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문단 편집) === 일산~중동~시흥 구간 ([[부천고가교]] 구간) === >[[일산IC]] ~ [[자유로IC]] ~ ([[영사정IC]])[*Y [[2024년]] 개통 예정이다.] ~ [[김포IC]] ~ [[노오지JC]] ~ [[계양IC]] - [[서운JC]] - [[중동IC]] - [[송내IC]] - [[장수IC(인천)|장수IC]] ~ [[시흥IC(시흥)|시흥IC]] || [[파일:news1163061384_48612_2_m.jpg|width=100%]] || || [[송내IC]] → [[중동IC]] 구간 || 2017년 기준 한국 고속도로 중 통행량 2위로 악명 높은 구간이다. (1위는 역시 같은 고속도로의 송파~하남~퇴계원 구간) 2015년 이전에는 여기 구간이 1위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중동IC]]~[[송내IC]] 구간은 전국 고속도로 중 교통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이며, 이 구간을 중심으로 [[장수IC(인천)|장수IC]]~[[소래터널]]~[[부천고가교]]~중동IC~[[계양IC]]까지 총연장 12km 구간은 상습정체구간이다. 퇴근 시간대에 일산 방면은 [[시흥IC(시흥)|시흥IC]]부터, 판교 방면은 [[자유로IC]]나 [[일산IC]]부터 정체가 시작되기도 한다. 위 사진은 [[송내IC]]의 일산 방향 진입 차로를 촬영한 것인데[* 일산 방향 차로를 보면 우측에서 차로가 합류하는 모습이 보인다.] 바로 앞 표지판에 [[중동IC]]까지 500m가 남았다고 쓰여있다.[* 멀리 보이는 고가에서 내려가는 도로가 [[중동IC]]이다.] 이토록 나들목이 촘촘하니 밀리지 않을 수가 없다. 개방형 고속도로의 특성상 무임 구간이 있으므로 단거리 이용자들도 일반도로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통과하는 차량과 진입하는 차량, 진출하는 차량들이 뒤엉켜서 매일 정체가 일어난다. 이 구간은 명목상으로는 고속도로이지만 실상은 정체로 인한 낮은 표정속도 때문에 고속도로가 아니다. 아침마다 TV와 라디오 교통방송에서 항상 등장할 정도로 어두운 밤을 제외하면 항상 꾸준하게 늘 엄청 막힌다. 게다가 [[김포IC]] 근처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생기면서 휴일 정체가 [[일산IC]]까지 연장되고 말았다. [[2018년]]에 남부 구간은 [[광명역세권개발사업]], [[시흥 은계지구]]의 개발로 [[산본IC]]부터 정체가 시작되며, 북부 구간은 [[2017년]]에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을 등에 업은 [[고양시]]의 잇다른 개발에 [[통일로IC]]까지 정체가 유지된다. [[고양IC]]로 진입하는 것이 어려운 스타필드, 이케아 고객들이 [[통일로IC]]를 이용하는 것. 주말에는 [[송추IC]]를 이용하는 행락객까지 합세해서 [[사패산터널]] 전후하는 정체까지 포함하면 정체 구간은 70km에 달한다. 명절이나 공휴일이 되면 전체 구간 128km 구간 중 정체 구간만 무려 '''100km''' 가까이 달할 정도다. 그니까 이 구간은 부천(중동), 인천(부평, 계양구)의 한복판에 위치하기 때문에 원래부터 고속도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실제로 고속도로 교통량 서비스 수준을 측정해보면 제일 등급이 높은 곳이 민자구간으로 D등급 이다. 그 외 구간은 E등급은 물론이고 F등급을 밥먹듯이 들어가는 곳이니 사실상 북부 민자 구간을 제외하고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라고 봐도 문제가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정체를 해소시켜줄 '''우회도로'''가 조금밖에 없다는 데 있다. 즉,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아니면 인천, 일산까지 직통으로 가는 방법이 없다. 그냥 시내로 우회를 해도 시내 역시 심하게 밀린다.[* 부천 시내를 관통하려면 [[김포IC]]에서 나와 아라대교를 건넌 다음 [[고촌IC]]에서 부천 방면으로 가면 [[송내IC]]가 나온다.] 그래서 왕복8차로의 넓은 도로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빽빽하게 많은것 이다. [[일산신도시]]나 [[분당신도시]]에 거주하는데 이 구간을 지나서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경인권 주민들은 이런 단점을 알면서도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이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놓지 못하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나간다면 눈물 좀 닦고 그냥 체념하자. 혼잡도가 심해서 과거 교통방송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구간이었으나, 주변 지역 운전자들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중동구간 상황을 [[안 봐도 비디오|알고 있으므로]] 어느 순간부터 CCTV 중계를 잡아주지 않고 있다... 이 구간은 [[부천시]], [[계양구]], [[부평구]], [[남동구]]를 관통하는데 연선의 택지지구가 많아서 거주민들이 500만 명을 넘는 수준으로 인구 밀도가 매우 높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거쳐 다른 지역으로 가는 차량들도 많다. 그런데 도로 폭이 왕복 8차로에 불과하니 한계가 크다.[* 그나마 [[남동구]]와 [[부평구]]는 [[제2경인고속도로]]의 [[서창JC]]와 [[남동IC]]가 대체 루트로 존재한다. 하지만 남으로 향하는 루트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없는 [[계양구]]와 [[부천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일산~중동~시흥 구간의 많은 나들목 배치도 문제로 거론되는데 25km의 구간에 나들목과 분기점이 10개다.[* [[일산IC]], [[자유로IC]], [[김포IC]],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 [[중동IC]], [[송내IC]], [[장수IC(인천)|장수IC]], [[시흥IC(시흥)|시흥IC]].] 10개 중 5개 나들목과 분기점이 1~2km라는 짧은 간격으로 배치되어 안 그래도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차량들이 넘치는 구조이다. 수도권이라 진입로 주변에 각종 시설이 들어서는 것도 있지만 나들목과 분기점을 통해 연결되는 도로 역시 교통량이 매우 많다. 이 구간과 연계되는 [[고양대로]], [[중앙로(고양)|중앙로]], [[자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Y], [[김포대로]], [[경인고속도로]], [[경인로]], [[길주로]], [[무네미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는 교통량이 넘치는 도로이다. 연계되는 일반도로 역시 각종 시설과 상권이 밀집한 지역이자 각 지역의 중심 도로이다. 이 구간의 연결도로들은 최종 목적지가 [[서울특별시]]이고, 서울의 위성도시들을 연결하는 도로들을 이어주는 도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유일하다. 그러니까 남북 방면으로 지나가려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지 않을 수 없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쇼핑을 하고 [[시흥 은계지구]]에 있는 자택으로 가려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제외하고는 선택지가 없다. 사실은 권율대로->강매IC->2자유로->월드컵대교->서부간선->제2경인[*또는 서울문산 흥도IC->남고양JC->1자유로->성산대교->서부간선->제2경인. 서울문산 요금 내기 싫으면 권율대로로 우회해서 북로JC에서 1자유로 진입 가능하다.]과 같은 경로도 있긴 한데 자유로와 서부간선도로의 상태는 수도권제1순환 중동구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서부간선이야 뭐 안봐도 비디오고 자유로도 막히는 시간대에는 남고양IC->성산대교까지 꼴랑 5~6km 가는 데 20~30분이나 잡아먹으며 2자유로는 구룡사거리가 [[답이 없다]]. 또한 고양, 파주, 김포, 부천, 부평, 계양 약 400만의 인구가 서울을 통하지 않고 경기남부나 다른 지방에 가려면 현재까지는 반드시 이 구간을 통과해 [[장수IC(인천)|장수IC]]에서 [[무네미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접속하거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계속 아용하여 서해안, 경부, 중부, 중부내륙 등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야한다. 이렇게 [[제2경인고속도로]]나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 때문에 무네미로도 덩달아 정체가 심해진다. 따라서 향후 [[평택파주고속도로]]의 완전 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완전 개통, [[서해선]] 개통 시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일산을 오가는 [[성남 버스 8109]]번은 아예 이 구간을 피해서 [[사패산터널]] 쪽으로 돌아갔다. 2015년 이전엔 그쪽구간이 1위가 아니라 이 구간이 1위였기 때문. 문제는 아래 문단에 서술한 바와 같이 그쪽 구간도 혼잡해졌다는 것. 해당 구간의 극심한 정체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한국도로공사가 완전히 손놓고 있는 것은 아니며 해당 구간을 상습정체구간으로 선정해 관리 중이며 정체 해소를 위해 장수IC~송내IC 구간의 변속 차로를 연장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그 결과 평균 통행속도가 30.7km/h에서 35.6km/h로 증가했다고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503404&memberNo=24167781|#]] 수도권제1순환선 서부구간과 나란히 건설되는 '''[[평택파주고속도로]]''' 광명~서울 구간 (광명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된다면 그나마 좀 숨통이 트이겠지만, 2024년 예정된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제1순환선 민자구간보다도 km당 요금이 비싸다. 한편 이 구간의 극심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서창김포지하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장수IC(인천)|장수IC]]부터 [[김포TG]] 구간을 지하화로 확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도로공사의 말대로 이 고속도로가 완공된다면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 하지만 서창 김포 고속도로 건설 추진은 수년째 난항을 겪으며 제자리 걸음이다. 2020년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여파로 민자투자사업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2023년 현재 2년반이 넘도록 사업 예상 수익률에 대해 국토부와 HDC현산이 합의점에 이르지 못해 실시협약 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124580166|#]] 이 구간은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2023년]] [[7월 1일]] 개통'''돼, 일산에서 김포공항, 부천, 안산으로 갈 때 고속도로를 탈 일이 사라지게 됐다. 오로지 [[철도]]만 이용해서 일산-부천을 이동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면 더 이상 고속도로의 정체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