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정액 (문단 편집) === 형태 === 매니큐어형 수정액은 말 그대로 [[매니큐어]]처럼 생긴 작은 용기에 흰 수정액이 들어있는 물건으로, 매니큐어의 브러시처럼 수정 부분 위를 발라 덮어 쓰는 형태다. 최근의 펜타입형과는 다르게 희석제가 같이 포장된 제품도 있어 오래 쓸 수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말이 희석제지 실제로는 그냥 시너다. 어? 할 수 있는데 유성 페인트용 시너 맞다.(페인트 냄새라고 칭하는 냄새의 주성분.)] 하지만 수정액 시장 자체가 수정 테이프에 밀려 수축된 상황인 데다 편의성 때문에 펜타입에 비해 보급률이 떨어지기 마련이라 문구 전문점이나 인터넷 판매가 아니면 구하기가 어렵다. 펜타입에 비해 예쁘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희석제를 잘 섞지 않게 되면 작은 흰색 덩어리가 수정면 여기저기 볼썽사납게 묻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희석제를 잘못 섞게 되면 수정액이 투명해져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 외에도 매니큐어의 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어디 액이 튀기 딱 좋다든지, 작은 면적에 바르기 어렵다든지, 붓이 망가지면 쓰기 심히 난감해진다든지, 뚜껑이 조금이라도 풀리면 잘 샌다든지 등] 아무래도 초보자가 처음부터 깔끔하게 쓰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매니큐어 좀 바르던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펜타입형 수정액은 굵은 볼펜처럼 생긴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재질로 된 펜에[* 요즘은 안 보이지만, 예전에는 용기가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로 된 수정액도 있었다.] 내부에 흰 수정액이 채워져 있다. 보통은 원기둥 모양 쇠막대나 쇠 구슬 한 두어 개가 들어가 있어 사용 전에 수정액을 마구 흔들어 주게 되어 있다. 그래야 수정액이 굳지 않고 잘 나오기 때문. 가끔 희석제를 섞어주고 팔이 떨어져라 흔들어 대야 하는 매니큐어 타입의 단점을 많이 보완했다는 특징이 있다. 펜타입의 단점이라면 매니큐어 타입에 비해 발라진 수정액 표면에 요철이 생길 여지가 많다는 점이다. 촉을 찍어 수정액이 나오게 하여 바르는 형식인데 혹시 적게 나왔을 경우 다시 눌러줘야 하고, 그러면 후에 나오는 수정액 때문에 이미 종이 표면에서 굳어진 수정액 일부가 녹아 요철이 생기게 된다. 처음 쓰는 사람에겐 이런 사례가 제법 있다. 이러면 표면이 말도 못하게 지저분해진다. 그 외에도 쓴 후에 펜촉 부분의 관리를 잘 안 하게 되면 그 부분이 굳어서 멀쩡한 수정 펜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꼭 쓰고 나면 화장지로 펜촉을 정리하자. 또한, 사용 중에 촉을 통해 미세하게 공기가 용기 내로 들어가는데 이때 수정액이 조절하는 것보다 많이 나온다든지, 반대로 너무 안 나오거나 용매제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펜촉에 휴지 등을 덧대서 펜촉을 눌러 공기를 빼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