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제 (문단 편집) == 상세 == [[외모]], [[성격]]과 더불어 '''[[교사]]/[[강사]]/[[교수]]의 인기를 재는 척도''' 중 하나다. 숙제를 많이 내주거나, 난해한 것을 내주거나,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것을 내면, 인기가 급락하고, 적게 내주거나 쉽고 재미있는 것을 내주면 인기가 상승한다. 외모가 좋거나 자상한 선생/교수님이라도 숙제를 많이 내주면 학생들은 일단 무조건 싫어한다. 이 상승/하락폭은 가히 [[주식시장]] 지수 저리가라 할 수준. 예전에는 [[교과서]]나 [[문제집]]에 미리 적혀져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해놓는 것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더 다양하게 쓰인다. 무언가를 조사해 오거나 그려온다든지, 만들어 온다든지 등등 넓게 사용된다. 요즘은 [[지식iN]] 등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어 숙제의 해결이 쉬워지니 실제로 발로 뛰어 조사해야 하는 숙제를 내주는 일도 많다. 숙제를 안해가면 혼나는 것도 혼나는 것 나름이지만 물리적 터치를 하지 않고 숙제를 [[내신]]이나 [[수행평가]]에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즉, 내신 비율 중 숙제의 부분이 있는 경우도 있다. 숙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연히 [[내신]]이나 [[수행]]에서 숙제 부분의 점수는 '''0점'''이 된다. 사실 숙제로 혼내는건 [[초등학교]]까지만이고 [[중학교]] 이상부터는 숙제를 안해왔으니 그냥 점수만 깎는다. 숙제라는 건 일단 학생이 혼자 할 능력이 있어야 하고, 집에 공부할 공간, 시간,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는 불공평한 일이 된다. 예를 들어 집안이 넉넉하여 [[가정교사]]를 두거나 엄마가 공부를 도와줄만큼 시간이 많고 학식이 높은 집안 학생과 한 부모 가정의 공부할 공간도 없는 집 학생이 똑같은 숙제를 해야 한다면 그 결과는 다를 것이 분명하다. 단지 예전부터 해 왔다는 이유 하나로 불평등함을 그대로 두고, 성적에까지 반영한다는 것은 부조리인데, 고정 관념 때문에 계속 하는 것이다. 학교가 할 일을 학생과 가정에 떠넘기는 일이며, 이는 악습이고 적폐 그 이상이 아니다. 한국은 [[유치원]]부터 숙제가 있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많아진다.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숙제가 많이 나오고, 엄마가 가사 노동과 본인 일도 힘든데 숙제에까지 체력 정신력을 쓰다 보니 허리가 휜다는 불만이 많다. 또한 대학생이 되면 [[과제]]로 이름만 바뀌어 진화해서 학창시절 내내 괴롭힌다. 이 바닥의 최종진화형으로 [[조별 과제]]가 있다. 숙제를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공부 관련 숙제는 그나마 수월하게 하는 방법은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는것이다.''' [[수업]] 등의 학습 지식이 머리에 남아있을 때 숙제를 해야 진행도 빠르고 효과가 좋지, 귀찮다고 숙제를 계속 미뤄버리면 이후 내용을 망각해서 숙제를 위해 재복습을 해야하므로 상당한 시간을 또 써야한다. [[스터디]] 그룹을 짜서 하는 것도 방법. 서로 숙제 관련 대화를 하면서 해나가면 학습 효율이 올라간다.[* 문제를 푸는 숙제라면 누군가는 1번부터 5번, 누군가는 6번부터 10번... 이런 식으로 해결한 다음에 모여서 서로 베끼는 방법도 있다.] 영어숙제의 경우 책을 읽고 문제를 맞춰오는 것이라면 해당 책을 [[번역기]]를 돌려 번역하거나 한국어로 옮겨진 것을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방학]]이 되면 탐구생활이라는 이름으로 개월 단위로 숙제를 내는데, 탐구생활 또는 이와 비슷한 책자 한 권의 숙제를 방학 동안 모두 풀어오는 것이다. 이는 1개월이 넘는 공백기간 동안에도 공부를 매일 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다. 독서록, 일기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과학실험을 해 보는 것이라든지 여러 가지 숙제가 있다. 교육열이 심한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경우 숙제를 거의 웬만한 대기업의 살인적인 업무량 수준으로 많이 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아이들이 나가 노는 꼴을 못 보는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과도한 숙제는 역효과로 작용해 오히려 공부 자체까지 싫어지게 될 수 있으니 많이 내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또한 [[금요일]]은 [[주말]]인 [[토요일]]의 전날인데 다음주 [[월요일]]까지 해오는 숙제는 대부분 금요일에 내준다. 금요일은 주말 전날이라 학생들 입장에서는 좋은 날이지만 숙제가 있으면 처리하는 유형은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금요일에 숙제를 다하고 주말에 노는 유형, 두번째는 토요일까지 놀다가 일요일에 숙제를 하는 유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로는 '''전 국민이 제일 하기 싫은 것 1위'''가 숙제라고 한다. 그 이름이 가지는 아성으로 악명이 높지만 사실 정말 교육열이 치열한 지역을 제외하고 숙제가 물리적으로 처리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경우는 학원이든 학교든 흔하지 않다. 숙제는 보통 선생님이 없는 위치에서 해오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혼자 할 수 있는 난이도로 되어있어[*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숙제는 안 그렇다. 도와줄 부모 없이는 혼자 못 하는 것을 내 준다. 숙제 중 이쪽이 가장 큰 문제. 다만 모 초등학교는 고학년에게 기출문제 난이도의 수학문제를 주는 등 학생들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그냥 쭉 앉아서 한두시간 많아봤자 세 시간 정도면 해결 가능하나 문제는 인간의 [[귀차니즘]](...)때문에 그 악명은 전지구를 통합한다. 이렇게 '처리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숙제를 '언젠간 반드시 처리해야 할 과제'를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이럴땐 homework나 assignment의 의미보다는 problem의 의미가 가깝다. 예) [[통일]]은 우리의 영원한 숙제.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고 숙제도 국가를 가리지 않는 모양. 미국 초등교육 현장에서는 숙제에 대한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7499054?sid=104|기사]]. 또한 [[필리핀]]에서 '숙제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옴으로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숙제를 안 하는 아이에게 시장에 가서 마늘과 양파를 까도록 시켰다는 사례도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rhea9004&logNo=80054415558|#]] 이는 마늘과 양파 까는 거 자체보다는 마늘과 양파의 [[최루탄|최루]]효과를 이용한 체벌로 보여진다.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종류의 체벌보다 정신적으로 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며, 학대로도 볼 수 있다. [[레딧]]에서는 [[교사]]가 채점해야 할 숙제를 [[강아지]]가 다 찢어버린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page=12&groupCode=AB130AD130&idx=26527&searchKey=title&searchWord=|한국 기사]] [[파일:Onfim's homework-1.jpg]] 13세기에 노브고로드 공화국에 살던 '''[[https://en.wikipedia.org/wiki/Onfim|온핌(онѳиме)]]이란 소년의 학교숙제'''는 자작나무로 만든 목피로 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숙제가 워낙 지루했는지 대부분 [[낙서]]들이 빼곡하게 그려져 있기도 했다. 대표적인 내용이 위의 199번 목피이며 앞면엔 초기 키릴 문자를 외울 목적으로 빼곡하게 써놓았는데 뒷면엔 불을 뿜는듯한 야수와 "나는 괴물이다(Ѧ звѣрє)"라고 써놓은 낙서인데 친구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그린건지 괴물 옆에 상자를 그려놓고 안에 '다닐로야 안녕! — 온핌이(Поклоно ѿ Онѳима ко Данилѣ)'이라고 써놓았으며, 그외에도 기병이 되어 적들을 무찌르는 내용이나 성경의 시편을 패러디한듯한 “주님 당신의 종 온핌을 도우소서”를 써놓는등 동심이 넘치는 낙서를 써놓아 먼 미래의 후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https://blog.naver.com/icandoit88/30019685464|기사]],[* 2007년 조선일보 기사이나 삭제되어 블로그 글로 대체.]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082407|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