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영 (문단 편집) === 흑인은 수영을 못한다? === [[흑인]]은 헤엄을 못 쳐 수영을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육상과 달리 수영에서 흑인 선수들이 부진하거나 선수들이 없다고 나오는 편견이다. 하지만 이러한 낭설과 달리 흑인들도 수영에서 많이 우승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자유형 종목 동메달 두개를 받은 네덜란드 국적 여자 흑인 수영 선수 에니스 브리지타가 흑인 첫 수영 종목 메달을 받았으며,[[1988 서울 올림픽]] 100m 접영에서 우승한 앤서니 네스티([[수리남]])이 첫 남자 수영 흑인 금메달을 받은 만큼 못하는 게 아니다.[* 앤서니 네스티가 금메달을 딸 당시 그의 모국인 수리남에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이 하나밖에 없었다.] 미국 흑인 선수들 중에도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50m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앤서니 어빈이 있고 컬렌 존스(미국)도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때 남자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미국의 여자 흑인 선수인 마리자 코레이아가 당시 4x100m 계영 은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시 흑인 선수인 미국의 시몬 매뉴얼이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페니 올레크시아크(16·캐나다)와 같이 52초 70에 터치패드를 찍어 올림픽 공동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우승했다. 더불어 2015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수영 대회에서 흑인 선수들이 여자 자유형 100m 1∼3위를 휩쓸면서 미국에서도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건 헛소리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수영 선수 중 흑인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서구권 국가의 흑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입지에 있어 어느 정도 인프라와 비용이 필요한 수영에는 다가가기 힘들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다수가 [[사바나기후]] 등 건조지대이고 물가에도 맹수들이 득시글거려 수영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 대다수이다. 그렇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수영장을 직접 만들기에도 비용 부담이 크고, 깨끗한 식수도 부족한 곳에서 수영을 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구하는 것도 비싸기 때문에 수영을 선진국만큼 생활화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현재 추세로 계속 메달리스트가 늘어나고 좋은 실력이면 좋은 스폰서를 구할 수 있고, 좋은 운동 환경과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매력 요소가 생겨나면 흑인 수영 선수도 점점 많아질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기계체조도 흑인이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으나 역대급 먼치킨 [[시몬 바일스]]가 등장해 메달을 싹쓸이하며 그 말이 쏙 들어 갔다. 마찬가지로 수영에서도 시몬 바일스 같은 최정상급 흑인 선수가 나와야 자연스레 이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