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성황식무장 (문단 편집) === 발다=바오스 === [[파일:external/pbs.twimg.com/CqqGbe8UIAAvK7y.jpg|height=350]] >우리에게 걸맞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에 대한 첫걸음으로 우선 너희 성맥세대를 [[애스터리스크(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이 세상]]에서 해방하겠다. 판=도라와 라이아=폴로스의 제작자이자 '비취의 황혼'의 사상적 지도자로 알려져 있는 라디슬라프 바르톡 교수가 우연찮게 만들어버린 순성황식무장으로, 고유색은 검은색이다. 불명확한 자아를 가진 순성황식무장들과는 다른 명확한 자아를 가지고 있는 순성황식무장으로 그 능력은 정신간섭. 그리고 능력의 사용에 대한 대가는 '''사용자의 몸을 빼앗는 것'''이다. 그림에 나와있는 여성은 현재 발다가 그 몸을 지배하고 있는 '우르슬라 스벤드'이고, 발다의 본체는 여성의 목에 있는 검은 울름=마나다이트가 박혀 있는 목걸이이다. 클로디아, 실비아, 그리고 외전 주인공인 미나토 사이드의 [[최종보스]]. 그 능력은 강력하다기보다는 엄청나게 위험하다. 지금까지의 정신간섭 능력에 대한 상식을 깨고 '성맥세대'마저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비취의 황혼' 을 일으킨 주범은 라디슬라브 바르톡 교수가 아니라 이 순성황식무장으로, 이를 알고 있는 것은 통합기업재체 중에서도 긴가뿐이다. 긴가가 '비취의 황혼'의 뒤처리를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급하게 처리한 것도 라디슬라브 바르톡 교수를 위험시해서가 아니라 이 발다=바오스의 존재를 어떤 수를 써서든 간에 어둠 속에 묻게 하기 위해 그랬던 것이다. 긴가는 발다=바오스와 어떤 종류의 계약을 맺었고 야부키 에이시로 등의 카게보시와 '야부키 일족' 을 포함한 사람들을 써서 감시도 하고 있는 모양.[* 클로디아는 긴가의 최고 간부만이 아는 이 최중요 기밀 정보를 역시나 라디슬라브 바르톡 교수가 만들어낸 판=도라의 사용 대가를 통해 상세하게 알고 있었다.] 발다=바오스의 천적으로는 4색의 마검이 있다. 방어불능의 능력을 공통으로 지닌 마검들은 발다의 능력을 베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 그리고 정신조작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무의식 상태로 만들어버리거나 [[기억 조작]]은 물론, 내부의 사람들이 특정한 사물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필드를 형성해내는 것, 사람들이 영역을 비우게 만드는 필드로 만들어내는 것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오거=룩스의 울름=마다나이트 코어에서 생성되는 어두운 빛을 대형 전투도끼와 같은 다양한 오브젝트로 변형하여 다루는 것도 가능하다고. 지금은 마디아스 메사와 디르크와 같이 행동하고 있다. 그들과 목표가 일치하는 듯 하며, 금지편동맹의 일원으로써 '계획'을 준비하고 실행시키고 싶어하는 모양. 다만 디르크보다도 메사와 더 행동을 같이하고 있다. 지금은 실비아가 애스터리스크에 온 목적이자 인생의 스승인 우르스라 스벤드의 몸을 사용하고 있다. 메사 말에 의하면 우르스라는 천애고아에 딱히 이름이 알려진 지인도 없어서 행방불명으로 처리하는데 적합한 인물이었으며, 발다와의 적합률도 높아서 완전 당첨인 인재였다고 한다. 우르스라는 '식무제'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설마 세계의 가희인 실비아와 아는 사이인 줄은 몰랐다고. 발다는 꼭 이 몸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다고 했지만, 메사는 난처해 하면서 발다와 적합률이 높은 사람은 쉽게 구할 수 없다며 말렸다. 다만 그 말과는 달리 실비아의 스승답게 우르슬라는 상당한 실력자이기에 강인한 몸이라면서 나름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듯 하다. '만유천라' [[판싱루]]와도 아는 사이다. 금지편동맹의 계획에 동참시키고 싶어해서 스카우트했으나, "싸움은 좋아하지만 분쟁은 질렸다."라며 거절당했다. 그러면서 순순히 물러나기는 하겠지만 방해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다만 협박은 아니라고 하는데, 발다 자신이 '만유천라'에게 일종의 경외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다도 '계획'이 슬슬 최종단계에 이르자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전 멤버였던 에크나트의 계획에 아직 미련이 있다고 한다. 긴가가 바르톡 교수를 처리하지 않고 아직까지 '감금'이라는 형태로 살려두고 있는 이유는 발다와의 계약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발다도 자신의 창조주이자 '아버지'인 바르톡 교수를 신경 써서 그렇다는 건 전혀 아니고, 그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르톡 교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험으로써 살려두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발다는 정말로 오랜만에 바르톡 교수를 찾아가 당신과 같이 '저쪽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자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바르톡 교수는 에르네스타 큐네와 힐다가 그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주었고 그 말을 들은 발다는 개인적인 흥미에 따라서 힐다를 선택하였다. 사실 힐다는 예전 '식무제'를 이용해 '계획'을 진행시켰을 때 금지편동맹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지금은 오펠리아를 가로챈 디르크 때문에 상호불간섭인 상황이라고 한다. 발다는 힐다에게 다시 한번 손을 잡자고 권유하지만 힐다는 디르크를 언급하며 거절한다. 하지만 발다는 그대로 물러나지 않고 힐다가 오펠리아 이후의 실험이 계속해서 실패한 이유를 알려준다. 이에 힐다는 놀라면서도 크게 기뻐하여 이번 빚 만큼은 어디까지나 발다 자신에 한해서 딱 한번만 손을 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발다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며 물러난다. 바르톡 교수에게 있어서 발다가 '이 세계'에 무엇을 가져다줄지, '이 세계'에서 무슨 일을 벌일지 죽기 전에 지켜보고 싶다고 한다. 금지편동맹과의 최종결전에서는 실비아, 외전의 주인공 미나토, 그리고 클로디아와 '육화원회의장'에서 싸운다.[* 다시 말해 육화원회의도 직접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실비아와 클로디아는 "우리는 적의 코앞에서 즐겁게 중요한 회의를 하고 있었던 거였냐"라면서 진절머리를 쳤다.] 실비아가 VS 오펠리아 전 이상으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우르슬라를 구해내자, 바로 방심한 그 순간 실비아의 몸을 차지해 버린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적합률이 높아 이게 왠 횡재냐면서 감탄한다. 더구나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강했던 우르슬라마저 넘어서는 최고의 숙주를 손에 넣었다며 기뻐하는데, 바로 그 직후 여유를 부리며 [[말 많은 악당|저쪽 세계와 자신들의 계획에 대해서 신나게 떠들다가]] 판=도라의 진정한 능력에 썰려 허무하게 패배한다(...). 사실 외전 주인공 미나토의 원수로, 미나토의 아버지가 달로 가기 직전에 그 로켓을 예전 계획에 써먹기 위해 탈취하고 폭발 사고로 위장하여 미나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원흉이다. 하지만 미나토는 이 사실을 모른 상태로 클로디아의 부탁으로 발다=바오스를 완전히 부숴버리며 원수를 갚았다.[* 아야토 일행은 금지편동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를 눈치 챘으나, 미나토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겨 말해주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