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종(고려) (문단 편집) == [[태묘]] 악장 == 고려 [[성종(고려)|성종]]이 태묘를 만든 뒤, 태묘에 배향된 [[제왕]]들에게 바치는 악장, 즉 칭송의 [[노래]]가 만들어졌다. 예종 11년에 예종 기준 9묘(九廟)의 제왕에게 새로 바친 노래가 《고려사》 <악지>에 남아 있다. 숙종은 태묘의 아홉번째 방에 모셔져 있었고, 악장의 마지막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종(고려)|예종]] 대 숙종 왕옹의 찬가 제목은 <중광>(重光)이다. '거듭 빛나다'라는 뜻. [[만월대]]에 같은 이름의 편전이 있었다. 네 글자 운구이다. >생각컨데 황숙고(皇肅考)[* 돌아가신 아버지를 의미함.]께선 의과 인와 함께 하셨습니다. >구가의 임무[* 태묘에 제사지내는 군주의 임무를 의미함.]가 나에게 왔는데, 위엄있는 영혼이 마치 신과 같습니다. >경기(慶基)를 중흥(重興)시키니 뛰어난 갑옷을 남기셨습니다. 종과 북을 두들겨 때에 맞추어 도와주셨습니다. > >우리 아름다운 황고(皇考)께선 청명하시고 하늘의 법을 지켰습니다. >도를 위해 존경하고 근면하셨으니 그 마음이 연못을 채울 수 있습니다. >뛰어난 계획과 신령한 판단은 바람을 불게하고 천둥을 울리게 합니다. >제가 그 덕을 잇고 싶으니,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들 예종이 아버지 숙종에게 올린 태묘 악장. 사촌인 헌종은 건너 뛰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