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정액 (문단 편집) === 희석제에 대한 논란 === 수정액의 주성분인 희석제[* 흔히 우리가 '신나'라고 부르는 물건. Thinner.]는 휘발성 유기 솔벤트 성분의 물질이다. 수정액의 원리는 수정 부위 도포한 뒤 이 유기 솔벤트 물질이 휘발되어 마르면 수정액이 굳게 되는 것. 그래서 수정액이 액체상태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이 유기 솔벤트 성분의 물질이 함유돼야 한다. 다만 수성 용매로 만들어진 수정액은 이런 면에서 '약간' 자유롭다.[* 결국, 수정액 또한 도료라는 점에서 수성 용매 수정액 역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 사실 매니큐어형 수정액 부분에서 희석제가 들어있어 더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것.] 수정액 발명 초기에 이 희석제의 주성분이었던 [[톨루엔]]이 독성물질인 데다 '오존층 보호를 위한 [[몬트리올 의정서]]'(1987년 체결)에서 사용을 금지한 물질이라 톨루엔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물질로 바꿨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정액 제품에는 'Ozone Free'혹은 'Ozone Safe Formula'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톨루엔이 오존층 파괴 물질로 규정되어 사용이 금지되거나 대체된 것은 몬트리올 의정서에 가입한 [[선진국]]중에서도 일부로 우리나라에선 톨루엔에 '환경 규제'는 적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시행령 제25조(환각 물질)' 등을 통해 취급만을 규제하고 있다. 보통 수정액은 외산 제품이 대부분이기에 앞 주석의 내용과 같은 인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정액이 천천히 마른다든지, 굳은 수정액 위에 덧쓴 잉크가 사라진다든지 하는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유기 솔벤트 물질은 기본적으로 항정신성 물질, 즉 중추신경에 손상을 가하는 성분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다. 수정액을 쓸 때 맡을 수 있는 접착제 비슷한 냄새가 바로 이러한 것. 1980~90년대에 청소년 문제 중 하나였던 [[본드]] 흡입 중독자들이 이런 냄새에 중독됐던 것처럼, 수정액을 악용하면 충분히 본드 흡입 중독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그래서 이 수정액 냄새를 과도하게 맡은 어린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나, 밀폐된 공간에 수정액과 실험용 쥐를 넣어 실험했더니 쥐가 단 3분 만에 죽었다는 [[도시전설]]도 존재한다. 물론 이는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밀폐된 공간에 그런 짓을 하면 독성을 떠나 생명체는 당연히 죽을 수밖에 없다. [[분류:필기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