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두부찌개 (문단 편집) == 그 외 ==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적절히 배합하면 훌륭한 [[밥도둑]] 요리가 된다. [[김밥천국]]의 일부 지점에서는 계란을 넣기도 하는데 이때문에 고추장과 함께 버무리면 그야말로 다른 밑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다.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는 순두부찌개가 아닌 맷돌로 그대로 갈아서 추출한 하얀 순두부를 파는 편이다. 90년대만 해도 강릉에서 순두부찌개는 보기 힘든 음식이었다. 지금은 관광객들의 요청 때문에 초당 두부마을에서도 순두부찌개를 판매한다. 이 지역에서 판매하는 순두부는 매운 양념이 없기 때문에 먹기에도 담백하고 순한 편이며, [[간장]]을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 초당동에서는 양념간장 이외에도 [[묵은지]]를 잘게 다진 것을 함께 주는데, 대부분의 업주들은 순두부 특유의 담백한 맛을 덮어버린다고 묵은지를 타서 먹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의외로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경상도 순두부찌개는 서울 등 타 지역과 모습이 조금 다르다. 특히 부산 남포동 쪽 순두부찌개는 서울 사람이 보면 "이거 [[고추장찌개]] 아니야?" 같은 비주얼의 그 무엇이 나오는데, 실제로 제법이 고추장찌개의 바리에이션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들어있는 것도 거의 없다시피 한데, 일반적인 순두부찌개처럼 고기 간 것과 계란은 들어간다. 비주얼을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5Yfxqs-M-jg?t=52|여기]]를 참조. 다만 이 지역도 최근에 문 연 곳은 북창동 순두부처럼 해물도 들어가고 약간 맑은 육수를 쓰기도 하고 해서, 이런 지역식 순두부찌개는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일부 분식점에서는 순두부찌개에다 [[쫄면]]을 넣어 '쫄순이'라는 메뉴로 판매한다. [[육개장]]처럼 기름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그릇에 담으면 시뻘겋게 변색된다. 그래서 이걸 [[설거지]]하는 입장에서는 괴로워진다. 쓰는 기름은 [[고추기름]]이기 때문에 살짝 얼얼한 편이다. 은근 콩라인으로, 특히나 여럿이서 밥을 먹을 때 무슨 찌개 먹을래? 라는 물음에 순두부찌개를 답하면 눈치없다는 소릴 들을 수도 있다. 찌개 특성상 1인 1뚝배기가 잘 주문되지도 않는데다 영혼의 투탑 김치찌개와 된장찌개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예능에서 종종 써먹기도 한다. 근데 그 된찌는 차돌과 해물, 김찌는 참치와 돼지로 또 나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