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염 (문단 편집) === 미국에서 === 현대 미국에서 여전히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는 인구가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염을 완전히 면도한 게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사실이다. 대중의 선호도로 먹고 사는 정치인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 근래 미국 대통령과 주지사들 중에서 수염을 기른 사람은 없다.[* 대통령의 경우는 원래 들쑥날쑥했지만 콧수염이 대중적이었던 20세기 초반의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를 마지막으로 수염을 기른 사람이 없다. ] 정치공학적인 측면에서 수염을 기른 모습보다는 아예 깔끔하게 면도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더 긍정적인 어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염 스타일도 헤어 스타일과 같아서 사람마다 취향이 상당히 다르기에 특정 수염 스타일로 길러서 호불호를 만드느니 차라리 면도하는 게 더 낫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미국의 군대나 경찰에서는 원칙적으로 수염을 기르는 것은 징계사유가 되며, 단정하게 관리된 콧수염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다만 의학적 사유나 종교적 신념에 의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81707|#]] 미국 [[MLB]]의 명문 야구단 [[뉴욕 양키스]]도 장발과 턱수염을 불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건 구단주였던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만든 규정이다.] 미국 개그 만화 같은 매체(예를 들어 [[심슨 가족]])에서는 등장인물이 [[폐인]]처럼 빈둥거릴 때 수염이 무성하게 자라는 식으로 묘사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미국은 수염을 기르는 건 개인의 자유로 보지만, 단지 엄격한 사립학교 같은 곳에서는 수염을 기르면 벌을 준다. 공립학교는 수염을 길러야 하는 [[시크교]]도도 있기 때문에 방치하는 편이다. 그러나, 대학생이 시작되면, 수염 기르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장난이 심한 몇몇 [[개구쟁이]]들은 사람 얼굴이 나온 지명수배 전단, 선거 벽보, 포스터 등에 수염을 그려넣고 도망하기도 한다.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만화를 보면, [[무법자]]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수배 전단에 수염을 그려 넣--고 변장 한답시고 가짜 수염을 붙인다음 잡혀가--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추리소설 [[엘러리 퀸]] 시리즈에서는 여자 초상화에 수염이 그려진 사건을 다룬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