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령 (문단 편집) ==== 정치적 용어 ====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와 이해관계를 분석, 종합하여 하나로 통일시키는 중심인 동시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창조적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중심으로서 전당과 전체 인민의 끝없는 신뢰와 흠모를 받는 가장 위대한 영도자 >---- >사회과학출판사, 정치사전(1973)[* 평양종합인쇄공장 1973년 12월 31일 발행] 한편, 수령이라는 단어는 북한에서 '''[[국가]]의 [[최고지도자]]'''를 뜻하는 정치적 용어로도 쓰인다. 독재국가 중에서도 [[일당독재]]([[집단지도체제]])가 아닌 1인독재국가인 북한을 이해하기 위해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다. 호칭으로서의 수령은 김일성이 아닌 김정은에게도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김일성 전용 호칭의 의미는 상당부분 희석된 반면 정치적 용어로서의 수령은 북한체제가 유지되는 이상 계속 사용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앞으로는 이쪽의 의미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체사상]]에서는 [[조선로동당|당]]은 [[어머니]], 수령은 [[아버지]]로 비유하는 '사회주의 대가정론' 및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을 주장하며 인민은 무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령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령은 인민에게 은덕을 베푸는 존재로 선전되며[* [[김일성]]의 좌우명이 '이민위천'이었다는 북한 헌법의 언급이나 [[김정은]]이 이른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내세운 것이 이와 관련이 있다.] 인민은 이러한 수령에게 충성과 효성을 다해야 하는 존재로서 수령과 인민의 관계를 선전하고 있다. 북한은 위와 같은 수령론을 통해 유일체제, 나아가 세습체제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김정은]] 또한 이러한 용례로 수령을 사용한 적이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09014300504|#]] [[동무]]나 [[인민]] 등과 비슷하게 북한 전용 용어로 인식되어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설사 쓰이더라도 독재자나 권위주의적인 윗사람에 대한 멸칭 내지 비꼬는 말로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