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자훈 (문단 편집) == 개요 == '''숙자훈'''([[熟|[ruby(熟, ruby=じゅく)]]][[字|[ruby(字, ruby=じ)]]][[訓|[ruby(訓, ruby=くん)]]], 주쿠지쿤)이란, [[일본어]] 특유의 [[한자]] 사용법으로 어떠한 표현을 한자로 나타낼 때, 두 가지 이상의 한자를 조합하여 표기하는 것이다. 이 때는 한자로 쓰인 단어을 한 글자씩 읽지 않고 '''전체를 하나의 훈으로''' 읽어야 한다. 아래 목록 あ행~わ행까지 숙자훈 174자가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숙자훈의 어느 부분이 어느 한자에 해당하는 독음인지 따질 수조차 없으며, 숙자훈으로 읽는 말을 훈독이든 음독이든 원래 각 한자에 대응하는 독법을 동원하여 읽으려 하면 완전히 틀린다. 이런 의미에서 '숙어(숙자)'에 대응하는 훈독이라고 하여 '숙자훈'이라고 일컫는다. 예를 들어 일본어에서 '어부'라는 뜻을 가지는 'あま'라는 단어는 한자로 표현할 때 한자 하나로 적지 않고, '海人'로 표현한다. 물론 海에는 음독 カイ와 훈독 うみ가 있고, 人에는 음독 ニン, ジン과 훈독 ひと가 있다. 그렇지만 '海人'가 '어부'의 의미를 가질 때는 あま로 읽어야 한다. あま에서 あ가 海의 독음이라든지 ま가 人의 독음이라는 식으로 따지는 것은 잘못이다. 어떤 한자는 이렇게 읽는다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어떠한 표현을 나타내기 위해 이렇게 한자를 쓴다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일본인 입장에서도 한자 운용법이 복잡하기에 그냥 한자 없이 히라가나로 적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그 한자가 어렵다면 한자로 쓰지도 못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아테지]](当て字)와는 정의가 약간 다르다. 아테지는 한자 본래의 뜻과는 관계없이 훈 또는 음을 빌리는 것을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