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정효황후 (문단 편집) == 평가 == [[조선]] 시대에 태어나자마자 [[동학농민운동]]을 겪고 황후가 되기 직전에 [[을사조약]]이 맺어져 외교권이 박탈당한 대한제국의 [[순종(대한제국)|순종]]의 황후로 지냈다. [[경술국치]]로 인해 거의 모든 것을 잃은 채로 시아버지인 고종의 장례식으로 인한 [[3.1 운동]]과 남편 순종의 장례식으로 인한 [[6.10 만세운동]]을 겪으며 [[일제강점기]]를 지냈다. 그 이후로도 살아 독립과 대한민국의 정부가 설립되는 것도 보았으며, 6.25 전쟁으로 인하여 인민군들에게 위협도 당하였으며 피난길에도 올랐다. 4.19혁명과 5.16 군사정변도 목격하고 승하하였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전부 체험한 사람. 그럼에도 순정효황후에 대한 평가 이전에 대중들이 이 인물에 대한 존재나 생애 자체를 잘 모른다. 대체적으로 조선/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 이미지는 명성황후나 순헌황귀비 쪽으로 몰려 있기도 하고, 고종대를 다루는 드라마에선 대개 생략되는 편이고 순종대를 다루는 드라마나 영화는 전무하다시피 한 데다가 일제시대로 넘어가면 황실인물보다는 독립운동가들에게 자연스레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후의 생애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경술국치 당시 옥새를 치마폭에 숨겨 어떻게든 버티려 한 것부터[* 당시 그녀의 나이는 불과 15세였다.] 독립운동에 도움을 준 점, 외국어와 피아노, 예술에 능했고 꽤나 열려있는 자세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