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주나물 (문단 편집) == [[일본]]에서의 숙주나물 == [[일본어]]인 '''모야시(萌やし)'''는 콩류의 싹을 틔운 것의 총칭이고 [[한국]]에 소개 될 때에는 흔히 [[콩나물]]로 번역되는데, 사실 [[일본]]에서 재배되는 모야시의 90%는 [[녹두]]콩을 이용한 숙주나물이다. 하지만 값싼 식재료로서 빈곤한 사람들의 주된 식품으로 표현되는 것이 [[한국]]의 [[콩나물]]의 문화적 위치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콩나물]]로 번역 되는 것.[* 이게 어느 정도냐면 [[할인점|대형 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한 봉투에 20엔~30엔 밖에 안할 정도로 굉장히 싸다. [[일본]]의 물가가 기본적으로 아무리 싼 거라도 100엔 이상일 정도로 살인적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하게 싼 것.] [[일본]]에서 [[대두(콩)|대두]]를 이용한 [[한국]]식 [[콩나물]], 다이즈 모야시(大豆萌やし)는 생산량이 적어 오히려 숙주나물보다 비싸다.[* 물론 숙주나물보다 비싸다 뿐이지 여전히 저렴한 채소인 것은 맞다. 숙주나물이 100g에 20엔쯤 한다 치면 [[콩나물]]은 30엔 쯤 하는 수준] 때문에 [[일본]]과 [[한국]]에서 숙주나물과 [[콩나물]]의 취급은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밖에 잘 안 나가고 햇빛을 안 받아 낯빛이창백하고 몸이 빈약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쓰기도 한다. 萌는 [[모에|萌え]]에도 쓰이는 [[한자]]라 [[바케모노가타리]]의 [[센조가하라 히타기]]는 사실은 굉장한 칭찬 아니냐는 말을 했었다. 모야시 멘탈(もやしメンタル) 이라는 속어도 있다. 약한 정신이라는 의미에서는 대강 [[두부]]를 의미 하는 토후멘탈(豆腐メンタル:[[유리 멘탈]])과 비슷하나, 자세히는 숙주나물 처럼 혼자서는 똑바로 자라거나 서지 못 하며 여리여리한 의존적인 성격을 뜻한다. 밑에 빈데레 속성을 봐도 좋겠지만, 주로 가난한 사람이 먹는다는 인식이 있다. 때문에 숙주 나물만으로 식사를 때운다는 식의 자학개그가 등장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