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태고지 (문단 편집) == 기타 == [[그리스도교]] 미술에서의 수태고지의 특징은,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백합]]을 건네는 묘사. [[백합]]은 순수의 상징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성경에는 수태고지 당시 마리아가 무얼 하고 있었는지 딱히 서술하고 있지 않지만, 유독 마리아가 물레를 돌리고 있는 그림이 많다. 여러 매체에서 [[가브리엘]]을 여성으로 그리는 일이 잦은데, 그렇게 보는 이유 중의 하나로 이 사건을 꼽기도 한다. 아무래도 당시의 풍습에서 다큰 처녀의 집에 '외간 남자'가 들어오는 것은 거북하다 보니 여성으로 묘사하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림마다 성모 마리아의 태도가 다르게 묘사되는데, 옛날에 그려진 그림일수록 담담한 표정으로 그려지며 [[르네상스]] 이후에 그려진 그림들 중에선 마리아가 당황하거나 겁에 질린 것으로 묘사하는 그림들도 있다. 특히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그림에 묘사된 마리아는 겁에 질려 웅크리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라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신성모독]]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였다.[[http://egloos.zum.com/thevoice/v/312178|#]]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마리아 입장에선 아직 처녀인데 웬 천사가 나타나더니 갑자기 '''"당신은 임신을 했습니다"'''라고 말하면 당황하는게 당연하다.[* 당황도 그냥 당황이 아닐 것이다. 당시에는 간통은 '''[[투석형]]'''에 처해질 일이었다. 즉 누굴 어떻게 임신했건 상관없이 '''맞아죽을 수 있는 일이었다.'''] 위의 복음서에도 마리아는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이후 가브리엘의 설명을 듣고서야 받아들인다. || [[파일:시모네 마르티니 수태고지.jpg]] || || 시모네 마르티니의 성모영보 그림 중 성모 마리아 부분 || 그 중 대표적으로 시모네 마르티니(1283~1344)가 그린 수태고지 그림은 [[성모 마리아]]의 표정이 마치 못들을 얘기를 들었다는 듯이 띠꺼운 표정으로 그려져 있어서 21세기 들어 인터넷 밈으로 유명해졌다. 이스라엘 나자렛에는 [[가톨릭]]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성당이 있다. [[분류:루가의 복음서]][[분류:예수]][[분류:성경/에피소드]][[분류:미술사]][[분류:기독교 문화]][[분류:미술]][[분류:회화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