면 '''김신조가 숨었던 곳'''이다.]으로 [[2001년]]까지 군부대가 있어서 민간인은 아예 접근 금지인 산이었다. 이 구간을 국가 재정으로 지으려고 했으면 빨라도 [[2010년대]]에나 개통됐을 것이다. 참고로, 가장 비싼 '''도로'''는 [[내부순환로]]이다. 내부순환로는 40.1km 구간을 건설하는 데 1조원 이상이 소요되어, 1km당 250억 이상이 투입되었다. 특히, 1990년대 초중반 시기의 물가를 고려한다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도로임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