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월드컵경기장 (문단 편집) == 건립 배경 == || [[파일:47963926778_5ccbdb7768_o.jpg]] || || 1998년 당시 배치도 || || [[파일:0614190134735619.jpg ]] || || 초창기 조감도. 경기장 지붕이 2면인 현재와 다르게 4면으로 되어있다. || 원래는 1994년 9월 1일에 수원시가 [[2002년 FIFA 월드컵]] 수원 경기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1995년 2월에 [[삼성그룹]]이 축구단 창단을 결정하였다. 이후 [[삼성전자]]는 수원시와 연고지 협약을 하면서 1995년 8월 23일 수원시에 수원 축구 전용 구장 건립을 제의했고, 1996년 7월 12일 당시 [[심재덕]] 수원시장과 김광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원 제2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 15일 수원 축구 전용 구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지원 덕에 1997년 12월 29일에 수원시가 월드컵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되었고 월드컵 경기장 건립에 탄력을 받는가 싶었지만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1998년 4월 9일 삼성그룹은 경제 사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월드컵 경기장 건립에 발을 뺐고, 수원시는 경기장을 인수해 경기도의 지원과 더불어 시 재정으로 짓기 시작했다.[* 당초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초기 공정은 현재와는 확연히 달랐다. 관중석 규모도 훨씬 더 컸고 현재는 E석 W석의 2면 지붕이지만 원래는 4면 지붕으로 건립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원시는 당연히 돈이 모자랐고, 결국 건설이 끝날 무렵 재정이 바닥나서 좌석을 시민 모금으로 구입해 설치한 흑역사가 있다. 사실 수원은 인구만 광역시급이지 광역시나 도 단위의 자치 단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월드컵 경기장 건설도 국고 지원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유치했던 터라 시민 모금 운동을 했던 것. 좌석별로 기부한 시민들의 이름이나 단체명이 새겨져 있는데 지금은 오래된 데다가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아 상당수가 제대로 읽기 힘들게 되었다. [[파일:616027_530055_3951.jpg]] 또한 월드컵 경기장 중 가장 건축비가 비쌌는데 총 공사 비용은 3,107억 원이었으며 이는 '''월드컵 경기장 중에 가장 비싼 것'''이다. 거의 비슷한 크기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이 1,300억 들었고 심지어 종합운동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2,269억), 주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2,033억)보다도 비싸다. 그래서 2001년 여론에서 수원은 왜 그렇게 건설비가 비싼지 논란이 일기도 했고 건설비 착복 의혹도 돌았다. 삼성에서 터파기 해놓고 발을 뺐으니 당연히 나올 만한 얘기였다. 더군다나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돈이 많이 들어갈 이유가 단 하나도 없었다. 이걸 다 종합해 보면 이와 관련된 수원시의 뻘짓도 있겠지만 도중에 어렵다고 발을 뺀 삼성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027|관련기사]] 상세히 말하자면 월드컵 경기장을 [[삼성그룹]]이 1,000억 원을 들여 건설한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을 한 뒤 이를 장기임대 받아서 운영하겠다는 복안을 세워서 그곳에 땅을 지원받았는데 IMF가 터진 후 삼성이 발을 빼면서 어쩔 수 없이 지자체에서 3,000억 원을 때려 박아 건설한 게 현재의 경기장이다. 건설사도 [[삼성물산]]이었다.[[http://www.secc.co.kr/ko/html/biz/biz_showing.asp?idx=Mzgy&num=20&part=0001&page=2|#]] 원칙대로 건설 후 기부채납을 했다면 [[포항 스틸러스]]의 [[스틸야드]]처럼 장기임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이 여파 때문인지 [[심재덕]]은 수원시장 3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