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저계급론 (문단 편집) == 상세 == 분류 기준은 '''부모가 자식을 뒷받침해주는 능력'''에 따라 결정되고, 그 능력치가 높으면 금수저, 낮으면 흙수저로 분류한다.[* 수저계급론이 처음 생긴 영미권에서는 고소득층은 은수저, 저소득층은 나무수저로 분류한다.] 결과적으로 자식들 자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라 자식을 통해 그들의 부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사교육과 경제력과의 관계의 경우는 예외가 있을 수도 있는데, 자녀 교육을 위해 극단적으로 [[달동네]] 같은 데 살면서 높은 수준의 [[사교육]]을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한국은 교육열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식들을 가르치려는 특성상 그렇게 할 수도 있다. 물론 부모 [[연봉]]이 너무 낮으면 어렵다. 당장 대한민국엔 그렇게 발전한 서민 도시가 존재한다. 사실 [[일산신도시]]는 역시 1990년대 초반 '중산층'을 위한 신도시 사업으로 시작하긴 했다. 다만 2000년대 중반 이후 강남 몰빵 현상과 [[종로]], [[을지로]] 같은 서울 구도심의 쇠퇴 및 비중 감소와 함께 중산층은 서울특별시 외곽 지역이나 경기남부 신도시로 대거 빠져나갔다. 그러나 비슷한 지가를 가진 서민 동네들 중에 압도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한다.[* 대구의 [[지산범물지구]]도 그러하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중반까지는 서민~중산층 거주지 위치에 있었으나 쇠퇴하고 서민층 주거지가 된 점, 여전히 교육열은 압도적인 점은 동일하다.] 초기 입주했던 중산층은 거의 다 빠져나갔으나 '''중산층들이 신경쓰던 수준의 양질의 교육 인프라는 그대로 남았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강남3구]]([[대치동]]/[[반포동]]), [[목동(서울)|목동]], [[분당신도시]], [[평촌신도시]]으로 가지 못한 서민층들 중 자식 교육에 몰빵하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된다. 물론 그래도 엄밀히 따지고 들면 [[강남 8학군]]이나 목동, 분당, 평촌보다야 못하다만, '''여기의 지가 수준이나 경제계층 수준은 목동의 반값''' 수준이다. 목동 거주민 평균 소득계층은 중위소득 대비 152%이고 일산 거주민 평균 소득계층은 중위소득 대비 98%이다. 그러한 점을 고려하면 서민층 거주지역 중엔 유별나게 교육열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대치동, 분당, 목동의 경우 중산층~상류층을 타겟팅한 사교육 서비스들의 집합체라면, [[일산신도시]]의 그것은 입에 풀칠은 겨우 하는 집안들 중 [[개천용]]을 키우고픈 집안을 타겟팅해서 장사하는 사교육 서비스들의 집합체라고 보면 된다. 강남 8학군, 목동, 분당, 평촌처럼 학구열과 교육인프라가 매우 높은 지역이면서 서민층도 거주하기에 '''상대적으로''' 경제적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은 맞다.[* 강남, 목동 다세대 전세조차 못구하고 구성남, 만안구 빌라촌 전세 살 사람이 일산에 오면 대출 조금 더 끼고 1990년대식 계획도시 아파트 전세를 살 수 있다. 통계상 지역거주민 평균소득은 중위소득의 98%밖에 안 되고 이는 강남 8학군, 목동 대비 50~60% 가량 낮은 수준이다. 막말로 어떻게든 1억만 모아오면 풀대출(LTV 70%) 박고 넉넉하게 20평대 내집마련을(실거래가 기준 2~3억) 할 수 있고 그 2/3만 모아도 어찌저찌 전셋집 마련이 가능하다. 최소한 6억은 있어야 아파트의 'ㅇ' 이라도 꺼내볼 수 있는 경기남부 타 지역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 물론 지방 광역시(해운대 등 일부 지역은 제외)나 [[전주시|전주]], [[강릉시|강릉]] 등 [[대도시 특례]]을 받는 일반시의 경우 선택지가 몇 배는 더 넓어진다. 아예 (대도시 옆에 붙어 접근성이 좋은) 시골에 서울 아파트보다 훨씬 싸게 먹히지만 훨씬 넓고 좋은 복층 주택을 짓거나 그럴듯한 집을 리모델링하고 사는 경우도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는 중. 허나 지방까지 내려가게 되면 광역시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교육서비스 접근성 면에서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성공에 그렇게 목매지 않거나 공부보다 인성 등을 중시하는 부모,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을 [[딩크족]]들이 많이 선택하는 루트이다. 아무리 원격교육이 발달하고 [[인강]]이 좋아졌다지만 그 인강 강사의 현강[* 직접 가서 수업을 듣는 것]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대놓고 차별하는 강사들도 드물게나마 있다. 고급 정보는 캠 꺼지는 휴식시간대에만 알려주는 식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