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표 (문단 편집) === 가계수표 === [[파일:가계수표_견본.jpg]] 가계수표는 개인 또는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수표이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계종합예금(후에 '가계당좌예금'으로 바뀜) 계좌를 만들고, 이 통장에 돈을 예치해야 한다. 소액 사용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수표에 기입할 수 있는 액수에는 제한[* 개인 100만원, 자영업자 500만원 한도]이 있었다. 사실상 당좌수표의 소액버전과 거의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약간의 유예를 두고 지급일을 설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가계수표 역시 '수표'이기 때문에, 지급일과 무관하게 받은 즉시 은행에 가면 현금으로 환전해 주어야 한다. 만약, 계좌에 충분한 잔고가 있지 않으면 '부도'가 발생한다. 그래서, 쌍방간의 어느 정도의 신용과 합의가 필요하다. 보통 '수표책'이라고 부르는 20장 묶음으로 되어 있고, 한장씩 뜯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가계수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위조'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자기앞수표와는 달리 금액을 펜을 이용해 직접 써넣기 때문에, 나중에 가필하여 숫자를 위조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한글(또는 [[갖은자]]로 된 한자)로도 액수를 적어야 한다. 그래도 위조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숫자를 적어 넣은 뒤 '투명 테이프'를 붙혀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권장된다. 수표 분실시 반드시 분실 신고를 해야 하고, 수표 용지가 훼손되어도 함부로 버리면 안되고 은행에 반납하여 폐기처분해야 한다. 참고로, 가계수표 분실 신고는 일반적인 은행 고객센터나 일반 영업점에서는 받아주지 않고, 각 지역 거점의 지정점에서만 받아주고 준비해야 할 서류와 절차가 무척 까다롭다. 가계수표를 수입한 경우에는 분실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부도 위험이 있는 가계수표보다는 안전한 자기앞수표를 선호했기에 사용량은 높지 않았다.[* 반대로 지불하는 쪽에서는 도난이나 분실에 취약한 자기앞수표 보다는 가계수표를 선호했다. 이 때문에 고액 물품 구매시 가계수표로 구입하려는 사람과 이를 안 받고 자기앞수표로 받으려는 판매자 간에 마찰이 있기도 했다.] 이마저 [[텔레뱅킹]], [[인터넷뱅킹]]이 발달하면서, 사용량은 극히 적어졌다. 2000년대 들어서는 이를 다루는 곳이 워낙 적어서, 은행에서도 잘 모르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개인 수표가 곧 가계수표의 형식을 따른다. 한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굉장히 많이 쓰이는 방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