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시 (문단 편집) == 응시시 주의사항 및 지원전략 == 현행 수시전형에서는 1군데 이상의 대학에 합격하기만 하면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다음 전형(보통 정시)에 응시가 '''불가능하다.''' 단, 특수대학인 [[사관학교]], [[경찰대학]], [[과학기술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은 제외다. 다만, 수시에서 합격할 줄 알았으나 1차 합격 후 최종합격에서 떨어지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걸려 전부 탈락되는 등 '''최종 합격'''이 되지 않았다면 다음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학교 담임에게 낚여 '''[[수시 납치|하향지원을 했다가 붙어버린]]''' 학생들은 [[재수(입시)|재수]], [[반수(입시)|반수]], [[편입학|편입]] 루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그래도 사실 그냥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다.) 단 참고로 이 경우 교사의 책임도 있지만 학생 스스로의 책임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명심하자. 교사는 원서 쓸 곳을 '''추천해 주는''' 입장이지 강제하는 입장이 아니다. 즉 원서를 쓰는 것은 온전히 학생의 몫이다. 물론 대부분은 원서비를 내주는 부모님의 영향이 강하다만. 옛날엔 교사가 원서를 써서 진짜로 교사가 강제로 하향지원을 집어넣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냥 학생이 집에서 컴퓨터로 혼자 접수한다. 다만 '''부모가 자식의 원서 사이트 계정을 탈취해 자식 몰래 하향접수하는건 지금도 드물게 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하향 지원 시에 수능 후 면접을 봐야 하거나 논술시험을 보거나 자소서 등 추가서류를 내야 하는 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수능을 잘 봤다 싶으면 면접을 안 나가거나, 논술시험을 안 나가거나, 추가서류를 안 내면 자동으로 불합격 처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본인이 수능도 못 봤는데 면접이나 논술마저 망쳐서 수시에 불합격하거나, 정시에 지원하고자 수시에 일부러 불합격한 후 정시를 지원했는데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하여 결국 재수의 길을 걷게 되는 최악의 경우이다.] 또한 2013학년도 입시부터(2012년 고3) 4년제 일반대에는 '''최대 6회 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학교는 이 규정에서 제외된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경찰대학|경찰대학교]], 육·해·공군·간호[[사관학교]], [[한국전통문화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이 있다. '''단, 전문대학 수시모집 합격자는 다른 모집시기에 실시하는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대학·산업대학 및 교육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도 전문대학이 실시하는 다른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다. 이는 산업대학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2012학년도 입시까지는 이러한 제한이 '''없었다.''' 여담으로 과거 2010학년도에 한 지원자가 최대로 지원한 숫자는 40군데가 조금 넘는다고 하며, 2011학년도 수시에서는 67군데를 지원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2학년도 수시에는 '''127군데'''나 지원한 사례가 있었다고.[* 실제로 2011학년도 수시에서 학생 1인당 평균 지원숫자는 3~4군데에 불과했다고 한다. 문제는 특별전형을 쓰는 학생들의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있는대로 원서를 다 쓰기 때문에 10군데를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진짜 더 무서운게 저게 사실이라면 일반전형기준으로 보아도 수시 전형료가 보통 4만원쯤 하고, 특별전형의 경우 10만원까지 가거나 그 이상도 가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 수십군데를 지원하면 거의 한 학기 등록금과 맞먹는 돈이 전형료로 지출되는 셈인데, 일반전형으로만 계산해 봐도 60군데를 지원하면 대충 계산해도 못해도 240만원을 썼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정작 원서를 60군데 넘게 쓴 학생이 가게 된 학교는 [[목원대학교]]라고 하며, 2012학년도의 그분은 [[돈지랄|127군데 쓰고도 전부 불합격했다고]].] 입시 전형료와 관련해서 지원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사유로는 전형료는 환불하지 않는다.''' 라는 점이다.[* 참고로 전형료는 국립대보다는 사립대가 더 비싸고 면접이나 논술이 있으면 전형료가 올라가고 없으면 내려간다.] 2011학년도 수시에서 추가된 문구는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경우에만 해당) '''천재지변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한 경우에는 전형료를 환불합니다.''' 라는 것이다. 이것도 2012학년도 입시를 치르면서 조금 바뀐 부분이 있는데, 원서접수 이전에 대학측에서 시험일자와 시각을 공지한 경우라면 상관이 없지만, 일시 중 일부라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대학측에 귀책사유가 있기 때문에 전액은 아니더라도 일부 전형료는 환불을 하게 되었다. 또한 1단계 서류로 몇배수 뽑고 2단계 면접이나 논술(시립대가 유일하게 논술전형에서 다단계 선발을 한다) 고사를 보는 경우엔 1단계 떨어져서 면접조차 못본사람에겐 면접비 명목으로 일부를 환불해준다. 또한 일부 대학의 경우 기초 수급자 전형과 같은 특수 전형은 전형료를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나중에 서류를 제출할시 돌려준다. 대학별 고사를 치르지 않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만일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에 응시를 하였는데 그게 만일 말도 안되는 하향지원이었다면[* 대학교에서 2년 이상 전액장학금이나 4년간 반액장학금 이상을 받을 정도나 과에서 수석에 가깝게 입학이 가능한 정도] 합격하기 싫어도 합격할 수 밖에 없고, 이런 경우는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접수를 취소하지 않는 이상 전형료 환불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험번호가 생기는 순간부터 이미 학생에 대한 행정절차가 들어간 것으로 보기 때문에 대학별 고사가 별도로 없는 경우는 환불 자체가 불가능하다. 어느 시점에서 전형 시점을 잡아야 하는 것에 대해 기준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 하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학생 수를 유지해야 하는 어지간한 하위권 대학이나 전문대가 아닌 이상 수능최저가 없는 학생부 교과 100%인 전형은 매우 적은 편이다.] 만일 그 미친듯한 하향지원 대학 한곳만 합격하고, 나머지는 다 떨어져버리면 낭패다. 때문에 중간에 떨어지게 해 주면 안되냐는 전화가 대학에 걸려오기도 한다. 실제로 합격자 발표가 난 다음에 대학교에 찾아와서 '''제발 저 좀 떨어뜨려주면 안되나요?'''는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학생과 상의 없이 부모가 학생 몰래 원서를 접수했는데 정작 학생 본인이 쓸 생각이 전혀 없는 학교여서 대학교 와서 사정하다가 부모와 학생이 서로 싸우는 경우도 매년 꼭 나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2193265|이 기사]]에 수시 합격 취소해달라고 시위하는 학생 몇 명의 내용이 나오는데, "부모님께서 갑자기 쓰러지시고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대학 다닐 형편이 안 된다"고 둘러댄 이도 있다. 물론 구제 받은 사람은 '''없다.''' 안됐지만 이렇게 당했다면 그냥 재수, 혹은 반수나 편입학을 하도록. 논술고사나 면접을 비롯한 대학별 고사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아서 일단 여러군데 써 놓고 시험날짜 겹친다고 징징대는 경우가 많았는데(정시는 군별로 일정이 나뉘니까 그럴 일은 없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11학년도 수시부터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도록 하여서 대학들이 시험일정을 모집요강에 표시를 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같은 날짜인 것을 알고도 오전 오후가 다를 것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혹은 그런것도 확인 안하고) 나중에 시험 시간 바꿔달라고 대학에 징징대거나, 시험 못봤으니 환불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대학이 시간을 공지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확인하지 않은 수험생 잘못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때문에 공정위에서 한번 더 나서서 2012학년도부터는 시험시각도 사전에 공지를 하라고 권고를 했는데, 문제는 이것이 대학 입장에서 참으로 난감한 것이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해도 지원자가 몇명이 나와서 시험장을 몇 개를 잡을지는 원서접수가 끝나기 전에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정확한 예측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열받은 일부 대학에서는 날짜 공지하고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잡아버리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한 학교도 있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학교도 있다. 자세한 것은 [[http://blog.naver.com/kuku0824/220407011172|여기를 참조]]할 것. 어떤 대학의 모 학과는 학생부, 논술, 특기자 전형을 모두 실시했는데 그 대학, 그 과를 꼭 가겠다고 세개를 다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이전까지는 수시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에 자신이 없어서, 또는 특기자에 해당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수시 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원서를 5~6군데 모두 쓰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수시 원서는 한 사람당 6군데, 과학기술원을 포함하면 최대 10군데를 지원할 수 있다. 여섯곳 중 서너곳은 본인의 예상 수능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단계 높여서 지원하고, 한두곳은 하향으로 넣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며 합격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