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박(무술) (문단 편집) === 문화재 택견 측과의 분쟁 === 이들은 원래 송도수박의 무형문화재 채택을 위해 힘써 왔으나, 그것이 여의치 않자 이제는 택견을 무형문화재에서 퇴출시키고자 문화재청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인터넷 게시판 이곳저곳에서도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송도수박 측이 문제삼는 것은 택견이 제대로 된 무술이 아니라는 수준이 아니다. 이들은 아예 택견이 전통 문화라는 사실을 부정한다.[* 사실은, 어떨 때는 신한승대의 원형 왜곡만을 문제삼다가, 어떨 때는 송덕기의 기능 보유마저 의심스럽다는 식으로 몰아세우다가, 어떨 때는 택견의 시초가 수백 년 전 수박까지 올라가는 것이 아니며 등장 시기가 조선말 정도로 연원이 짧은 기예-물론 이조차도 거짓이다. 택견(탁견)이라는 어휘가 최초로 등장한 문헌은 1648년의 校本歷代時調全書라는 책이다.-라는 식의 비교적 무난한(?) 주장을 펼치기도 하는 등 아주 뒤죽박죽이다.] 사실 이들의 주장 중에서도 문화재 택견(충주 택견) 측에서 주장하는 전승 계보도가 의심스럽다는 것이나 [[신한승]]이 문화재 채택을 위해서 원형에 없는 여러 외래적 요소([[단급제도]], 투로 등)를 삽입했다는 것 등(문화재청에서 태권도와 같은 형식과 체계제도를 만들어서 협회로서 기능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를 택견 그 자체를 훼손한다고 주장)에 대해서 주장하였고 , 이미 택견계 내부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이들이 그런 부분을 빌미로 아예 택견 자체를 가라데를 변형한 날조된 전통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택견에 현대에 차용한 요소를 제거한다고 해도, 송덕기가 남긴 택견 기술과 택견판에 대한 경험담들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고, 송덕기 본인이 감수자 또는 시연자 등으로 직접 참여한 택견 관련 저서들이나 송덕기로부터 직접 택견을 배운 제자들의 증언들을 보건대 택견이 하나의 체계를 갖춘 무술이자 전통문화라는 증거는 부족하지 않다. 사실 어떤 무형문화가 옛날과 같지 않다고 해서 전통임을 부인하는 자체가, 전통이란 개념에 대한 몰이해에 비롯된 것이다. [[봉산탈춤]]에는 프랑스, 독일 같은 서양 나라들이 언급되고, [[판소리]]는 기존의 12마당만 불려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새로운 노래들이 창작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것도 있다. 살아 숨쉬는 모든 전통은 변화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변하기 때문이다. 한편 송도수박 측은 자신들의 끈질긴 민원 내지 로비 행위를 통해 일부 관련 부처의 택견 관련 설명이 바뀐 것을 대단한 성과라도 되는 양 선전하며 [[순환논리|그것을 다시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는 근거로 삼고 있는데]], 당연히 그런 식으로 행정기관이 민원인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은 학문적 진실과는 무관하다. 사실, 현 택견 기능 보유자인 [[정경화(동명이인)#s-3|정경화]]가 수박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추천인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원래 문화재 택견 측과 송도수박 측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다. 구글링하다 보면 송창렬과 정경화가 같이 찍은 사진도 나온다. 전술한 것처럼 송도수박 측이 수박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 택견을 참고했음도 역력하다. 그러다 2016년부터 사이가 틀어져 서로 원수처럼 되어 버렸다. 서로 원수라기에는 송도수박 측이 일방적으로 어그로에 끄는 것에 가깝지만... 송도수박 측에서는 문화재 택견 측이 수박 무형문화재 지정을 방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자세한 사정은 본인들만이 알 일이다. 단, 송도수박 측이 예전에 문화재 택견을 열심히 참고하고 연구한 것이 지금에 와서는 그 사람들 약점을 잡는 데 활용되고 있음은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