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영구(선거구) (문단 편집) === 개요 === 1995년 3월 1일, 본래 [[남구(부산)|남구]]에 속했던 [[남천동(부산)|남천동]], [[광안동]], [[수영동]], [[민락동(부산)|민락동]], [[망미동]]을 분리하여 [[수영구]]를 신설하면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선거구이다. 현재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전봉민]] 의원이다. 사실 여긴 [[3당 합당]] 이전에도 남천 삼익비치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보수정당 표가 부산 평균보다 많이 나왔으며, [[3당 합당]] 이후엔 더욱 더 보수세가 강해졌고,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가 되었다. 그리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신한국당]]의 [[유흥수]]가 당선되었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유흥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역풍이란 역대급 호재를 입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박형준]]이 당선되며 보수의 강세를 과시했다.[* 그럼에도 탄핵 역풍 때문에 열린우리당 후보도 39.2% 정도를 얻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무소속]]인 [[유재중]]이 당선되었지만 이 사람은 본래 [[한나라당]] 소속이자 수영구청장 출신이였고 당시 [[친이]]계가 [[친박]]계를 공천 학살했는데 유재중은 친박계 인사라 공천 컷오프에 불복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다. 이로 인해 당시 [[열린우리당]]은 이 지역구에 후보 내는걸 포기할 정도였다. 옆 동네 [[남구 을(부산)|남구 을]]에 출마했던 [[김무성]]도 마찬가지다. 이후 유재중은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의 유재중이 재선에 성공했다. 심지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로 악명을 떨쳤다. 당시 총선에서 옆 동네 [[남구 갑(부산)|남구 갑]]에서는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김정훈(1957)|김정훈]]이 [[더불어민주당]] 이정환을 상대로 52% : 48%로 고전 끝에 4선에 성공했다. 반면, [[남구 을(부산)|남구 을]]은 아예 현역 의원 [[새누리당]] [[서용교]]가 [[더불어민주당]]의 [[박재호]]에게 패배하면서 함락당했다. [[해운대구 갑]]도 [[더불어민주당]]의 [[유영민]]이 현역 의원 [[새누리당]] [[하태경]]을 상대로 41%나 득표하면서 크게 위협했다. 또 다른 옆 동네 [[연제구(선거구)|연제구]]도 슈퍼 루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이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김희정(정치인)|김희정]]을 꺾고 단 1번 만에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인접한 동네들이 이런 역대급 악재를 맞았음에도 수영구만은 여전히 보수 정당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새누리당]] 유재중이 52.4%를 득표해 25.7%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성발과 21.8% 득표에 그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배준현을 각각 '''더블 스코어''' 차이로 누르고 3선에 성공해 여전히 [[민주당계 정당]]에 [[난공불락]]의 요새임을 과시했다. 사실 이까지만 보면 여기가 진짜 [[난공불락]]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부산에 민주당계의 지지도가 생기기 전인 [[16대 총선]]과 민주당이 말그대로 망한 [[18대 총선]]을 제외하면 보수정당 후보에 맞설 정도의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민주당계에서 못 세워서 보수정당이 낙승했던 지역구라고 하는 게 적합하다. 왜냐면 지역구에서는 옆 동네인 남구와 연제구와 달리 보수정당이 압승을 했지만, 비례대표에선 연제구와 남구와 거의 비슷한 득표율을 얻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걸 증명 하듯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이자 보수 정당의 텃밭인 이 곳마저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6.8% : 33.6%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3.2%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해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선 자유한국당 후보가 1% 정도로나마 신승을 했지만, 시장 선거에선 오거돈 후보가 서병수 후보를 상대로 53.45% : 39.23%로 14.22% 차 낙승을 했고, 시의원에선 2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 하였다. 이후 오거돈 시장의 시정 평가가 나빠지면서 다시 표심이 전환되었고, [[미래통합당]] [[전봉민]] 후보가 낙승을 거뒀다. 다만 민주당 후보도 41%를 얻어서 선거구 탄생 후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사상 최초로 40%를 갱신해 소정의 성과를 냈다. 그리고 2년 후의 [[20대 대선]]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이 민주당 이재명을 60.8% : 35.8%로 25%p 차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는 [[해운대구]]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보수정당 득표율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