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종(조선) (문단 편집) === [[드라마]] === * [[1971년]] [[MBC]] 드라마 장희빈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연기했다. * [[1982년]] MBC 드라마 《여인열전》 중 제1화 <장희빈>에서는 배우 [[유인촌]]이 연기했다. *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에서는 배우 [[강석우]]가 연기했다. 그저 [[장옥정]]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바지사장]]스러운 임금으로 묘사되다가 [[숙빈 최씨]]가 장희빈보다 더 예뻐서 장희빈을 버리고 숙빈 최씨를 선택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조선왕조 오백년#s-2.9|장희빈]] 참조. * [[1995년]] [[SBS]] 드라마 [[장희빈(SBS)|장희빈]]에서는 배우 [[임호]]가 연기했다. [[파일:external/img.kbs.co.kr/695k.jpg]] * [[2002년]] [[KBS]] 드라마 [[장희빈(KBS)|장희빈]]에서는 배우 [[전광렬]]이 연기했다. [[카리스마]]있고 불같은 성품이지만 실은 냉혹한 [[정치가]]였던 숙종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무예]]를 연마하며 칼을 휘두르는 등 그나마 실제 [[역사]]의 숙종과 가장 비슷한 드라마 속 숙종이라 할 수 있다. 한번 뚜껑이 열리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던 불같은 모습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평생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여인에게도 사약을 내릴 정도로 얼음장처럼 차가운 상반된 모습을 동시에 가진 인물로 그려졌다. 그러나 드라마 중반 이후부터는 기존 드라마의 [[이미지]]로 되돌아갔다.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1195331_STD.jpg]] * [[2010년]] MBC 드라마 [[동이(드라마)|동이]]에서는 배우 [[지진희]]가 연기했다. [[시청자]]들이 깨방정 혹은 [[허당]]으로 부르며 대부분의 드라마에 나오는 진중하고 고풍스러운 임금님이 아닌 유쾌하고 천진난만한 그렇지만 머리가 잘 돌아가는 이른바 '[[신세대]] 임금님'으로 나왔다. "나는 이렇게 뛰어 본 적이 없다. 나는 담을 넘어본 적이 없다." 이상하다고 볼 수는 없는데 왕이 뛰어다니거나 담을 넘을 이유가 없으니까 말이다. 궁궐에서 빠져나와 암행하는게 취미 생활. 하지만 [[역적]]의 딸로 몰려 출궁당하게 된 동이를 끌어안고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임금 자리도 포기하겠다"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라도 [[왕권]]을 위해 이용하고 버렸던 실제 역사 속 모습과의 괴리감을 느끼게 했다. 드라마만 놓고 보면 괜찮은 [[주인공]]이지만 노회한 정치인 [[송시열]]을 15살 때 귀양보내고 29살 때 [[사약]]을 내려 보내버린 역사 속의 냉혹한 카리스마 [[군주]]와는 거리가 멀다.[* 사실 이 드라마에는 [[송시열]]이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드라마에서 숙종 당대의 실제 신료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극중 조정 대신들의 모델이 되는 인물은 존재하는데 예를 들면 [[좌의정]] 오태석([[정동환]] 분)은 남인의 영수이자 [[우의정]]을 지냈고 [[갑술환국]]으로 숙청되는 [[민암]]이 모델.] [[일본]]판 성우는 [[이노우에 노리히로]]. * [[2012년]] MBC 드라마 [[마의(드라마)|마의]]에서는 아역배우 강한별이 연기했다. [[현종(조선)|현종]]의 외동아들로 얼굴에 [[종기]]가 생겨 사투를 벌이다 [[백광현]]의 외과술을 받아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고 나온다. [[파일:external/thestar.chosun.com/2013052401809_0.jpg]] *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배우 [[유아인]][* 2015년 개봉한 영화 [[사도(영화)|사도]]에서 숙종의 손자인 [[사도세자]] 역을 맡기도 한다.]이 아역은 [[채상우]]가 연기했다. [[희빈 장씨]] 역은 [[김태희]]로 숙종 쪽이 연하라는 것을 반영한 것 같다. 유아인 특유의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이어 사실상 드라마를 떠받치는 기둥. 하지만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이전의 냉철하고 [[정치]]적인 숙종의 모습은 사라지고 패악을 부리는 [[장희빈|장옥정]]도 용인하는 등 갈수록 [[캐릭터]]가 붕괴하고 말았다. 일개 [[후궁]]이 대전에 난입하는데도 좋다고 지켜보는 꼴을 보면 [[혼군]]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듯하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32901567_0.jpg]] * [[2016년]] SBS 드라마 [[대박(드라마)|대박]]에서는 배우 [[최민수]]가 연기했다. 201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대중들 사이에서 숙종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는데 하나는 '''애묘가'''의 모습이고 또 하나는 '''엄청난 성질머리로 대표되는 불같은 성격과 냉철한 정치가'''의 모습이다. 이 드라마에서 최민수는 후자의 모습을 아주 잘 보여주는데 <[[조선왕조실록]]>상 기록된 모습과 가장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해당 배역을 맡은 최민수의 노력 덕분이다.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와 재해석이 잘 어울려서 기존의 숙종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표현해 내었다는 평이 있다. 이색적이게도 폐병에 의한 고통 때문에 [[아편]]을 복용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하고 줄담배를 피우거나 애체(안경)을 쓰고 정무를 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여담으로 당시에는 아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담배처럼 그닥 나쁘지만은 않았던 모양인지 왕족이나 양반들이 아편을 즐겨 피웠다는 기록이 왕왕 있는 편이다. 비슷한 시기 청나라의 황제인 건륭제나 도광제도 아편을 즐겨피웠다는 기록이 있다.] 드라마의 묘사는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는 듯 정곡을 찌르는 말 한마디, 특유의 행동과 분위기 덕분에 그의 앞에 서는 모든 이들의 숨을 죽이게 만든다. 성질을 안부리는 것은 또 아니라서 드라마 초반에 [[숙빈 최씨]]를 음모를 꾸며 제거하려 했던 [[장희빈]]의 머리채를 냅다 잡아[* 머리채를 잡는건 대본에는 없었던 최민수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내동댕이 쳐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왕이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에 대한 [[고증]]도 잘 지켜졌다.[* [[사극]]들을 보면 '과인'이 남발되는 경향이 있는데 '과인'은 왕이 스스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할 때 등 스스로를 낮추는 경우에 한정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평소에는 평범하게 '나'라는 표현을 썼던 것으로 보이며 <조선왕조실록> 상에는 '여(余)'라고 쓰여 있다. 그러니 스스로를 '나'로 지칭하는 극의 숙종은 고증이 잘 된 셈.] * [[2019년]] SBS 드라마 [[해치(드라마)|해치]]에서는 배우 [[김갑수]]가 연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